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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유2 러브네버다이즈 줄거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ㅋㅋㅋ

토마토(99.232) 2011.06.12 10:15:37
조회 788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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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어서 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얘기해서, 제가 러브네버다이즈 너무 기대중이라서........
개인적인 감정이 심하게 이입되었을 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첫 댓글 ㅠㅜ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내서 열심히 쓸게요

*******************************스포입니다**********************************

하지만 Mr.Y, 에릭, 팬텀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습니다. 

###잠깐!!!!!!!!!!!!!!!!!!!!!!! 다들..........Love Never Dies의 메인테마이다시피 한..... "Till I Hear You Sing"을 들어보셨나요?? 많이들 들어보셨겠죠????
안 들어보신 분들이 혹시 있다면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들으면서 이거 읽으세요..ㅋㅋㅋㅋㅋㅋ아래 링크입니다....

(가사가 ㅠㅜㅓㅠㅁㄹ어넘ㄱㅇ가사가...ㅠㅜㅜ 너무 애절해요........................아래에 복사해드릴게요...)

The day starts, the day ends
Time crawls by
Night steals in, pacing the floor
The moments creep,
Yet I can’t bear to sleep
Till I hear you sing

And weeks pass, and months pass
Seasons fly
Still you don’t walk through the door
And in a haze
I count the silent days
Till I hear you sing once more.

And sometimes at night time
I dream that you are there
But wake holding nothing but the empty air

And years come, and years go
Time runs dry
Still I ache down to the core
My broken soul
Can’t be alive and whole
Till I hear you sing once more

And music, your music
It teases at my ear
I turn and it fades away and you’re not here

Let hopes pass, let dreams pass
Let them die
Without you, what are they for?
I’ll always feel
No more than halfway real
Till I hear you sing 
Once more!

(해석은.....이따가......시간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아드릴게요)


에릭은 아직까지.... 10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도, 크리스틴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어요. 그때 그렇게 떠나보냈는데....


그런데, 팬텀, 저 노래를 부르다가 결심합니다.
크리스틴을 되찾겠다고.
크리스틴과 자신이 함께한 것들이, 아무 의미 없는 건 아니었을거라고 하면서. 

이젠 코니아일랜드에서 가장 힘있는 남자가 되었으니 (역시나 항상 가면은 쓰고 있지만요... 코니아일랜드 사람들에게도 미스터리한 존재랍니다)
어떻게 크리스틴을 다시 만날지 계획을 짜게 되죠.







코니아일랜드의 항구, 여객선들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배 소리 나고 바다 소리 나고~~
온갖 유명인사들이, 파리에서 도착한 고급 여객선에서 하나둘 나오고 있어요. 당시 미국에서 유명했던 정치인들, 사업가들, 음악가들....,,,
기자들이 항구에 진을 치고 유명인들을 취재하고 있어요. "파리 어떠셨나요?"하면서.

그리고 크리스틴이 그 배에서 내립니다. (이부분 음악...들어보셔야되요 ㅋㅋㅋ아우라를...ㅋㅋㅋㅋ)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오페라 가수인 크리스틴.
옆엔 남편 라울과 열 살짜리 아들 구스타브가 함께 내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기자들, 한때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전설이었던 여가수 크리스틴에게 온갖 질문을 던집니다.
그런데 그 질문들 중엔 악의적인 것들도 들어 있어요..

"크리스틴 씨!  왜 몇년만에 하는 공연을, 더 유명한 뉴욕 Met(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하지 않고, 
코니아일랜드의 작은 극장에서 하시려는거죠?"

그 질문엔 라울이 대신 대답합니다. (라울 열심히 기자들 떨쳐내버리려고 하고 있음...)
"명망있는 기획자 Mr.Y씨가 초대한 것....."
이떄 기자가 말을 잘라요.
"Mr.Y? 그 사람 얼굴을 누가 본적이라도 있습니까?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데....
돈 때문에 여기 온 건 아닙니까? 
소문을 듣자하니 라울 드 샤니 자작님, 몬테 카를로에서 도박으로 재산을 다 날리셨다는데....."

라울은 빡치죠. 
하지만 기자들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들 구스타브에게 질문합니다.
"엄마가 유명인사라 기분이 어때요?"
"코니아일랜드에서 하고 싶은게 있나요?"
구스타브는 약간 겁먹은 듯 하지만, 순진하게 대답해요. "수영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그 때, 어떤 한 무리가 근처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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