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별 영양가도 없는 이런 ㅃ글을 꽤 꾸준히 써왔는데
....꽤 오랫만에 남기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거의 열흘만에 쓰는 듯? WOW!!!

2.요즘 SOML만 보는 건 아니고 공연관람횟수의 1/2를 SOML로 보고있....
한동안 못 만난 세트님이 SOML만 봐서 후기도 안쓰니?이러셔서 ㅁ ㅓ엉...
그냥 공연봐도 요즘은 후기가 안남겨져.... 더워서 그런가보 ㅏ.

3.SOML 달리는 흔적을 남기긴 남겨야하는데...
공연보고나서 오늘은 누가(주로 석앨...) 무슨 실수를 했는데 깨알같아서 재밌었다.
...이런게 대부분일것 같아서 남기기도 뭣하고 ㅋㅋㅋㅋㅋ
작가 토마스 위버님의 베스트셀러를 세권으로 만들기도 하는 석앨은 진리임...(?)

4.여러번 글쓸때마다 더위를 많이 탄다고 했는데... 나 진짜 심하거든.
무대위에서 땀많이 흘리는 배우들 볼때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짠하고 그래.
...더운데 퇴근길이고 뭐고...라는 생각을 늘 하면서도
땀줄줄줄줄 흘리며  퇴근길 기다리는 나는 루저중의 상루저..!!!

5.통장잔고가 3자리수였다가
예매취소했던거 환불받아서 5자리가 되었는데...
그거가지고 또 뭐라도 지를까하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나는 답이 없...다.

6.그래서 사랑티켓에서 야메의사 조기예매로 만원이길래 질렀...
아직 사티지원받는 청년(?)이라서 삼천원이라는 훈훈한 가격!!!
작년에 평이 좋길래 볼까하다가 놓쳤는데 이번에 또 하길래 이번에 볼까했는데 지나칠 수 없었...
사랑티켓은 예매취소 수수료도 없는 참 좋은곳임...
알 수 없는 연뮤덕의 미래를 중얼거리면서 두 개 예매...

7.나는 공원이 직접 본사로 불러준 공원의 공식적인 노예였는데....
요즘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공원에서 예매를 별로 안하고 있...
수수료 정책이 그따위로 바뀌고 나니까 공원에 반항하고 싶어지나봐?
...그것보다 달리는 공연이 개인예매로는 만족스러운 자리를 잡을 수 없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물으면 부인할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