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베르테르를 연결해준
클롭슈토크의 시 한구절

전문이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못찾았구
말러의 부활 5악장에서 쓰였다는
구절을 찾았는데.....



내가 승리해 얻은 날개로
가혹한 사랑의 투쟁 속에서
나는 솟구쳐 오르리라
어떤 눈도 뚫을 수 없었던 빛을 향해
내가 얻은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살아가리 살기 위해 죽으리


마지막 살기 위해 죽으리.... 란 구절이
베르테르의 마지막 심정이 보이는거 같아..
그래서 그런 행복한 미소가 가능했구나 싶다ㅠㅠ

클롭슈토크의 장미리본 이란 시도 보면
베르텔르가 롯데를 향한 마음인게 보임...ㅠ

장미리본

봄의 그늘에서 그녀를 발견했네
장미 리본으로 그녀를 묶었네
그녀는 모르고 자고 있었네

그녀를 바라보았네.
내 삶이 그 눈길과 함께 그녀의 삶에 매였네
느낄 수 있을 뿐 알 수는 없었네

말없이 그녀에게 속삭였네
장미 리본으로 간지렀네
그녀가 잠에서 깼네

그녀가 나를 바라보았네. 그녀의 삻이
그 눈길과 함께 내 삶에 매였네
그리고 우리 주위는 낙원이 되었네


괴테가 그에게 얼마나 영향을 받았나 알꺼같아~



범베르가 오늘까지해서 7번 남았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