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책시간을 틈타 몰래 올리는 모촤 후기(장단점 모두 있으나 시른분 패스)

ㅅㅈ(203.229) 2012.07.18 02:14:51
조회 2129 추천 2 댓글 15


저는 남들이 많이 관대하다고들 하니 거슬리시면 패스해주십셩~꾸벅


오늘은 트촤랑 민주교랑 딱 한번 있어서 기대했던 날ㅋ
오늘 캐슷이 오콘스-민주교-윤파파라서 아마데 빼고는 나만의 드림 캐스팅이었는데
진짜 민주교랑 윤파파 보니까 얼굴 보기만 해도 반가운 이 늑힘!

원래는 막 레어한 조합 일부러 꼭 보고 이런거 즐기는데
이번 모촤에서는 레어 조합 비추함..-_-;;
그나마 같이 많이 돌아서 많이 맞춰본 조합으로 보세요..모촤가 누구든 간에!
(그런 의미에서 트촤랑 바다콘스 첨으로 붙는 삼카데이 비추ㅋ)

아휴~어쨌든 민주교랑 윤파파 덕분에..
이번 년도 모촤 보면서 이렇게 노래 걱정 안하고 맘편하게 본날이..또르르ㅠㅠ
두분 나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림ㅋ

객석 들어가는데 유희성 만남..ㄱㅅㅋ
내가 연출을 해도 이따위로는....암튼!
그래도 뭔가 피드백이 되긴 되네~
오늘도 음향은 좀 왔다갔다 하는 면은 있어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모촤 마이크 볼륨은 빨간 쟈켓 시작할땐 여전히 작았다가
다행히 한소절쯤 시작하자마자 올려서 나름 볼륨 빵빵하게 들을수 있었음


트촤는 지난 15일 공연보단 덜 지쳤어~
이게 민주교와 윤파파의 영향인지 트촤 자체 때문인진 잘 알수 없으나..
윤파파는 작년과 달리 콧수염도 붙이셨던데 주변 팬들이
아빠가 넘 젊어 보여서 아빠가 아니고 형같데~~ㅋㅋㅋ
나도 노래도 잘부르시고 gorgeous 한 외모덕에 나름 최애파파ㅋ


오늘 대사는 전반적으로 완전 국어책 읽듯이 또_박 또_박 또_박
이러다보니 대사 안틀리던 데도 실수한 곳이 있었닼ㅋㅋㅋ
그거 외에 전반적으로는 지난번보다 본인 목도 덜 지친것 같고 따라서 보는 사람도..ㅎㅎ
또 '이게 나아진거야?! 헐....' 하면 어쩔수 없지만 이게 사실ㅎㅎㅎ

= 1막 =

=이 아이는 누구인가
박자 신경 안쓰고 넘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눙물날 것 같앴어..
사랑해요 윤!파!파!


=빨간 쟈켓
초반엔 마이크 볼륨 작았지만 지난공연 보다는 안정적으로 잘했고~
난 사실 중간중간 동촤의 아하하핳핳!!!!!!! 하는 하이톤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좋아했었는데
이게 너무 애매해져서 그냥 으힉힉 아니면 낄낄 이런 정도가 되었네..애매하다 애매해


=나는 나는 음악
'그는 나의 아버지야 나는 화가 난다구 어쩌구 저쩌구
왜 아버진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지 않는거지?'
너무 또박 또박 말하려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대사치는 속도가 느려져서
곡 제대로 못들어갈까봐 쓰릴..~

'빛과 어둠 아름다움도' <-여기 들어가는 부분 박자를 늘 틀리는 듯함

이거 외에 지휘하는 율동하고 뭐 이런 전반적인게 지난번보다 괜찮았음
트촤를 보다보면 참 재미있는 부분이 음 끌다가 확 멈추는 부분..이런게 뮤배같애
(은촤한테 이런 모션까지 배우는건가??ㅎㅎㅎ)



=모차르트를 찾아라
아르코 백작이 점점 여유와 깨알 디텔을 추가하고자 한게 보여서 객석에서도 반응이 좋았음

'영주님 위해 새곡을 썼죠 천국의 음악소릴 듣게될거야
이 음악은 고귀하신 분만..황제라면 모를까 영주님껜 좀 어려울거야'
이부분도 전보단 나아졌는데 여전히 잘 안들린다..
더구나 성대자랑ㅋ하시는 민주교와 워낙 비교가 되다보니...
'경이롭다'에서 빵 터지는게 이 얼마나 오랜만인가....(먼산)


=베버네 집
모촤의 노크 노크 타이밍은 잘 맞았는데
'정말 친절하시군요' 들어가는 박자를 놓쳐서
뒤에 '정말 감사해요'까지 제박자에 끝내느라 라면먹듯 후루룩~ㅋㅋㅋ

