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리를 기억해 끝나고 수첩얘기하는 장면
과연 아이들에게 얘길해도되는건지 할 때
과연에서 과..과연 이렇게 말을 버벅대서
실수인건지 그렇게 하기로한건지 몰랐는데
오늘 보니 어제랑 똑같이하더라
이걸 애들한테 얘길해야한다는게 괴롭다는듯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테일이 또 늘었어 ㅠㅠ
그리고 최면을 걸어줘할 때 한번도 그렇게 본 적 없는데
메리한테 무릎꿇으며 제발 최면을 걸어달라고 빌고있는 한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정한스는 울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기는 어제보다 더 운거같아 ㅠㅠ

늘보는 칼씬때 정신을 못차려 내리찍는것도 몇번 더 한거같았어 ㅠㅠ
오늘도 역시 구토... 정한스가 닦아주고 ㅠㅠ
그리고 왜그래요나스 끝나구 헤르만이 오른쪽 기둥 붙잡고 있자나 그때 표정이 너무ㅠㅠㅠㅠㅠㅠㅠ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안나깨어나고 놀래서 앞으로 도망치고나서 그걸 본 헤르만 표정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치않는 사랑으로 지켜주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전은 사랑입니다♡
형도 무서워할때 헤르만 눈물 닦아주고 머리쓰다듬으며
바카디병이랑 커텐가져오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까지 봤던거 중에 최고로 다정다정 ㅠㅠ

오늘은 정전위주로 봤구
정안나는 어제보다 더 나았던거 같아
하지만 노래는 여전히 싸움....
그래두 사일런트 웬즈데이때 화음은 들리더랔ㅋㅋㅋ

오늘객석은 머글 비율이 높은거같았어
메리를기억해 처음에 벨소리 들리더라^^ㅗ
화음같고 좋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 오늘 안내방송은 정한스
정한스 요즘 자주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이크 늘보랑 대현시한테도 좀 넘겨줘요....

++ 아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오르골 끝나고 불 바로 안켜지잖아
근데 누가 박수를 막ㅋㅋㅋㅋㅋㅋㅋ침ㅋㅋㅋㅋㅋ
오늘 정한스 불행과 동의합니다 울먹울먹거리면서 대사치고 오르골에서 다들 아련아련 쩔어서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박수때문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