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용 연뮤갤러들~ 난 늅이 양치기라고해 << 닥ㅊ
쓸데없는 얘기는 안하겠고 간만에 후기하나 투척하고 가겠음 ㅋㅋ
다들 알겠지만 감상은 씨왓!

캐스팅은 민은경, 홍경수, 김태훈, 이영미-
참고로 난 지인의 은혜받아 초대권으로 보고왔음 ㅋ
질문 환영! 단 피드백은 좀 많이 늦을수도 <-

1. 이지나 연출의 예술세계? (이건 뭐 종합예술??)
돈벌고 명성얻으니 찍고 싶은 영화 찍는 유명 감독들이랑 같은 맥락인득 ㅋㅋ

2. 노래하고 춤추는 극이라고 다 뮤지컬은 아닙니다 (정색)

3. 넘치는 락스프릿 + 배우들의 가창력이 아까움 + 음량 좀 줄입시다-_- (지못미 내고막)
노래들으면서 한숨나던데 ㅋㅋㅋㅋ 배우들이 너무 잘해서 더 한숨나 ㅋㅋㅋㅋ

4. 노래는 괜찮은데 우려했던대로 뮤지컬용 노래는 아님 (배우들 실력과는 전혀 별개)
극 자체가 참 불친절한데 내용전달력이 떨어져서 이건뭐....

5. 뮤지컬 서편제의 주인공은 송화가 아닌 동호입니다 ㅇㅇ
개인적인 감상으로 송화는 마지막 장면을 젤 잘해줘야 하는데
차언니가 잘하긴 하겠지만 과연 그 장면의 느낌을 잘 표현해낼지는 솔까말 의문 \'_\'
민은경씨도 참 잘하시던데 여주는 누굴봐도 괜찮을꺼 같아~

6. 굳이 보시겠다면 아버지는 무조건 범사마로!
홍경수씨 잘하지만 아버지가 너무 젊어 ㄷㄷㄷ 큰형같음 <-

7. 무대, 영상... 참 할말없음; 아, 음향도 할말없지 ㄲㄲ

8. 아, 태훈씨 노래 많이 늘었더군 ㅋㅋㅋ 간만에 봐서 그런가?
공연이 짧은거였음 퇴근길 봤을지도~
1막 1시간 5분, 인터미션 15분, 2막 1시간쯤인듯?? ㄷㄷㄷ

9.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한국 뮤지컬\'이라고 써둔거 좀 양심없지 싶음 -_-

혹평 일색이라 미안 <- 대체 누구에게 ㅋㅋㅋㅋㅋ
간만에 후기쓰고 싶은 욕구가 차올랐음 ㄲㄲㄲ
크리중에 최고라는 배우크리 당하고 와서 더 그럴지도 -_-ㅋ
연강홀만 갔다하면 배우나 연예인 보는 나란 녀자 <- 자랑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