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오유2 러브네버다이즈 줄거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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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막공 예매 상황.. ㄷㄷ 작성자 : ㅇㅇ

(5) 오유2 러브네버다이즈 줄거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ㅋㅋㅋ

토마토(99.232) 2011.06.12 10:52:07

조회 816 추천 1 댓글 7

이렇게 썼는데도

아직 1막 중간밖에 안온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다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시작햇나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해주세요 ㅜㅜㅜ 진짜 판쓰는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디테일하게, 대사 하나하나 살려서 실감나게 쓰려구 하고 있어요~~~
그래야 재밋으니까>~>>~> <

************************************스포입니다 ********************************************

코니아일랜드.

(제가 좀 지금 순서가 헷갈리는데....ㅋㅋㅋ)

크리스틴이 어찌어찌하다가,

팬텀과 딱!!!!!!!!!!!!!!!!!! 맞닥뜨립니다.

(숙소인지 극장인지는 공연을 안봐서 모르겠어요~~~)(아무래도 정황상, 팬텀이 크리스틴이 혼자 있는데 숙소로 찾아온 것 같죠?)

크리스틴은 깜놀해요.

10년동안, 아무런 소식 듣지 못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딱 나타나 버리니.

여기서 좀 충격적인.........이야기가 밝혀지죠. Beneath a Moonless Sky라는 노래. 찾아서 들어보세요.

10년 전, 크리스틴과 라울의 결혼하는 날, 아직 팬텀은 파리에서 도망치기 전이었어요.

크리스틴은 그렇게 라울이랑 룰루랄라 배타고 "All I ask of you~"이러면서 지하궁을 떠났건만

결혼날이 되면...여자들은 다 흔들리나 보죠?

결혼하기 전날 밤, 크리스틴이 깨달은거에요..

라울이 채워줄 수 없는, 자신의 어떤 부분이 있었던 것을.

그리고 그 부분은, 에릭밖에 채워줄 수 없었다는 걸...

그 10년 전, 달빛도 비치지 않는 깜깜한 밤에, 크리스틴은 어찌어찌 팬텀이 숨어있는 곳에 찾아 간 거였어요.

그리고 팬텀과 하룻밤을 보내요....

아침에 일어나면, 팬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할 생각을 하고 말이에요.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크리스틴이 잠든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번갈아서 보던 에릭은,

자신의 괴물같은, 흉측한 모습에 증오심과 자괴감을 느끼고,

크리스틴이 깨어나기 전에 어딘가로 사라져 버려요.

크리스틴은, 어쩔 수 없이

그날 라울과 결혼하게 되죠.

10년전에 그런 일이 있었던 거에요.

(팬텀 참 비겁하죠...................지가도망쳐놓고 10년후에 다시 찾아..................나쁜놈)

그 이야기를 에릭과 크리스틴이 회상하다가, 팬텀이 말을 꺼내요. "So now...(그럼 이제...)"

크리스틴이 말을 딱 자르죠. "How can you talk of now? For us, there is no now...(어떻게 \'이제\'란 말을 할 수 있나요? 우리에겐 이제 \'이제\'란 없어요.....)"

하지만...둘다 뭔가 애틋해요.........뭔가....

그러다가 잠자고 있던 구스타브가,

누군가가 자기를 물에 빠뜨리는 악몽을 꿧다면서 엄마한테 달려와요.

크리스틴은 구스타브를 달래주다가, 팬텀에게 자기 아들이라고 (엄마미소지으면서) 소개를 해 줘요.

구스타브에겐, 이 사람이 Mr.Y라고 소개해주죠.

구스타브는 반해 버려요.

"당신이 이곳을 만든 Mr.Y란 말인가요??"

팬텀은 (여기 왠지 엄청 훈훈함....) 껄껄 웃으면서, "그래, 언제 한번 내게 찾아와라. 다 구경시켜 줄테니." 약속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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