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 난 점심 먹고 갤질하는 중이야

2. 어젠 만세횽 단관으로 스옵마 보고 옴!
만세횽 단관진행 감사, 선물도 감사, ㅎㅎ

3. 횽들 윌리엄 예이츠의 \'하늘의 천\'이라는 시 알어?
짧은 신데 아래와 같은 내용
--------------------------------------------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4. 참, 시 한 번 멋지게 쓰는 것 같아.
스옵마 볼 때, 앨빈을 보고 있으면 자꾸 저 시가 생각 나는데, 특히나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 내 꿈이오니
라는 문장에 자꾸자꾸 앨빈이 대입되어 보여서인지
밑에 하란횽 감상대로 아프게 웃는 앨빈을 볼 때 마다
눈물이 마구마구 몰려와 ㅠㅠㅠ
아오 여튼 이 먹먹한 마음을 뭐라 표현을 잘 못하겠다.
난 손꾸락이 ㅄ이라, 말이 식도에서 튀어나오는 ㅄ이라, 이 이상은 생략 ㅠㅠㅠ

5. 난 오늘 최최 보러 감 ㅋㅋㅋ
금공 해제 후 첫 최최라 너무 씐나!

6. 엌 ㅋㅋㅋ 쓰다보니 점심시간 끝났다 ㅋㅋㅋㅋ
기왕 여기까지 온거 7까지 가자!

7. 럭키세븐아 연뮤갤로 날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