베버부인 딸내미들이랑 베버 아저씨랑 전반적으로 10일 첫공보단
진짜 다들 로딩되었단 느낌..오콘스도 포함해서ㅎㅎ
그러나 '혹시 돈 좀 있나요'에서 진짜 뻔뻔하게 얘기하던 정열 베버는 그리움ㅋ


=얼마나 잔혹한 인생인가
무대 안쪽에 서서 '어제까지는 내게 천재라 하더니~' 이거 부를때
물론 객석에선 표정은 안보이지만 가만히 서있지만 말고
좀더 시선이나 팔동작 이런걸로 내면을 표현해서 연기해줬음 좋겠단 바램..

'추억에 빠져서 과거를 파먹고 사는건 어리석은 일'
이거 저번에 쓰진 않았는데 끊어서 부르는 호흡이 매우 숨가빴는데
오늘은 다소 안정적이 되었음

'거장의 완성작이 연주되면 나는 다시 유명해질거야'
->너무 또박 또박 의식적으로 발음하려다 보니 ARS 돋음ㅋㅋㅋㅋㅋ

다행히 의사를 불러!할때 아_가 아_가 하던 '엄~마~'는 없어짐ㅎㅎ

개인적으론 거리는 여느때와 똑같아..하고나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이부분은 2막처럼 미친 표정으로 싸늘히 말해주면 좋겠다ㅎ


=나는 쉬카네더
뭐 재만 쉬카네더도 조금씩은 발음이나 박자감이 나아지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여전히 이부분에서 모촤나 볼 예정-_-;
오늘은 모촤랑 쉬카네더 지팡이로 밀당 안하고 바로 던져줌~
던져주기 전에 지팡이 들고 봉춤ㅋㅋㅋㅋㅋ (트촤가 확실히 재미는 있음ㅋ)


=우린 가족이니까
나는 [잘츠부르크]가 싫어요!
이 발음 도저히 고칠수 없는걸까....아쉽..


=대주교 똥싸는 씬
아르코백작 코막고 '모차르트는 와인 마시러 가기도 하고 어쩌구' 이부분 딕션
15일 공연보다 좋아지셨음
요번 아르코 백작님의 특이한 점은~ 막 똥싸는 효과음 날때 코막고 얼굴 찌푸리는게 아니라
으흥흥 흐흥 하면서 되게 좋아하심ㅋㅋㅋ



=공개처형
오늘도 역시 발끝에 온힘을 싣고 날리는 회심의 날라차기 한방!
(...을 유희성 연출님께 바침미다ㅋ)


소개 수식어는 역시나 '발차기의 달인! 귀엽고 앙증맞고 발랄하고 쪼끔은 섹쉬한' 이었고
섹시하다고 하니까 막 섹시한 포즈로 뭘 좀 더했던 것 같음ㅋㅋ

일장춘몽 허무맹랑 엉망진창 우왕좌왕- 진수성찬! 대사폭탄 투하하고 나서는
아예 대놓고 개처럼 학학거림ㅋㅋㅋㅋㅋ

베버부인이 자신의 머리에 안녕을 고하라고 하니까 진짜 소리내서 해맑게 '안녕~'ㅋㅋㅋ



=콘스탄체와 모촤 투샷
무슨 별이 난놈이 어쩌고 이거할때 되니깐 국어책 버리고
원래 하듯이 좀 자연스럽게 돌아옴ㅋ

오늘은 오콘스랑 빗자루 카 타고 나서 Go~Go~! 외침ㅋ
모촤랑 오콘스랑 참 케미는 좋은 것 같아 (뽀뽀할때마다 옆에서 팬들이 짜증냄ㅋㅋ)



=난 빈에 남겠어
'정지~어딜 가는 중이지~?'하는 아르코 백작 점점 끼부림ㅋㅋ

황제님앞에서 연주하기로 했는데 취소됐다고 하는 부분 대사 어색하던건 약간 좋아졌는데
'더는 못참아' '내말은 말도 아닌가' 이런 대화하듯 노래부르는 부분들 여전히 약함
'내 자유까지-'에선 한번 목이 뒤집어지는 센스ㅋ
첫소절에 악센트를 딱딱 줘보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 넘버에서 점점 힘들어지게 보이던건 지난 공연보단 덜해졌으나
(낼 복날이라고 뭐 좋은거라도 먹은거뉘?ㅎㅎ)
그래도 목청자랑하는 민주교와 여전히 대비되었음

민주교의 스타일 구기는 '어서!!!!!!'가 넘흐 좋음ㅋㅋㅋ



=내운명 피하고 싶어
이곡에서 전율을 느끼고 싶다면 트촤는 안되겠어..그냥 은촤만 보세요

전반적으로 힘들단 느낌은 덜했지만 선방한 수준이었고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여기 음정 약간 불안했으며
'자신의 길에서부터' 여기도 목소리 한번 뒤집어짐

결정적으로 끝부분 한옥타브 안올리고 내린채로 끝나니
화장실에서 뒤안닦고 나온듯 찝찝함은 어쩔수 없어.



