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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병인 양하여 - 이런 연출가 찌질한 구남친 새끼야

비타민(180.66) 2012.06.17 17:33:07
조회 1474 추천 1 댓글 19



내 참.....연극이 아니라......남의 구질구질한 연애사를 억지로 들어주고 온 기분ㅋㅋㅋㅋㅋ


내용을 간단히 말하면 이렇슴. 주인공은 연극 연출가임. 다중연애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고 별생각없이 지껄임. 근데 그 말을 들은 후배가 사실 자기 양다리걸치고 있다면서 저랑 한번 사겨보실래요? 함. 주인공 옳다구나하고 사귐. 사귀고 첨엔 좋았슴. 근데 갈수록 후배가 너무 좋아짐. 얘가 양다리 포기하고 자기랑만 사귀었음 좋겠음. 그래서 후배한테 고나리질을 해대기 시작. 후배는 괴로워함. 주인공은 후배의 태도에 더 애가 닳아서 얘를 은근슬쩍 비난하기도 하고 살살 달래보기도 하면서 밀어붙임. 후배 결국 주인공의 태도에 지침. 얘가 자기 버릴것같으니까 주인공 먼저 후배 차버림. 그리고 나중에 이 얘기를 연극으로 쓴 게 이 연극임ㅋ 연극의 남주인공으로 연출가가 직접 나옴. 지가 해설도 하고 연기도 함.


연극 볼 땐 쟤내 왜저러냐....이 심정이었는데 집에 돌아오며 내용 곱씹으면서 갑자기 타오르기 시작했땈ㅋㅋㅋㅋㅋㅋ아놔 연출가 이 찌질한 구남친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연극은 여러가지 객관적인 자료들을 제시함.  후배의 양다리 연애주기를 분석한 도표, 실제로 주고받은 문자, 분 단위까지 표시한 날짜기록, 대화녹음, 주위사람들과의 토론, 이런 자료들. 그래서 나도 극을 볼때는 냉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연출가는 현명했음. 이 새끼가 안 그러고 그냥 나는요 그랬는데요 걔가요 이런 식으로 존나 찡얼거렸으면 연극 보다 빡쳐서 중간에 나왔을거다 ㅋㅋㅋㅋㅋ


먼저 나는 후배처럼 어장관리하고 양다리치는 다니는 연애스타일을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연출가 이새끼야 피해자인척 좀 하지마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거슨 이 새끼가 알고서 후배랑 사겼다는 것 때문이다. 알고 했잖아. 니가 양다리 걸치는 여자랑 사귀고 싶다했잖아. 후배도 첨부터 지 양다린거 밝혔잖아. 그렇게 합의하고 사귄 관계였는데 말이지 대체 왜 이러세요?


그래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갈때 기분 다른거 나도 알아. 근데 넌 왤케 방식이 찌질하냐 어휴;;;;;; 나랑 있을땐 니 남친 얘기 안 꺼내면 안되냐고 갑자기 소릴 버럭 지르고, 너는 다른 남자랑 대체 안 가본데가 어디냐고 삐치고;;;; 나중엔 후배가 몸이 이상해서 산부인과 간다니까 혹시 내 애를 임신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안 해봤어? 하며 본인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말해줄 것을 유도한다. 유도. 이 새끼 진짜 극 내내 다른 사람한테 말 유도하는 거 보면 ㅋㅋㅋ과연 문학파는새끼구나 싶음. 사귀다보니 소유욕들어서 그러는거 이해함. 그래 다른 남자 다 버리고 나랑만 사구리자!!! 이러고 싶은 거 이해해. 그럼 말하면 되잖아! 자꾸 돌려말하지말고 씨원하게 말하라고!!!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지 섹스 콤플렉스 땜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말 못하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이 새끼가 나중에 하는 짓이 지도 양다릴 거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잌ㅋㅋㅋㅋㅋㅋ후배한테 너가 지금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굴면서 날 상처주고있는줄아냐고 존ㄴ ㅏ비난하던 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어이없는건 양다리걸치고도 존나 당당함ㅋ그리고 가타부타 변명안함. 그래 변명안하는것만은 맘에 들었닼ㅋㅋ근데 그럼 이제 후배한테 징징거릴 이유가 없잖아? 하지만 얘는 징징거렼ㅋㅋ전화해서 징징거린다곸ㅋㅋㅋㅋㅋ그것도 무기로 내세우는게 뭔지아냨ㅋㅋㅋㅋㅋ사랑이야 사랑ㅋㅋㅋ널 너무 사랑해서 그러는거래....아오 이쯤되면 머리가 뻣뻣해지지? 근데 진정한 충격과 공포는 아직 시작도 안했어^^


후배가 심상치않은 제목의 메일보내오니까 겁나서 읽지도 못함. 얘가 점점 지쳐가는게 눈에보이니까 지가 차일게 겁나서 먼저 해제통보함. 그리고 헤어지고 몇년뒤에 갑자기 전화해서 널 연극 소재로 쓰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ㅋㅋㅋㅋㅋ그리고 초고를 보여주러 만나는 자리에서 아이폰으로 몰래 대화를 2시간넘게 녹음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이런 어마어마한 새끼를 봤나..........후배가 울면서 말함. 왜 이런 극을 쓰는 거야. 나한테 얼마나 더 빼먹으려는거야. 연출님이 몰래 이 대화 녹음하고 있는 거 알고 있어. 근데 이 새끼가 하는말은 이렇다. 넌 변한게 없구나 네 성격이 그 모양인걸 나보고 어떡하라는거니? 니가 이런 이상한 성격인걸. 난 그대로 썼을 뿐야.


