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근데 저 앨빈 넥타이 빌려 맨 성일촤 어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구구네에는 내 티켓북 무늬의 넥타이 까지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악!!!!!!!!!
왜 의자에 거미다리가 달려있어!?!??! 저게 바로 웅츠크-한다는거야!?!?!?!?! 나 놓고싶어ㅠㅠㅠㅠㅠ
ㅅㅂ 우리나라에 쓸미보러 오는 외국인이 있다면 당장 입국통제 시켜야 해ㅠㅠㅠㅠㅠ
((((((((((((((((((((((((((((((((((((((우리나라))))))))))))))))))))))))))))))))))))))))))))))))))))))))))))
내가 이런데서 애국심이 폭발할 줄이야;;
아직 보지도 못한걸로 뭐라 하고 싶지는 않은데.... 저건 아냐ㅜㅜㅜㅜㅜ

어쨌든....휴우..... 내가 쓸려던 거는!!!!! 레밍턴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특히 톰이랑 앨빈이 만나는 장면! 아직 엉꽃네는 못봤지만 열창이네랑 석고네 둘 다 다른 매력이 있어
열창네는 그날 할로윈 낮에- 할 때 정말 초등학교 1학년 자리 둘이 있는 거 같아서 너무 흐뭇하더라.
카톰은 레밍턴 초반부에는 현제의 톰이다가 3반 담챙이는 개거품! 부터 초딩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ㅠㅠ
그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막 그런거 있지ㅠㅠㅠㅠㅠ
카톰은 참 보호본능? 이라고 해야 하나 참 어린 것 같아. 그래서 처음 볼 땐 개객끼!!! 이랬는데
갈수록 무너지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고 어쩌면 앨빈보다 덜성숫하지 않앗나 싶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ㅅㅊㅅ씨가 여길 눈팅한다면 카석페어나 더 넣어줍니다.
카석이 서로 채워주는 느낌이 참 좋았던 것 같아ㅠㅠ 너무 주제에서 엇나가 버렸다;;

석고네는 고톰이 석앨을 바라보는 눈빛, 따스함이 그렇게 좋을 수 없어ㅠㅠ
중간에 아련 포텐도 터지고ㅠㅠ 그 와중에 끝엇는 다리 길이를 보면서 우와~도 하고ㅋㅋ
여긴 앨빈 어머님이예요? 입니다? 아이고 왜 기억이 갑자기 안나니;; 여튼 그럴 때
앨빈을 바라보는 눈빛에 내가 홀라당 낚여브렸어ㅠㅠㅠㅠㅠ

원래 쓰려고 한거는 쓸미 사진 보자마자 다 휘발휘발.... 남는건 주저리주저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