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침치미니 위주ㅋㅋㅋ
장강 붙은것도 오랜만이고 장김 붙은것도 오랜만이지??
침치미니에서 오늘 장한스 잔망 터짐ㅋㅋㅋㅋㅋ

안내방송은 장한스였고
강헤르만 오늘 감정선 되게 좋았다ㅠㅠ과잉도 아니었고 모자라지도 않았고
정안나는 갈수록 좋아지더라 난 이제 만족중.
태메리도 오늘은 되게 다정하더라
난 후반에 애들이랑 같이 무너지는 추메리가 더 좋긴한데 태메리 오늘 좋았음
막공다가오니까 다들 감정들이..

두려운 새처럼에서 정안나 한 일주일전부터
'니 눈빛이 맘아프잖아-아↗'하고 확 질러주는데 더 낫더라. 목소리에 힘 좀 주고 부르는게 차라리 더 나은듯!
대사 디테일도 되게 좋아졌어. 요나스 발작하는데 계속 옆에서 '요나스, 왜이래..왜이래..오빠..왜이래..?'해ㅠㅠ

메리를 기억해
김나스 오늘 수첩 끈 떨어짐ㅋㅋㅋㅋㅋ
목티 뒤집어쓰고 춤추다가 수첩 떨어지니까 잠깐 쳐다보더니 주워들고 끊어진 끈 빙빙 돌리면서 팔랑팔랑ㅋㅋㅋ
아픈데는 '아파요 마니마니 호호호호호호'
동화책은 장편중에 장장장장장장↗편이었고, 동화책읽어주기 전에 태메리한데 '봐봐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봐봐요도 아니고 봐봐염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강헤르만은 ADHD였던게 확실합니당.
메리가 자라고 하니까 또 내려오기전에 무대 한번 탁 걷어차주고 잘때도 선채로 풀썩 내려앉아서 의자에 엎드리고~
저번주부터 쉴새없이 다리 양옆으로 팔랑팔랑팔랑, 그놈의 입은 다물줄 모르고ㅋㅋ
동화책 읽는 요나스 뒤에서 어깨 갉작갉작.
헬만이 그림그려준다니까 아까 떨어진 끈 빙빙 돌리면서 폴짝폴짝 뛰었나 하여튼 팔랑팔랑ㅋㅋㅋㅋ헬만도 보더니 빈 손 붕붕 돌리면서 팔랑팔랑
사탕받아먹을때 장한스 겁나 설렌 표정으로 기다리다가 헤르만이 뺏어먹으니까 사탕 받아먹은다음 헤르만에게 메롱-
안나가 우산타고내려올때 김나스는 아까 떨어진 끈 목에 휙 두르더니 헤헤헤헤헤
안나가 뽀뽀 3번받으니까 김나스 표정 겁나 새초롬해져갖고 자기한테도 뽀뽀 보내달라니까 안나가 또 에어키스 보내주고, 오늘은 요나스도 팔 뻗어서 같이 보내줬고~
장한스는 악수아니고 약속하는 손모양으로 엄지손가락을 메리가 맞댔던듯.

침치미니
장한스 왜이렇게 귀여워졌지ㅋㅋㅋㅋㅋㅋ
김나스 안겼더니 장한스 겁나 귀엽게 '요나스 뭐 먹었어↗^0^?'ㅋㅋㅋㅋ
안기고선 김나스가 '짠!'했고 한스 내려놓고선 '아유 무거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헬만도 '한스형!!!!!!!!!'했는데 장한스 1초도 안 망설이고 '뭐.'하더니 잔망터지게 '시작하자^0^!!'
담주에 정한스한텐 앵길수 있으려나 모르겠다ㅋㅋㅋㅋㅋ정한스는 더 냉정한데^_ㅠ
안나 심판보러가면서 요나스에게 '준비해 너.'하고
오늘 정안나가 2명 모의하는 한스 헬만 보다가 '됐어?'하더니 박자 놓쳐서
장한스 '시~~~~~~....'하다가 좀 늦게 다들 '시~~작!'함
두명 앉고서 한스 헬만 하이파이브, 한스 안나 하이파이브하고 헬만이 한스 어깨에 얼굴 묻고 막 웃었고
요나스 죽은 척하니까 이젠 맥도 안짚더라ㅋㅋㅋㅋㅋㅋ
완전 또랑또랑하게 손 다소곳이 모으고 '죽었어ㅇㅁㅇ'
어린 장한스 박제해놓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쎄게 생겼는데 웃으니까 완전 귀여워

강헬만 오늘 파워난도질하다 한스에게 끌려가면서도 칼 바닥에 꽂은 채로 질질질ㅠㅠ
강헤르만 '미안해미안해미안해 괜찮아괜찮아괜찮아'와 전헤르만 오른손디테일 합치면 내가 딱 원하는 헤르만ㅠㅠㅠ
아 오늘 계속 최면안걸리니까 우는 안나 보더니 오른손을 차마 갖다대지도 못하고 공중에서 덜덜 떨어대더라 강헬만도ㅠㅠ

컷콜때 강헬만 기분 좋았는지 되게 일찍부터 웃더라ㅋㅋㅋㅋ
장감김을 되게 오랜만에 보는데 역시 좋았어 정안나도 많이 좋아졌고
곡예에서도 바닥 머리까지 닿도록 휙 넘어가는데 쓰릴하고 좋더랑.
블 막공이 일주일 남았단게 사실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