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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전차타고왔다...

세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3.26 00:34:19
조회 283 추천 0 댓글 16

 오늘 욕망전차는 만원이더라 라운지 데이라서 그른가...

 집에서 꾸물럭 거리다가 10분전 세이프 7열 6번좌석에서 봤어.

 배블랑쉬: 멋드러진 깃털모자와 우아한 자태는 마이 페어레이디의 오드리 헵번 같아지만...
                진상스러운 허영덩어리였음.
                뭐 블랑쉬 드보아의 성격이 그런거니까 아주 잘 표현해주었지만... 
                배언냐는 너무 연극적인 대사치기와 블랑쉬가 히스테릭할때 뭔가 뚝 끊어지는 느낌은 쫌...
                자연스럽게 연기해도 충분히 표현할수 있을것 같은데 나는 좀 그랬음.
                스탠리와 단둘이 집에 남겨졌을때가 참 중요한 장면같은데 뭔가 어색하고..
                미치와 있을때가 더 자연스러웠달까...
                점점 히스테릭해지다가 미쳐가는 블랑쉬를 자연스럽게 그려지지 않은것 같은 느낌(갠적인 씨왔임)

스텔라: 동생역하신분 당신의 자연스런 연기덕분에 헛웃음 나오게되는 블랑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어 감솨 ㅋㅋㅋㅋ
           진상맞은 언니 모시랴 폭력적인 남편 대하랴 고생하셨심. ㅌㄷㅌㄷ ㅋㅋㅋㅋㅋ
            근데 말야 임신 연기는 잘하시는데 임신분장은 너무 티나욧!

스탠리: 당신의 복근, 팔뚝, 어깨, 목소리 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
            근데 엉덩이까지 물에 젖어서 올백하고서 찌질하게 울다가 무릎꿇고 안아줘~~ 할땐 증말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
            당신 근데... 거친남자 나쁜남자 다 좋은데 블랑쉬 돈없다고 스톡허 짓이라닛 나빠요...
            앗 그리고 당신의 분수쇼는 레알 놀랍소!!!

신문수금원&의사: 이 오빠야 너무 좋아. 나... 나... 나도 당신을 유혹하고 싶었어요.
                           당신에게 손내밀고 싶었구 당신의 팔짱을 끼고 당신어깨에 기대고 싶었어요. 레알!!!!


2층 부부: 한번 대차게 싸우더니 계속 깨쏟으면서 2층을 오르락 내리락 ㅋㅋㅋㅋㅋㅋㅋ

17세  알런은 말눈만 찌른게 아니였어 블랑쉬의 심장도 유린했더군...


결론: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있고 지루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블랑쉬의 공주병에 헛웃음과 울분이 치밀어 오를지도...ㅋㅋㅋㅋㅋㅋㅋ

덧1. 뭔넘의 암전은 그리 많은게냐 차라리 인터미션을 만들어라... 다보구 나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그 계단 올라가는데 비틀비틀

덧2. 내가 급하게 가는 바람에 현금을 안뽑아서 지갑엔 달랑 천원뿐... 3천원인 그 풀북을 못샀어... 이거슨 한번더 보라는 계시?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승비씨꺼로 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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