♪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끄야!!!♪

(시그널 음악이 왜이래!!! 다른 걸로 바꾸라고 했잖아!! 블라블라뭐라뭐라지껄지껄)

아무튼, 큐!!!

오늘 날씨가 참 춥습니다. 늦은밤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야근하는 횽들 우산은 챙기셨나요?
19금 스러운 공연을 봐야 할 거 같은 오늘.

[굿모닝 ㅃ글, 후토스입니다.]

아, 오늘 첫사연부터 읽어볼까요? 저 멀리 혜화빨래터에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노노에요. 쌤, 출석을 자주하는데 언젠가 보면 묘하게 빠져 있어요.
일부러 그러시는 건 아니죠? 일부러 그러신 건가요? 진짜 그런가요? 아니지요?
이번엔 나 안빼먹을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뒷북쩜ㄷㄷㄷ 장난이고 굿모닝이에요!ㅋㅋ"

아, 노노횽. 일부러 빼먹는 건 아니랍니다. 손, 발, 나나 라는 댓글들에 휩싸이다보면,
한 횽들이 빠지는 경우가 종종 나타는데, 그 중에 노노횽이 좀 있었나 보군요.
다음에는 빠지지 않도록 노력만 해보겠어요. 하지만 저도 사람이잖아요.

그렇습니다 출석과 횽아.. 그게 제일 중요한 거죠 타이밍이라는 것..
갤에는 저희만 살아가는게 아니잖아요?
다른 횽아.. 그리고 다른 ㅃ글.. 다른 갤러리.. 하나의 디씨.. 네티즌..
저희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만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두번째 사연은 오래간만에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이렇게라도 생존신고를 해주니 참 고마워요.
레캉 입니다. "이렇게 하면 되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 요즘 어떻게 사시는지 근황이 궁금한 횽아 중 하나인데요.
무엇을 달리고 있는지, 오전, 오후 갤에서는 보기 참 어렵군요. 그래도 살아있으면 된거에요. ^^

자, 노래 나갑니다.
쓰릴미 네이슨이 부릅니다. "살아있는 동안."
네이슨이 꽤 많죠? 알아서 골라 들으셨는지 모르겠어요. ^^
앗, 문자사연이 도착했네요. 혜화 대학로 조선일보에서 올해의 아름다운 화장실, 4칸 있지만 1칸은 고장인 곳에서 보내셨어요.
연낭자 횽이네요. 요즘 통 못 봤다 했는데 다시 보기로 보신다구요.
참, 다시보기 이용료는 0원이니 항상 이용해주세요. ^^ 적극 추천합니다!!

"후토스쌤....횽아의 ㅆㅁㅂ은 항상 최고에요...글고...노....놀아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즈는 매일 잉여포텐 충만하여 이렇게 ㅃ짓을 하고 있어요. 정작 같이 놀아주지 않는 횽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ㅆㅁㅂ 은 뭔가요???? 싸마이??? 그건 아닌 거 같고..;;;
갑자기 막 헷갈리네요. "싸고 무재미의 씽크빅이야." 의 약자인가요??? =_=??
-_-!.....=_=.....-_=......=_-....-"-...ㅡㅜ....ㅜㅜ...ㅠㅜ...ㅠㅠ............-_-.. 흥.

앗!!! 애정결핍 모대표님께서!!! 친히 저의 부쓰에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요즘 회사는 잘 돌아가...............그런 거 묻지 말라구요??? 뭘 적으시네요.

"다음주에 비언소나 보러가자"

..........=_=... 대표님.... 즈 비언소는 3월 말에나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말씀하셔도 됩니다. 굳이 스케치북에 글 써서 보여주지 않으셔도 되요.
다음 사연이에요. 요즘 말을 쫓다가 잠시 멈춘 삼추마꾼 중 하나인 공사횽이네요. ^^
요즘 추마꾼들의 활동이 뜸해지고 있는데 지방으로 뛸 준비를 하시는가 봅니다.

"아 내 말은 이 얘기였다능욬ㅋㅋㅋ"

무슨 이야기인가요??? 어제 호이공길 보는 자리에 있었느냐 라는 건가요?
아니면 우연히 자주 만난다능!! 우리는 데슷흐니 가설인가요? =_=???????
아니면 내 말은 너젯트다 촤드와 고흐는 넘보지 말아라. 이 말인가요????
노래 하나 더 듣죠.

김종욱찾기의 데슷흐니가 부릅니다. 데슷흐니의 데슷흐니.
(대표님, 갑자기 들어오시면;;;; 아니 제가 안가겠다는 건 아니구요;; 이게 변명은 아니라 어쩔저쩔쩔쩔쩔쩔)

어~!!! 선물이 왔어요. ^^* 뚱땡이 바맛우유네요.
즈는 우유는 초코우유와 콥히우유밖에 마시지 않지만, 정말 잘 마시겠습니다. ^^*
보내신 분이.... 아!!! 바나나맛우유 시군요. 쪽지가 있습니다.

