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의  이주만에   범동키  
담으로  오늘  홍할배 첨  봤는데

....홍
얼굴에  손대니???ㅋㅋ
완전  갈수록  인물나네 ㅋㅋㅏ
겸손한 키따윈  보이지않앗음

세르반테스때   첫등장때부터  난털림
그저  그동안처럼
내가 홍성대  덕후라기엔   이제부족

홍할배  넘귀엽고
근데  개구진말투가 흐름엔 살짝 빗겨나는..
뭐 임파서블 드림은 말할거 없공 ㅠㅠ
이 한곡과  컷콜만으로도 벅차긴했음

그래도  라만차만의
뭔가  묵직한  감동은  다른조합때보다 좀..
응?!
뭐  개취니까
이번시즌  연출자체가  그방향으로 맞춰진거
같기도 하공

언제봐도
훈진산초와  혜경알돈자는  ㅠㅠㅠ그 자체야
사실  홍혜훈 젤 기다렸는데

여튼  오늘 괜춘했오~~~
커튼콜때   원래그래??
넘 훤하게  웃어서 윗어금니 보일것같드라
홍 좀   왜 싱그럽알약먹니?ㅋㅋ역주행어려져
갱장히  스스로도  만족스런느낌이라
기운이 전해져서 그른가

괜히  나 막   홍롱고  소환되면서
몇년사이에  참...여기까지  
새삼 시간이 놀라움
그동안 난  늙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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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머글들은  계모임친구들인데
지킬 엘리 모오락  솜 완전  벌벌떨며 좋아했고
지바고  좀 힘들어하다 그전에 조로 모촤는 쏘쏘

근데 오늘  라만차는
얘네 반응치곤 젤약했음;;;
또 보라고해도  못볼거같다고
심리적으로  버겁드래
아마  ㄱㄱ 씬이  주요한거  같기도하고
미리  준비시켰는데,,넘 처절하고 억장이
그랬나봐ㅜ

주말공 보다가
오늘 다 일하고  와서  체력땜에 그른가;;;;;
여튼,,
라만차 머글영업은 실패했지만
홍파서블은   최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