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지도 않고 캐스팅이 어쩌네 프레스콜이 어쩌네 까는 것들은 뭐냐?
뭐 다들 전공자나 평론가 쯤 되시나? 아님 대본이랑 악보라도 분석하신건가?

난 솔직히 말해서 전공자고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학교 다니고 있고, 한국어 공연보다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앤드 공연을 더 많이 봤는데...울나라 배우들이나 공연이 그렇게 보지 않고 판단할 정도로 수준이 떨어진다고 느낀적은 없는거 같다...

나는 공연장에 입장할때부터 음향 조명 콘솔 기종부터 사용되는 조명 장비 눈으로 훑어서 확인하고 그러는데, 우리나라 제작사들 솔직히 저 장비들을 쓰는데 남을까 싶을 정도로 좋은 것들만 쓴다...브로드웨이 장비가 더 후질수도;;

아무튼 두서가 좀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은 보지도 않고 까는 사람들...좀 그러지말라고...맘에 안들면 아예 안보면 되잖아? 아님 보고나서 아쉬운 부분을 쓰던지...여기 들락거리면서 그런류의 글 보면 좀 그렇더라구...그냥 그런 생각 들더라 전공자라서 더 그런걸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