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 많고 시간 많으면 보셔도 괜찮습니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개인적으로 아내의 유혹이 더 스토리 전개는 충실했다고 보여집니다
저 작품에 비해

3. 저들은 뮤지컬 영웅이나 미스 사이공은 안 봤는 듯 합니다
뻔한, 미사공은 기분 나쁘기도 한 그 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게 풀어냈습니까?
참고는 좀 해라

4. 보는 내내 팬텀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경영이나 하고 예술에는 신경 꺼\'
내가 하고 싶은 말....
국방부는 나라나 지키고 예술에는 신경 꺼

5. 극 초반부에 나오는 아베 마리아 송은 없는 것이 차라리 낳았음

6. 윤공주는 왜 가셨나이까?
비중은 거의 맥지리 수준인데....

7. 화려한 전쟁씬을 기대했다면.....
집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세요

8. 중공군과의 대치 장면은 미사공 일막 후반부 베트공 군인들의 춤 오마주...

9. 데이비스 역의 김다현씨
당신은 미군역입니다
제발 영어 발음 좀....

10. 정민 역의 주지훈
연기는 둘째 치고 가장 납득 안 가는 캐릭터....
몇 분 나오지도 않지만 결국 해강의 품에 안겨 회개하는. 어설픈 구마준...

11. 이준기씨 부상투혼은 빛났는데 해강도 이해 안 가기는 마찬가지....

12. 아직 피난민들 많이 살아 있거든요
그분들에게 자문은 구하셨나요?

13. 피난민들이 다 왜 깨끗해?
좀 구질구질해야지...

14. 배타는 장면은 십계+타이타닉

15. 조선왕조오백년 임진왜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정권옹호였지만 작품성도 높고 인기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