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밤부터 태풍 영향권 아래 들어간다더니 오늘 날씨 참으로 이상하네요.
오전에는 햇빛이 따가울 정도로 내리쬐더니 지금은 비가 내려요........
괜찮아여. 폭풍우가 몰아치고 비바람에 우산이 날아가도 뮤덕은 공연장으로 가는 법.

2. 그래서 오늘은 진호빌리를 영접하러 갑니다.
네. 이거 자랑하려고 ㅃ글 쓴 거예요........................<-

아직 빌리를 안 보신 분들... 빌리를 보면요.

빌리를 봅니다->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낍니다 -> 자신이 가진 물건 중 현금화 가능한 모든 것을 현금으로 바꿉니다. 티켓은 양도하고,
물건은 중고 장터에 내다 팔고, 적금은 깨고, 보험은 해지하고, 주식은 팔고........ -> 빌리를 예매합니다 -> 다시 처음으로.

라는 쳇바퀴 안에서 뱅글뱅글 돌게 됩니다. 그런데 행복해요................하하.

또 빌리를 봅니다, 안에서도 회전문이 있어요.
요건 약국횽 글 참조.
선우빌리를 보면 지명빌리가 보고 싶고 지명빌리를 보면 진호빌리가 보고 싶고 진호빌리를 보면 세용빌리가 보고 싶고
세용빌리를 보면 선우빌리를 보고 싶고.......... 이래서 다시 처음으로.


3. 그래서 쓰릴 미 범넷 막공과 스옵마 석준앨빈 (자체) 막공 빼곤 다 양도할 계획 ㅠ_ㅠ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간사하네요.....................
그래도 범넷은 막공만 지켜도 될 거 같은데 석준앨빈은 좀 그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화력이 딸려서 별로 못 봤어 ㅠ_ㅠ


4. 저번에 갤에 올라왔던 영상이지만 다시 한 번 투척. 
아우ㅜㅜㅠㅜㅠ 선우야ㅠㅠㅠㅠㅠ 꼭 보러 갈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명느님 ㅠㅠㅠㅠㅜㅠㅜㅠ 진호야 ㅠㅠㅠㅠㅠ 세용선배 ㅠㅠㅠㅠㅠㅠㅠㅠ 

<OBJECT height=385 width=480><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pIpp8yBylhI?fs=1&hl=ko_KR"><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 NAME="" VALUE="always"></OBJECT>


5. 그래도 오늘 범훈 첫공이 궁금하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그네횽이랑 얘기하다가 농담삼아 한 얘기지만 훈촤까지 사랑할 수 있다면
범넷은 박애주의자.................................. ㅎㅎ
난 오이 한 번 보고 완전 데인 사람이라서 훈촤가 좋게 보이진 않지만 기왕 범넷하고 하시는 거 잘 하셨으면 좋겠네.
해븐 공식 교육 셔틀 범넷슨께서 과연 훈촤를 끌어올릴 수 있으시려나.
물론 범넷슨은 뛰어난 인간이니까.......ㅜㅜ


6. 근데 범준 마이클의 익스프레스가 하루에도 몇 십 번 생각나는 거 보면
난 사실 재범씌의 얼굴에 반했던 거 같아...... 내가 생각보다 얼빠였구나.

범준 마이클이 재범씌랑 참 많이 닮았는데 그 중에서도 미모를 쏙 빼닮았거든요.



7. 진호야! 누나가 간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