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원했던 자리는 못 얻었지만 이 정도면 선방했네 싶긔....
근데 원래 이렇게 집중해서 티켓워 치르면 허무한건가?;;;;;;
그냥 공허하네. 마음이 허한건지, 다음달 잔고가 허한건지는 모르겠지만 =_=

예매는 와. 쫑욱 첫 크로스 하는데 미친듯이 버벅대고T-T
배심원F 없길래 G했는데 아직 G는 안 앉아봐서 걱정되네. (9월 중순에 앉아볼 예정;)
암튼 그거 끝내고 애긔네 들어갔더니 앞자리 없고; 배심원석이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예매.
최최는 자리 안 좋으면 안 가!!! 이러면서 두근두근들어갔는데 B6이면 괜찮은거 아닌가? 혼자 자기 합리화하고 또 예매.
이제 됐나? 하고 달력을 봤는데 추석주에 예매해 둔 공연이 없잖아? 그래서 또 공원에 들어갔는데 오이 배심원석이 있네;;;;
나란 뇨자 배심원석에서 핥기 시작했더니 그 쓰릴에 중독된 녀자... 결국 그것도 예매;

2. 스팸어랏은 예성이 나온다는 거 외엔 아무 정보가 없다가;;;;;
아무생각없이 공원들어가서 눌러보니 정성화옵이 주인공이셨;;;; 이건 가줘야해 ㅠㅠ
공연보기전에 수년 전 일일 아침드라마 조역일때부터 사모했.....

3. 톡식도 후기보니 B급 유머가 또 그렇게 작렬이라네.
난 그런 유머 사랑하고 괴물탈 이런거 또 격하게 아낌 ㅠㅠㅠㅠㅠㅠㅠ
라이언에 대해서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은근 평 좋은거보니 어느쪽이든 그냥 가볼까 싶긔...

4. 빌리는... 빌리는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_T 근데 애들은 금방 크는데 ㅠㅠ
이게 제일 고민되는 건데, 하나 보고 나면 다른 캐스팅 다 찍고 싶어질거 같아서 무섭긔...

5. 결론은 예매 끝나고 허한 마음을 붙들고 또 다른 공연 정보와 예매 상황을 보고 있는 나는 진정 미친건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