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때 한번보고 오늘이 두번째..

솔직히 초반엔 뛰어와서  힘듬+가사 목록만드는 작업하던것 때문에 가사만 집중해서 듣느라(마치 내가 요나스가 된기분ㅋㅋㅋ)
오늘은 두번째라 덜 멘붕인가보다..했는데
그럴리가 없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뷰때도 멘붕이긴 했는데 오늘 임안나 진짜...ㅠㅠㅠㅠㅠㅠ
너무 격하게 몸부림을 쳐서 신발까지 벗겨지고ㅠ
송안나 본 횽들..송안나는 좀 났니....
나 또 보고는 싶은데 임안나 안쓰러워서 못보겠숴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뷰때는 사이드에서 봐서 못본걸 수도 있는데,
메리가 최면걸때 안나가 경기?하니까 헤르만이 입모양으로 계속 괜찮아-괜찮아-하는데
눈물은 둘째치고 몸이 떨려가지고ㅠ
옆에있던 횽 미안해요ㅠㅠㅠㅠㅠ최대한 참으려고 했는데ㅠ
아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네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메는 보고와도 후기를 쓸수가 없는 극이야..극세사란 있을수 없어...

참 글쓰는김에 궁금한거 하나!!
장한스는 요나스 데려오고 나서 헤르만이 어떻게 대려온거냐고 묻는씬에 '납치한거야'이거 원래 안해?
실수인줄 알았는데 낮공에도 안했다는것 같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