"나 정근상 줘요!!! 정근 맞나?"

아... 이거 정말 눈물나게 아깝기 행운금성예술극장에 치즈덕 바로 앞에서 매진 될 지경이군요.
안타깝게도 개근도 안될뿐더러 그렇게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정근도 안됐어요.
하지만, 바맛우유는 잘...엇!!! 저것들이!!! 탑을 쌓고 탈출을 하려하는군요!! 야야! 가지마!!!

정말 오래간만에 손글씨 엽서가 왔어요. 엽서그림이 참 독특해요. 가운데 씽크빅이라 써있고,
양 옆에 제 안에 살고 있는 네 마리의 수호생물들이 있는 건데요. 이건 어떻게 구하셨는지 핫핫핫.
아무튼..

"후쌤에겐 항상 가열찬 기립박수& 무릎인사& 3보1배를 바칩니다."

라고 세온이 보냈네요. 이런 찬사라니요. 부끄러워 손발이 퇴갤할 지경이에요. ////////////
하지만 이런 건 하지 말아요. 육체 건강상 굉장히 해롭습니다. 무릎인사는 무릎의 도가니가 나가고,
3보 1배는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든 짓이에요. 이런 짓은 못된 짓을하는 기획사들이 뮤덕들에게
해야 하는 사죄의 몸짓이니까요.

"후토스쌤, 은혜로운 출석부에 이름을! 굿모닝!"

문자가 또 왔군요. 앗앗이에요. 아휴, 은혜롭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저 잘 듣고, 잘 보고,
댓글 잘 달아주는 횽아들이 있기에 출석부가 있는 거고, 저는 다만, 횽아들이 잘 달아준 댓글에
숟가락 살포시 얹는 정도 에요. ^^ 횽아들 없는 갤에 제가 이렇게 할 수 있겠나요?

자, 노래 하나 더 들을까요? 민옵이 부릅니다. "붉은용의 기사"
횽~~~ 없는 갤은~~~~~~ 필요없~~~~~어~~~~~~~~!!

슈룹_횽이 사연 보내셨어요. 매번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다시보기로 뒤늦게 사연보시는 횽인데
오늘은 그 타이밍이 딱 맞췄네요. ^^ 이렇게 만나니 정말 반가워요.

"맨날지각해서 죄송해요 후토스쌤_ㅠㅠ잉잉잉_ㅋㅋㅋㅋㅋㅋ그래도 오늘은 지각아닌가봐요_ㅋㅋㅋㅋㅋ"

아익후, 울면 안되지요. 지각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슈룹횽을 보면 독수리오형제가 생각나요.
슈륩 슈룹 슈룹 슈룹~~~우렁찬 출석 소리~~~~~
.... 재미없다구요? 미안해요. 애드립치고 싶었어요.

아~!! 마지막 사연이에요. 우리 출석의 개근자!!! +_+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올출석의 빛나는 횽아 feel.U 횽이에요!!
제가 개그를 항상 이 횽에게 배우고 있는데 따라가려면 반만년은 걸릴 거 같아요.
오늘의 사연은

"늘 같이 있어줘요 후쌤♡"

혹시, ㅃ짓 좋아하세요?? 공연 보고 까는 건 좋아하세요?? 그럼 ㅆㅋㅂ은 좋아하시나요???
2주씩이나 개근을 한 횽아이기 때문에 이 횽에게는 오늘 특별히 사은품(?)을 드립니다!!
나중에 갤록에 연락을 할테니 꼭 확인해보도록 하세요.

오늘도 아침 출석을 잘 불렀네요. 아...........다 끝나가는 마당에 사연을 보내준,

카푸치노- 후토스쌤 ㅆㅋㅂ에 경의를!!! 나 지각 벗어나고~ 싶어...ㅠㅠ
그런 거에 경의하지마세요. 갤질은 타이밍! 다음기회에..

으훼훼힝- 안산모차때문에 지각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담주는 개근을 하겠어요 쌤ㅎㅇㅎㅇ
좋은 좌석은 겟촤 하셨나요? 개근은 하기 참 어려워요. ^^ 그냥 다음에 만나요~

엪 - 11시즈음이라더니!!! 11시즈음이라더니!!!!!!
ㅎㅎ 대략 그렇다는 거지. 항상 그런 건 아니에요. ^^

그럼, 마지막곡으로 라스트파이브이어스의 캐시와 제이미입니다.
"안녕, 다시 만날때까지."

여기는 청정갤, ㅃ글 가득한 YMG, 지금까지 오전갤러, ㅃ글갤러.
비루한 ㅆㅋㅂ의 후토스였습니다.

다음주에 보지 말아요!
아우기대되!!
다신 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