이런 뭐 구남친 중에서도 킹왕짱 찌질한 새끼;;;;;;;; 병신아 너같음 니 구질구질한 연애사를 대중앞에 까발리겠다는데 식겁안하게 생겼냐;;;;;;;;;;; 너야 뭐 예술적승화를 해냈다고 자랑스러울순 있어도;;;;;;;;;; 상대방은 그게 아닐 수 있잖아 임마;;;;;;; 연애는 사생활이라고;;;; 난 진짜 얘가 그동안 후배랑 주고받은 문자 일일히 컴퓨터로 옮겨적고 저장해논것까진 이해할수있었다;;;;;;;; 이 연애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작품을 쓸지도 모른다는데 아 그래;;;;;;;; 니 개인적인 기록이니까 이해해줄게;;; 했어;;; 근데 이새끼가 무대 스크린에다가 문자 주고받은 내용 다 올려 ㅋㅋㅋㅋㅋㅋㅋ다 그대로 올린다고 ㅋㅋㅋㅋ거기까지만하면 내가 진짜 그러려니했을텐데;;;;;;; 몰래 녹음했다는 말에 경악을 금치못했다.......말하는 투도 존나 당당하더라고...하...하긴 안당당했으면 이 연극을올렸겠나ㅋㅋㅋㅋㅋ


와 이렇게 매너가 업을 수 있냐? 근데 후배는 허락해줘. 녹음하는 거 알잖아? 근데 결국 허락해준다 ㅋㅋㅋㅋ진정한 대인배다 그녀는....... 나같음 완전 다 뒤집어엎고 때려쳐이새끼야 고소미먹인다 협박들어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열받는건 이 연출가새끼는 결국 후배를 사랑하지 않았던 거야. 얘 애초에 후배랑 만난 것도 지 작품 쓰는데 도움될까해서 그런거임. 문자 컴퓨터로 옮겨적는건 기본이고ㅋㅋㅋ나중엔 암묵적약속을 깨고 후배의 남친한테 치밀하게 접근하기도 함. 후배는 니가 내 남친을 왜 만나냐고 식겁함. 근데 거기다대고 연출자새끼는 지가 오히려 화를 버럭버럭 냄ㅋㅋㅋㅋㅋ


그리고 연출자가 후배를 좋아한 건 후배의 자유분방한 모습 때문이었을거야. 후배를 뮤즈로 삼아서 작품 쓴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해. 자유분방한 후배는 분명 매력적인 사람이었을거란 말이지. 그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을 아껴줘야하잖아. 근데 이새끼는 지맘대로 고쳐쓰려고 한다고. 후배의 성격적 결함을 지적하고 이상하고 못난 사람으로 만들어버려. 이게 사랑이야?


이런 얘기가 떠올랐어. 어떤 남자가 짙은 화장에 섹시하고 아슬아슬하게 입고다니는 여자를 따라다니던 끝에 사귀게됐대. 근데 사귀고난담부터 그남자는 여자한테 옷을 얌전하게 입고다니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대. 여자는 남자가 좋아져서 원하는대로 해줬대. 여자는 미니스커트 대신 롱스커트를 입고 옅은 화장을 하기 시작했어. 근데 그후로 남자의 태도가 달라지더니 여자를 차버렸대. 그리고는 예전의 여자와 똑같은 짙은 화장에 섹시하고 아슬아슬하게 입고다니는 여자를 쫓아다니기 시작했대. 


만약 후배가 기웅의 말을 받아들였다면 기웅 역시 저 이야기 속 남자처럼 됬을거라 내가 먹고 있는 바나나를 건다. 그래, 이 새끼가 한건 어쩌면 사랑일 수 있어. 존나 구질구질한 것도 사랑이지. 근데 이 작품내내 지는 피해자라고 말하는 듯한 그 억울함은 대체 뭐냐...ㅋ 첨부터 연출가는 부정적인 첫인상을 받을 여지가 크게 후배를 소개해. 프로필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거짓말을 잘함/피해의식이 쩔어줌/아침에 일어나면 자살을 생각함 등등 이렇게 써져있따.


이 연극은 브레히트의 생소화기법을 많이 썼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비연속적 플롯과거 시제로 전환하는 액자식 구성, 무대장치의 노출 등등등. 이렇게 비아리스토텔레스극기법을 사용해 독자를 객관적으로 만드는 이유는 독자에게 판단을 요구하기 때문이잖아. 그래서 얘가 요구하는 게 뭘까? 내 생각엔 내가 잘못했냐 후배가 잘못했냐 얘는 이거 묻고 싶어서 이거 만든 것 같애........존나 유치한데 그것밖에 답이 안나와.......


관객들에게 현재 결혼제도의 한계를 인정하고 다중연애라는 파격적인 시도에 대해 같이 생각하고 의논해보자~ 머 이런 의도도 물론 담겼을수있엌ㅋㅋㅋㅋ근데 내가 보기에 연출이 제일 궁금해할건 바로 그거야........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다중연애? 별로 새로울 거 없음. 양다리 걸치는 바람둥이들은 인간사에 셀수없을만큼 많았고 그게 법적으로 인정받는 일처다부제 일부다처제 뭐 이런 제도도 존나 많았음. 여기서 약간 독특한건 여자쪽이 양다리를 걸치고 있단 건데, 그거야 현대 대한민국의 관점에서 볼때 그런거짘ㅋㅋㅋㅋㅋ여자가 양다리걸친 경우가 역사에 없었냐?! 한마디로 존ㄴ ㅏ식상해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연출가 똥머거 두번머거 계속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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