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개로리가 정리하긴 했는데
오늘이 취소 시한 마감일이라 일단 지금까지의 날짜 별 사건 사고 일지.
그림 없음. 전부 팩트 위주. 주요 내용은 갤 내 링크 활용. 스압. 문제 시 자삭.
글자 색 바꾼 부분은 실제 트위터나 블로그 코멘트 그대로.

긴 글 읽기 힘든 횽들은 개념 링크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2936

배우 및 연출 등 모든 항목을 실명 처리했으며
'용문각' 등의 갤 내부 용어와 개념글로 간 각종 OST 등은 일단 배제하고 가장 일반적인 언어로 정리.
시간 순서 배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은 적당히.

비고) 는 22일 기준 현황.

현재까지 악어 컴퍼니의 대응 : 사과와 환불 처리
이지나 연출 : 트위터 탈퇴 / 블로그 삭제 - 사과문에 컴퍼니와 공동 명의로 올라 있긴 함.
이지나/ 정찬용 조연출 : 라카지 조연출 해임 후 트위터 프로텍트 혹은 탈퇴
정성화 : 개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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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8일 (토요일) 오전
- 라카지 조연출 정찬용이 트위터에
  '뮤덕임을 알리지 않고 스텝일을 한 번 씩 해보길 권유하고 싶다'
  라는 내용을 트윗함
- 이후 라카지 연출 이지나와의 트위터 멘션 대화가 이어짐

- 정찬용의 답변 중 하나, 혹은 시작 :
  '그래야 정신차리고 자신의 위치와 그들의 위치에 대한 정립을 제대로 한 후
  나불거림을 중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2012년 8월 18일 오후
- 해당 멘션을 확인한 관객들의 항의 전화 및 환불 요청이 악어로 전달됨
- 늦은 오후 정찬용의 1차 사과 트윗이 올라왔으나
  '내가 비굴하게 왜 이런 글을 쓰고 있어야 하는지 살짝 의문이 들지만
   적어도 내가 싸지른 똥에 책임을 지고자' 라는 태도로 인해 진짜 사과로 수용되지 않음
- 실제로도 다른 조연출 이지나의 '틀린 말 한 거 없구만 멀 사과드려.. 너 답지 않다' 라는
  멘션에 'ㅋㅋ 그렇지?' 라고 반응함

- 각종 항의 멘션과 연뮤갤에서의 분노를 실시간으로 눈팅한 듯한 반응으로 정찬용 조연출은
  '조연출 그만뒀다' / '이 바닥 저 바닥 정도 다 떨어진 마당에' / '일개 저 따위에' 등의
  내용 트윗
- '뮤덕이란 표현은 뮤덕임을 지칭하는 사생팬'이었다는 설명 트윗이 더 추가되었으나
  사생팬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와 관객을 자체적인 기준으로 구별하고 있다는 것이 다시 문제가 됨
  비고) 실제 사생팬이란 단어와 관객의 계층 구분(사생팬/ 뮤덕/ 회전문 관객)은
    전전일 이지나 연출의 트위터에서도 확인이 가능했음.
  '그래 알마전 어떤기자가 이상한 글을 올렸던데… 뮤덕, 회전문 관객, 사생팬의 다름을 모르더라고…
  기획사가 힘들어하는 건 사생팬이지 뮤덕이 아니야…'


2012년 8월 18일 (토요일) 밤
- 악어 컴퍼니 확인 시 '정찬용 조연출 그만둔 적 없다'는 답변을 받은 후
  용어의 오사용 및 문제되는 어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적이 들어가고
  정찬용/ 이지나 두 조연출의 언행에 대한 항의 의사가 직접적으로 컴퍼니에 전달되자
  정찬용 조연출은 3차 사과에서 이전에 비해 좀 더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긴 했으나
  '라카지와 관련 없는 다른 소수에 대해 얘기하려다 일이 커졌다'는 멘션을 더해 넣음.

- 조연출들의 언행에 대한 악어 컴퍼니의 사과문 게시. 최초 연뮤갤에만 등록되었으나
  공식 홈페이지 공지로 돌리라는 항의가 재전달되어 홈에도 공지가 올라감.
  최초 공지에서는 정찬용 조연출의 해임만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종 공지는 이지나/ 정찬용 조연출 2인 해임으로 확정되었으며
  22일까지의 취소 요청자에 대해서는 취소 수수료 포함 전액 환불 내용 포함
비고) 해당 공지는 라카지 공식 트위터에는 22일 현재까지 게시되지 않고 있음

- 당일 저녁 라카지 공연에서 이지나 조연출 목격됨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1730

- 밤 11시 경 이지나 조연출이 사과의 내용은 정리해서 올리겠다는 트윗을 했고
  (이후 날짜 변경)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새벽 - 오전
- 실제 이지나 조연출의 사과 글과 사과 트윗은 새벽에 게시됨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1856 (트윗 캡처는 없음)

- 트위터 사과 내용에서도 '일부 극성팬에 대한 언급이었다' 라는 내용 포함
  비고) 연출진들이 끝끝내 차이를 두고자 했던 '극성팬'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인된 바 없음.

- 라카지 출연 배우 모지민의 트위터에 배우들의 뒤풀이 사진이 게시됨.
  게시된 날짜와 정황에서 전날(18일) 생일이었다던 라카지 출연 배우 고영빈의 생일 축하 자리로
  간주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이었으며 이 사진에서 배우 고영빈 옆자리에 이지나 (전) 조연출이 확인되었음.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2305

- 자숙하라는 말을 굳이 했던 것은 아니지만 조연출에서 해임된 직후,
  자신이 약속한 대로의 사과문이 필요할 시점에서 오히려 배우들과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되며
  이지나 (전) 조연출과 배우 모지민의 트위터 역시 비난 대상에 올라옴.
  비고) 모지민의 해당 트윗은 현재 삭제되었으며 모지민의 트위터 계정 역시 프로텍트 처리됨

- 이지나 연출/ 이지나 조연출의 트위터 계정이 프로텍트 처리됨

- 이지나 연출의 블로그에 새 글이 2 건 등록됨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1894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1901
  비고) 블로그 첫 글에서 언급된
  '나(이지나 연출)를 겨냥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원색적인 비방 인신공격성 글'이
  어떤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음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오후
- 라카지 사태 1차 기사화
  유니온 프레스 : ［기자블로그］ ‘라카지’ 연출진에게는 관객이 ‘고객’ 아니었나...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 환불 2일차
- 라카지 주연 배우 정성화의 사과 트윗 게시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theaterM&no=302295
- 이지나 연출 블로그 초기화, 트위터 탈퇴
- 정찬용 전 조연출 트위터 탈퇴
- 라카지 사태 2차 기사화
  엔터미디어 : ＜라카지＞의 품격은 어떻게 무너졌는가


2012년 8월 21일 (화요일)
- 환불 3일차
- 라카지 굿모닝 티켓 데이
- 라카지 좌석 체커 보드화 확인
- 인터파크 라카지 무통장 홀딩 및 현금 결제 중지
- 이 날 공연의 좌석 현황/ 관객 반응은 연뮤갤에선 확인되지 않았음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 환불 4일차 (마지막 날)
- 그리고 지금, 여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