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막공말 맘 정리를 다 했다고.....
이제 신댚이 재공 올려줄때까지 아니면 오슷 내줄때까지 그것도 아님 공연실황 보여줄때까지
그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리라ㅜㅜ
마음을 굳게 먹고 샤롯데를 떠났다구ㅜㅜㅜㅜㅜ
근데 이거 뭐니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다른것도 아니고 축공으로 내 마음을 이렇게 뒤숭숭하게 하는겨ㅜㅜㅜㅜㅜ
아.....ㅠㅠ
공연 올라와있을때 더 사랑받지 못했어서 더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아까 섬주민 말대로 우린 레전드 초연을 봤다며 자랑스러울 날이 오겠지ㅜㅜㅜㅜ

어제 자려고 누워서 머릿속으로 투월즈부터 엔딩까지 가사를 읊어봤어ㅜㅜㅜㅜ
세상에 이렇게 좋은 가사랑 선율을 가진 뮤지컬이 또 있을까나ㅠㅠㅠㅠㅠㅠ
완벽하게 내 취향에 맞아떨어져서는 왜ㅠㅠㅠ 왜ㅜㅜㅜㅜ 으허어어ㅗ허ㅓㅓㅇ

슬퍼져서 안되겄다ㅠㅠ
어제 꿀꿀 밤이 최고라던 그 횽 글이나 다시 읽으러가야지.....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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