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용빌리를 영접한다. 경건한 마음으로 세용빌리가 누군가 검색해봤더니 오홍
변성기 왔다는 그 빌리로규. 알흠다운 발레 동작을 코앞에서 핥아보겠다. 난 발레라곤
매튜본 백조의 호수 디빅 밖에 본게 없으. 3시간이 넘어서 이거 볼때마다 중간에 한번씩
잔다.;;;;; 빌리는 다를거야.  

  2. 그른데 연뮤갤 왜 이래? 나하고 원수졌어?
단관은 왜! 꼭! 나 없을때만 하는데? 밤 12시에 하면 좋잖아.ㅠㅠ -비루한 모뎀이라 속도싸움에
쩌리되긴 마찬가지겠지만 대기자 탈 기회조차 없다는건 맘 아프다구.
지난번 8/25 단관 때 역시나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해서 얼마나 가슴을 쳤는지....
  결국 티켓전쟁에 참전한 모뎀루저는 2시 땡 새로고침 눌러도 갤갤갤갤... g5번 겨우 겟했어.
나중에 잘 가는 홈에서 우연히, 증말 우연히... 최근 연뮤갤에서만 눈팅하다 어쩌다 가보니까
글쎄 골절미 양도글이 있더라구. 여기서도 난 한발 늦었는데 함 인팍 가보니 양도글 쓴 그
자리가 있네? 두 자리 양도였는데 한자리만 양도하고 한자리는 그냥 놓았나봐. 그걸 겟했지.
덕분에 가운데 자리에서 범씨의 알흠다운 자태를 만끽했어. g5도 좋은 자리지만 가운데가 초큼 
더 좋아.

  3. 혼자 깽깽 거렸는데 생각해보니 단관이 12시에 진행되어도 어차피 난 못가는 날짜네.
골절미로 평일 두번 달렸더니 사장이 쿠사리주네. 어찌 낑낑거려서 16일까진 허락받았지만
이제 크로스는 안녕... 최최도 안녕.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이 사람들은 어째서 토요일
전담인게야.

  4. 그... 그래도 왠지 배아파.
나 없을때 머 좀 하지마. ㅠㅠ

  5. 8/25 골절미 가기 전까지만해도 쓰릴미 그만 달려야지. 아으 설 가기 싫어 막 이랬는데
다시 불타올랐다. 해서 애기네나 한번 보자 싶은데 티켓워에 성공할 가능성 높지않아.
내일 2시에 과연 들어올 수 있을까. 못들어오면 양도나 기웃거려야할텐데... 아 비루한 인생.

  6. 결론은 빌리나 봅시다. 세용빌리 완전 기대.

  7. 럭키 세븐! 빌리신을 무사히 영접하게 해주세요. 비오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