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짹...막공이 가까워지면서 자꾸만 자리찾아 삼만리 -_-;;

오늘 환호 대박이었어 광란의 밤ㅋㅋㅋㅋㅋ

근데 나 오른쪽 구역 뒷줄에 앉았는데 어디서 단체관람? 무슨 동아리? 뭐 연극 뮤지컬 하는 애들이 온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인터미션이긴 했지만 자꾸 돌아다니고 자리를 바꾸네 어쩌네 하는데 보기 안좋더라

시끄럽고...내 관람을 방해하다니...

뒷줄에 어떤 녀인께서는 오늘 캐스팅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더라고

1부가 끝났는데도...

오늘 짹은 내사랑 민철짹이었어

아쭈 자신감있게 "오늘 짹 신성우야 ^0^"

에이 솔직히 그렇게 못알아볼정도로 멀진 않았잖아

그뿐이게 "아 뭐야 오늘 다니엘 안재욱이야? 아 나 완전 싫은데 키는 왜케 작아?" "나 민영기 싫은데..."

왜 왔어 왜ㅠ0ㅠ


하지만 오늘 공연 자체는 좋았어 매우 좋았어ㅋㅋㅋ

안짜이쉬의 애드립은 점점 늘어만가고ㅋㅋ오늘은 글로리아가 들고있는 편지를 "저, 글로리아..."하면서 거꾸로 뒤집어주더라ㅋㅋ

오늘 정말 반응 대박~_~ 갔다온 사람들 있나??? 반응 최고ㅋㅋㅋ

민더슨 커튼콜 때 안다녤이랑 악수하면서 콩콩콩 뛰는데 귀여웠어 관객들도 빵터지고ㅋㅋ




재밌었어

이번주말이 막공이라는 게....정말 싫다ㅠㅠ


한 6개월 장기공연 좀....



ㅈㅅㅈㅅ


+아 오늘 이현경씨 왔었다네??? 가운데 어디 앉아있었다는데 난 결국 발견하지 못했어 짜이쉬!!ㅠㅠ

뒤에서  이현경씨 보고 어떤 녀인들이 "아주 뻑하면 오는구만. 어우 쟤는 왜 자꾸 내 눈에 띄는거야" .....아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