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퀘 생기고나서
2층은 처음인데 산주로 보니 괜찮아서 좋았어

ㅎㅎ

모두가 기다리던 샤동!!

사실 동서긔도 오랜만이고 샤는 다른 톧들에 비해
무지 오랜만이어서 기대반
그리고 둘의 케미가 좋을까 걱정반이었는데

기대이상이었어!!
우선 샤톧과 동서긔에게 짝짝짝
그림자송 부를 때 동서긔가 살~짝 구부렸어

샤톧이 동서긔를 끌어당기는데
그 표정이 넌 이제 끝이야!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졌다고나 할까?

둘의 외적인 케미는 기대이상이었고
목소리의 어울림은 좋은 건 아니었지만
괜찮았어 .. 굳이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둘의 장점중의 하나가 성량이 크다는건데 나는
오늘 이게 아쉽더라
성량이 교화되는 게 아니고 팽팽한 것도 아닌
수평인 듯 하면서 맞물린 느낌.


그리고 마이어링.
굿~

샤톧...한대 때려주고 싶더라..
총을 죽천에게 건네받을 때 씨-익 웃는 모습이
얄미워서 뭐 저런 게 다 있지? 이랬어
너무 얄미우면서도 드뎌 루돌프를 상대하는 게
여유롭고 사악했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버리는 .. 이걸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없애버리지..에이 재미없어
죽여야지. 하는 샤톧!

동서긔 난 오늘 거울송보다 마이어링에서의
동서긔가 더 좋았어
그만큼 안쓰럽고 총을 향해 손을 뻗고 이리저리
휘둘러지는데 뭔가 넋이 나가고 자포자기한
동서긔 같아서 샤톧이 키스를함으로서 동서긔의
목숨을 앗아갈 때 불쌍한 동서긔...ㅠㅠ

처연해보이고 구해내고 싶었어ㅠㅠ..


샤동케미는 기대이상이었지만
샤승케미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쪼~~오금
아래ㅎㅎ


자세한 후기는 집에 가서 쓸께
새벽 다 될 듯 해. .ㅠㅠ 기차타고 4시간..
흑흑  샤톧은 마지막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