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윤젶 총 쏠 때 총 겨냥만 했는데 오리가 떨어져서 잉? 했는데 나중에 작게 소리가 났고

윤젶이 여왕님께 목걸이를 걸어줄 때
여왕님이 뒷머리를 정리해사 들어줘야 하는데 여왕님이 윤젶 얼굴만 바라보셔서 윤젶 여왕님 목에 목걸이 걸쳐놓고 머뭇머뭇...이 때 두사람 넘 귀여웠어!

근데 조명이 어두워서 원...;
오늘따라 회전무대 돌아가는 소리도 크게 들리더라~ 기름칠 좀 허세요!!


그리고!!!
그 동돌프 단추가 하나 빼고 다 쥐어뜯긴 거 나도 드디어 봤다.
동돌프 배의 흰 살을 나도 봤다!!
마이어링 초반엔 다들 튼실하게 잠겨있더니만 막판에 하나만 남았더라고..죽천들에게 박수를!!
배의 살(뱃살이 아니라 배 살결)이 그렇게 보이니까 배의 살 보느라 죽음의 키스도 어땠는지 기억이 안난다.

쓰러질 때도 셔츠가 훌러덩 되서 배의 살이 그대로 보였는데 나중에 죽천들이 와서 우선 풀어헤쳐진 셔츠를 정리해서 배를 덮어주고 나서 데려 나가더라ㅋㅋ

아! 그리고 셔츠 속으로 동돌프 바지 멜빵(바지 찝어서 어깨에 걸치는)이 보이더라. 살 빠져서 바지가 흘러내리나??

선착순 100명 사인회는 배우들도 팬들도 땀을 뻘뻘 흘리며ㅠㅠ
다들 눈 마주쳐주고 인사해주고..
초반엔 이름도 날짜도 안 된댔다가 나중엔 다 악수도 하고 그런 분위기~

동돌프는 태원 배우님과 잠시도 쉬지 않고 수다수다!

결론..대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