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고양이목인가여? 짤랑짤랑 
밑도끝도없이 아니꼽게 하는 불청객일지도 모르겠슴다

이전에 있던 이들도 굳이 뒷꿈치들고 가신걸 내가 쿵쾅거리면서 가는 심보를 나도 잘 모르겠다만.



나도 싸잡아서 비난당하는거 싫으니까 싸잡아서 지랄할생각은 없는데
옛날타령하는 뒷방늙은이일수도 있고 존나 팔짱 쳐끼고 짝다리짚고 껌짝짝씹는새끼로 보이든말든
어쨌든 관심도 없겠지만 난나름 여기좋아했어서.  

확실한건 예전과는 달라졌다는거지
일상적으로는 매도당하는 디씨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정체성은 가지고 있었잖냐
라고 해봤자 그것도 내맘대로 의미부여한거고 그래도 최소한 복덕방앞 게시판은 아니잖슴까
으으시발 그것도 아님말고 으으 갖다버려


뭐그러는 니새끼는 동주형마냥 한점부끄럼이 있을까 벌벌떨었냐면 그것도 아니다만  
심지어 나는 이따위 주절주절 선배종자가 술쳐먹고 후배붙잡고 하는 소리같은 잔소리글 존나싫었지만
나역시 내가 하지말아야겠다는 전철을 밟게되는구만



여튼 제목이 자유의 과잉 자유의 부재인데 거창하게 말할것처럼 썼으나
제발 시민들께 자유롭게 싸라고 이동식화장실 공원에다 만들어줬으면 최소한의 조준은 하란 얘기다
똥싸라고 만든게 변기인데 세면대에다 싸면 나머지 사람들이 형극의 길을 걷는다
자기가 내리고 싶을 때 물을 내릴 수 있다고 해서 안내리면 다음사람의 후각이 마비가 되냐 안되냐
과민성 대장증후군인지 아닌지 막 설사똥 싸고 똥방구 막껴서 질곡의 세월을 보내게 하는 건 일상이냐 

그러는 니는 잘했냐? 라고 하겠지만 저말은 치트키가 아니니 매크로 준비하던 종자 있으면 즉각 거두길 바란다
논점흐리는 새끼가 있을지도몰라서 하는말임


내가 알맞은 농도의 똥을 정해진 스팟에 적중시켜서 최적의 타이밍에 물내리면서 냄새까지 없애라고 했냐?
공용화장실이면 최소한 다른 사용자에게 시련을 겪게 하지만 말잔 얘기지



예상독자의 수준에 맞추어 번역해드리면 
씨1발 병신새끼야 장기떼고 팔거없어서 뇌도팔았냐 미1친놈아?  
ㅇㅇ

물론 정작 제발 1g이라도 봤으면 하는 새끼는 절대안보겠지만 





조용히 꺼지기엔 심보가 드러운 듣보새끼가 더럽게 말이많았다
꼬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