= 2막 =

=사랑하면 서로를 알수 있어
모촤랑 콘스, 오케 박자는 잘 맞았고 케미도 좋았으나
'그래 내가 구하면 되는구나' 이전의 대사들이나
결혼 캐약서 서명한다고 하는 부분 다시 국어책 모드-_-;;
(근데 왜 서명은 베버 부인 등에 대고 써야될 것 같을까여?ㅎㅎ)

'제가 따님을 유린한 놈으로..'까지 하는데 토어바르트가
모촤 말 끊어먹어서 짜증-_-+


=가면 무도회(수수께끼)
이넘버도 점점 나아져서 한결 편하게 들을수 있었음..
그러나 아직도 가사가 완전히 전달 되지는 않았음

앙상블들 밟고 올라갔을때 헉-헉- 숨소리 나던건 좋아짐


=난 예술가의 아내라
진영콘스는 여전히 안정적이었고 좋았음 굿b


=빈으로 온 레오폴트/자부심,정신차려라/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오오..이제는 박자랑 음정도 다소 안정이 되었고
노래하면서 다소 연기도 하네?!
며칠 사이의 장족의 발전이었음..
특히나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이거는 모촤 2n번 보면서
이 부분에서 눈물난건 오늘이 처음이었음

연기가 아주 세련되지는 않겠지만 굳이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서투름 속의 진정성?!
(오글 오글ㅋㅋ)



=혼란/구걸편지/아버지의 죽음
혼란에서는 미쳐가는 모차르트의 모습이
구걸편지에선 혼란때와는 또 다르게 피아노 앞에 앉아 넋이 빠진채로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대비가 되어 좋았음
아버지 돌아가셨다니까 현실처럼 서글프게 울더라..


=스테판 대성당
오늘은 음감만 쳐다보면서 하지 않고
나름 노래하면서 연기를 추가해서 놀랐음
다른 모촤 보던 사람들이면 실망할 수 있겠지만
트촤 자체로 놓고보면 점점 발전 중..


=레퀴엠
오늘은 아마데가 심장 찌르는 타이밍 다행히 오케랑 잘 맞았고ㅋ

'나는 장조 나는 단조' 여기 들어가는 부분은 항상 불안한 감이 있는 듯..



이전 공연들보다 대사치는건 더 어_색 돋아진데도 있었고
군데 군데 더 좋아진 부분도 있었고
신기한거는~ 못했던 부분들(짤쯔부르크 빼고ㅋ)
바로 바로 피드백이 되서 교정이 된다는거야..
참으로 백도화지같은 청년이라는 생각을 했음..
그런데 이걸 공연중에 하면 안되는 거잖아-_-! 안그런가요 유희성 연출?!


커튼콜땐 참으로 오묘한 표정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기뻐하는 것도 같고 슬퍼하는 것도 같고..
애잔의 아이콘 트촤여서 그런지 표정이 애잔했던것 같기도 하고ㅋ


