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안타까워서 하는 얘긴데.
도대체 그 진상이 누구였는지,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길래 깐건지 제대로 못 밝힐거면 사과 하지마.
저게 사과니 변명이지? 사과랑 변명이 뭔지도 구분 못 할거면 나이 헛 먹은거니 국어 공부 다시 하고 와라.

실체 없이 그냥 너님들이 아니었어요 모든게 오해해요 굽신굽신. 이 따위 사과를 지금 사과라고 둘 다 쳐씨부리고 지랄이다?
보다보다 곱게 봐주고 싶어도 봐줄수가 없잖아 이따위면.
저흰 열심히 노력해서 공연 올려놨는데 덕들이라는 분들이 까서 화나고 그래서 저희도 좀 깠어요,
앞에서 보이는데 경솔하게 굴어서 죄송해요. 이렇게 쓰면 차라리 납득이라도 하겠다.
사과문 내가 대신 써주고 싶네 -_-

그리고 한 가지 더 사생이 저 뜻인지 몰랐어요.
JYJ 사생들로 떠들썩한지 얼마 안 됐거든. 뉴스나 신문을 좀 봐, 세상 돌아가는 것도 좀 깨치고.
그 좁은 바닥에서 니들끼리 우쭈쭈쭈 하느라 갇혀있으니 사생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는 말을 쪽팔린줄도 모르고 내뱉지.




왜 또 유난이야싶지? 디씨 저 잉여들 또 지랄들이다 싶니?

이쪽이 하고 싶은 말이다 진짜.
잊을만 하면 이 컴퍼니 빵 저 컴퍼니 빵 저 연출 지랄 저 스텝도 지랄.
닥치고 돈 부어가며 호갱짓 알아서들, 영업도 존나 알아서들 해가면서 공연 보는데
왜 자꾸 현실입갤을 시키는거야 돌아가면서들.
제발 공연을 공연으로 보고 즐기게만 해주면 안되겠니?
상도덕 좀 있게, 깔거면 안 보이게 까달라는게 어려우면 도대체 뭘 어떻게 바래야하니.

그리고 니들이 보는 관객중 많은 수가 덕들이고 많은 수가 디씨질해.
조횟수 높은 글들 몇까지 올라가는지, 그리고 극장 좌석 수가 얼마나 되는지 연관지어서 생각 좀 해봐라.
너네한테 식사 넣고 간식 넣는 배우빠들은 디씨 안 하는줄 아니.
자기 좋아하는 배우 응원하겠다고 배우들에 스텝들까지 챙기는 배우팬들도 소비자고 뮤덕들인데,
그런거 좋다고 얻어쳐먹고 이따위 말들로 짜게 식게 만든 너네는 양심이 있는거니 없는거니.


열심히 올려놓은 작품에 누가 되서 죄스럽니?

야. 그 열심히 올려놓은 작품 좋다고 없는돈 쳐바르고, 지인들한테 영업이란 영업 다 해놓고
병신 취급 받은 나는 화가 나다 못해 속상하고 억울해서 눈물난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