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직장인의 블 막공주간을 스케쥴은

새벽일찍 출근 일일일 4시경 퇴근

4시반쯤 댕로입성 운루와 아트원을 오가며 방황하다 더위에 지침

커피마시러 들어옴 2시간 넘게 남은 공연을 기다리다 지침

7시쯤 표를 받음 1시간 가량 남은 공연을 기다리며 설레이다가

내가 뭐하는 짓이지하는 자괴감에 빠짐

공연 20분전쯤 화장실에 들러 공연 볼 준비를 하고

슬프도록 아름다운 동화속에 사는 네 명의 아이들을 만날생각에 또 설렘

공연을 보고 자체레젼갱신ㅋ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친몸을 끌고 집까지 기어감ㅋ

3~4시간 자고 또 출근ㅋ 반복ㅋㅋㅋㅋㅋ

일이 너무 일찍 끝나서 기다리다가 지쳐가고 있어ㅠㅠ

오늘은 또 침치미니에서 어떤 애드립들이 나올지 기대되곸ㅋㅋㅋ

장한스의 하르만을 오랜만에 들을 생각에 설레기도 하곸ㅋㅋㅋㅋ

아까 본 장한스 오랑우탄때문에 자체관크당할 것같은 강한 느낌에 불안하기도하곸ㅋㅋㅋㅋ

밖에 날씨는 너무 좋은데 난 혼자 여기 앉아 뭘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곸ㅋㅋㅋ

왜 블은 오픈런이 아닌가요ㅠㅠ 정전도 어제 떠나버렸고ㅠㅠ

블하이라이트 영상만 무한반복중ㅋㅋ 아브컨은 침치미니 영상 녹화해서 홍보영상으로 풀면 안되나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