어쨌든 15일 공연보다는..공연 오늘만 하고 말것 같은 느낌은 많이 없어졌음
다음 공연까진 할 수 있을 그런 정도는 되었음ㅋ

참 윤우영 아마데도 좀 더 로딩이 되고 자기 캐릭을 찾았으면 좋겠다
존재감이 없어서 역시나 공연 끝날때쯤 '아직 있었니..?' 함ㅋㅋ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공지 ◆◇◆공연장 출구 지하철 빠른칸 정보(2020.11.09 VER)◆◇◆ [52] 지하철빠른칸(110.12) 20.11.09 151684 468
공지 ■■연극, 뮤지컬 갤러리 가이드 (180820 ver.)■■ [56] 잡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8.20 203475 447
공지 연뮤갤 자주 올라오는 질문 Q&A [253] 한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23 252691 711
공지 연극, 뮤지컬 갤러리 이용 안내 [535] 운영자 08.03.03 212641 101
4075143 왜 알붐? ㅇㅇ(211.234) 03:24 23 0
4075142 오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러갤러(115.143) 03:16 37 0
4075141 꽃이 무슨 미트를 나가냐 본인이 관심 없던데 ㅇㅇ(118.235) 03:14 33 0
4075140 럽스타하는건 어떻게 알아 [3] ㅇㅇ(118.235) 02:59 258 2
4075139 뽀는 뽀얘서 뽀였음? [1] ㅇㅇ(211.235) 02:57 85 0
4075138 본진 럽스타하네 [5] ㅇㅇ(116.121) 02:57 304 1
4075137 만화같아 ㅇㅇ(117.111) 02:51 93 0
4075136 남뮤배는 왜이리 성형티 많이나지 ㅇㅇ(110.44) 02:49 119 3
4075135 옥은 대체 졔의 어떤점을 보고 ㅇㅇ(118.235) 02:48 112 3
4075134 루시역 하고싶어 [1] ㅇㅇ(106.101) 02:37 112 0
4075133 엘리자벳 이번달까지도 안하나? ㅇㅇ(1.232) 02:37 60 0
4075132 여보셔 뮤덕이라면 꼭 봐야됨? [4] ㅇㅇ(211.234) 02:29 230 1
4075130 졔빠들아 포기해 옥이 졔는 자기 살점이자 친딸이래 [3] ㅇㅇ(118.235) 02:23 208 6
4075129 알붐이 여친 있다매 [2] ㅇㅇ(118.235) 02:18 278 0
4075128 벽갤 소신발언 졔 본진급 애배였는데 [19] ㅇㅇ(118.235) 02:16 644 19
4075127 누나들 좋아하는 야동 소재 있음? [2] ㅇㅇ(223.38) 02:16 168 0
4075126 경아 가져오는거 [1] ㅇㅇ(117.111) 02:15 171 3
4075125 ㅅㅂ 트롯 구라야? [4] ㅇㅇ(211.234) 02:14 290 0
4075124 트롯 나가면 인지도 생기잖아 [2] ㅇㅇ(211.234) 02:13 131 0
4075123 근데 트롯에 데인 빠들이 많아? [1] ㅇㅇ(106.101) 02:12 131 1
4075122 알붐이랑 빠앙이랑 같은 과 선후배였네 [2] ㅇㅇ(211.234) 02:12 147 0
4075121 트롯 많이 불안해? [1] ㅇㅇ(211.234) 02:11 126 3
4075120 그냥 고인물끼리 싸우는 서바 보고싶긔 [13] ㅇㅇ(117.111) 02:10 262 0
4075119 트롯 개구라였대 [10] ㅇㅇ(118.235) 02:09 437 5
4075118 트롯 잘할꺼 같이 생김 ㅇㅇ(118.235) 02:08 248 7
4075114 성커 트롯 잘하게생김 [2] ㅇㅇ(118.235) 02:04 134 4
4075113 난 알붐이 포쉬에서 잘봄 ㅇㅇ(211.234) 02:03 76 0
4075112 서바는 실력보다 스타성이 있어야 하는데 누구있지 [2] ㅇㅇ(211.36) 02:02 152 4
4075111 테이겠냐고ㅋㅋ윤도현보고 뮤배라고해라아예 ㅇㅇ(211.234) 02:00 77 4
4075110 알붐이 올해 상반기까지도 괜찮았어 [5] ㅇㅇ(223.38) 02:00 302 0
4075109 엘리 애정극인데 ㅇㅇ(118.235) 01:59 108 2
4075108 알붐이 아가사때는 얼굴 괜찮았음? ㅇㅇ(117.111) 01:58 78 0
4075107 안돼 꽃은 연뮤해야돼 [5] ㅇㅇ(223.38) 01:57 284 8
4075105 에이 흑백요리사에도 나왔어 ㅇㅇ(211.234) 01:53 109 0
4075104 사실 꽃이 진짜 트롯가수상인데 [9] ㅇㅇ(211.234) 01:53 437 13
4075103 진짜 테이면 [4] ㅇㅇ(115.138) 01:52 258 6
4075102 임규는 ㄹㅇ 베르테르임? [4] ㅇㅇ(118.235) 01:52 306 3
4075101 기작없는 규형이 설마 또 서바? [1] ㅇㅇ(118.235) 01:52 182 3
4075100 경아 진짜 직접 [2] ㅇㅇ(117.111) 01:51 269 1
4075099 테이를 근데 사람들이 뮤배로 인식함? [6] ㅇㅇ(223.38) 01:49 346 5
4075098 엘리 못산데 메박보고 놀람 [8] ㅇㅇ(211.235) 01:48 326 1
4075097 재게 트롯나오면 웃기긴할듯 [5] ㅇㅇ(211.234) 01:47 285 7
4075096 근데 걔 말이 안되는게 [4] ㅇㅇ(211.234) 01:47 338 8
4075095 엘리에서 길병민 [6] ㅇㅇ(118.235) 01:45 333 0
4075094 트롯 빨리 시작해서 ㅇㅇ(39.7) 01:44 83 0
4075093 샤는 트롯 심사위원해서 [11] ㅇㅇ(118.235) 01:44 343 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