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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 기억 되살려 써보는 뒤늦은 건드윅 대구 공연 후기

보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1.12 19:30:34
조회 425 추천 1 댓글 5



지방공연 처음인데... 한번 돌고나니 알겠더라.. 지방은 덤이여써 ㅋㅋㅋ

그래도 기억 되살려 몇가지 적어봄.



수성아트피아는 일단 겁나 컸습니다...

로비도 들어오자마자 바로 있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던 상상에만 익숙해져서 약간 낯설더라는.



표 끊고 들어가자마자 오마이갓 소리가 나왔던 게..

상상 무대가 두개 붙어있는 느낌이었음--;; 그니까 오케 피트때문에 무대가 단차 두고 2단으로 나오는데다가

밴드랑 스피커 세팅은 다 무대 안쪽으로 쫘아아아아아아아악 밀어둠... 그래서 앞쪽 무대는 텅텅 비었지요. 또르르..

심지어 오케피트라 약간 높이 차이둬서 칸막이 비슷하게 만들어놔서 일열은 눈높이=무대높이...

뻗으면 닿을듯했던 상상이 그리워진 첫번째 순간.

그리고 무대 세트는 그대로 옮겨오긴 했는데 천장이 높ㅋ아ㅋ서ㅋ 위로도 공간이 남더라... 피식 웃음 한번 날려주고;



헤드윅 등장은 언제나처럼 오통 뒤쪽에서... 근데 런웨이 참 멀더라.. ㅠ

그래도 여지없이 우산 핑그르르 서비스와 귓속말 서비스 잊지않고 시전. 무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참 투박하다 해야하나.. 좀 불안했음.

입장음악 틀 땐 몰랐는데... "내가 누군지 알아?" 치는 순간 상상이 그리워지는 두번째 순간 맞이함.

음향이.. 음향이.. 동굴도 이런 동굴이 없었음 ㅠㅠ

의외로 밴드 사운드는 괜찮았는데 마이크만 뭐 그모양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가 계속 하울링하울링하울링하울링... 진짜 자주봐서 내용 다 아는사람들 아니면 대사 캐치하기 힘들었을듯.



동선도 중간중간 앞쪽으로 많이 오긴 하는데 아무래도 무대가 커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다 보니까 약간 어색한 게 보였음.

테어미다운 때 중간에 앞으로 나와주고 슈가대디 때도 앞쪽까지 나와서 하긴 하는데 뛰어다니기 힘들었을듯...

앵그리인치 때는 그냥 안쪽무대에서만 다 마무리했던 것 같고.



워낙 무대 멀어서 몰입도가 많이 반갑되기도 했고 기억도 띄엄띄엄이라 생각나는거만 적어보겠음. 극내용은 못적을거같애..



앵그리인치 밴드는 쭌감님/재혁베이스/밍키드럼/준희기타..

나와서 준비하는데 재혁베이스인거 보고 우와!! 했는데.. 공연내내 진짜 ㅋㅋㅋㅋ 올 시즌에서 처음봤는데 대박이어씀..

방송에서만 보고 처음 본건데 중간중간 깨알연기에 베이스 연주도 멋있었고- 밍키드럼이랑 쭌감님이랑 계속 눈 맞춰가며 연주하는데 진심 좋더라 ㅠㅠㅠ (토요일부터 손가락 욕 시전하시는데 일요일엔 밴드가 전부 다 그거 따라함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엄마미소 쭌감은 빼고 ㅋㅋㅋ)



건드윅 안츠학 둘다 목상태 좋아져서 그건 너무 좋았음- 그리고 건언니 팔뚝도 약간 굵어진거 같은건 내 기분 탓일까..? ㅋㅋㅋ

그래도 위기너 앞부분은 이제껏 내가 들어본 목소리 중 제일 달콤했던 거 같아-

동선은 상상에서와 다르지 않았던 듯. 가발장이 없는대신 런웨이가 길어서 우다다다다다 달려갔다가 우다다다다다다 달려옴.

일요일에는 막 달려가다 헛디뎠는지 잠시 미끄덩 했지만 다행히 넘어지진 않고 무사히 돌아옴.

토요일에 내려오다가 중블 왼통 관객 한명 머리 부비적부비적 하면서 웃어주는데 이쁘더라- 찌밤 저러는데 안반하냐고 이언니야 ㅠㅠ



전반적으로 공연장이 겁나 추웠는데... (아니 이날씨에 에어콘을 얼마나 트신건가요)

토요일날 처음에 민소매 입고 패기돋게 입장하신 쭌감님 중간에 들어가더니 가죽자켓 입고 나오심...

일요일엔 재혁베이스랑 둘이 커피 마시며 공연하시고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건언니가 일요일에 중간에 밴드소개할 때 "이젠 좀 덜추워?^^*" 드립 쳐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밴드소개하면서 아예 테이블에 앉아서 수크슈프 보며 "여기서 공연하니까 너~무 좋지?" 했던 기억.. 거기서 좀더 밍기적거리다가 밴드 쭉 돌면서 좋지? 좋지? 좋지? 하다가 드럼 템포 갈구고 ㅋㅋㅋ 일요일엔 밍키드럼이 계속 용납 못하고 반항하니까 나중엔 재혁베이스인가 쭌감님까지 "YOU!! YOU!!! YOU!!" ㅋㅋㅋㅋ 겁나 웃었네 ㅋㅋㅋㅋㅋ



토요일 토미는 처음에 지목됐을때 벌떡 일어나서 무대앞으로 나오려고 했었고 ㅋㅋㅋㅋ

나중에 노래끝나고 무대 올라오는데 계단 거기 단차 때문에 철푸덕 넘어짐... 근데 웃기긴 했는데 나도 잘 넘어져서 남일같지 않았음 ㅠ

건언니가 "우린 아무것도 못본거야~ 무슨일 있었어요?" 해주고 ㅎㅎㅎ 손등키스 받으려는데 토미도 웃겨서 어쩔줄 모르니까 "나도 웃음나오는거 참고있는거야~" 해주고 ㅎㅎㅎㅎㅎㅎ 걱정됐는지 계단 앞에까지 에스코트 해줬음- (찌밤 이건 부릅따)

일요일 토미는 자기 지목된걸 모른건지 어쩐건지 계속 어리버리 하다가 나중에사 일어나서 인사- ㅋㅋ

근데 새삼 "손으로 얼굴 가리지마. 다 안가려지니까" 이거 왜이렇게 좋니- 는 막간 ㅃ ㅇㅇ



워낙 웃음 많이 터졌어서.. 송장드립 뻐큐드립때 웃음 터지는건 그냥 포기했음.. 넘버마다 박수나오고 말만하면 웃었으니까..

좀 씁쓸하긴 했지만 지방공연이라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동굴음향도 한몫 한거 같기도 하고 ㅡㅜ

안트니휴스턴 때 박수도 참 오랜만에 들어따... 응.. 또르르..



토요일엔 토미에게 실버크로스 그려주고 '헤이 허니~'하고 겁나 달콤하게 불러서 괜히 나혼자 선덕.. 난 토미가 아닌데.. 응?

롱그리프트 앞부분은 꽤 길게 불렀던거 같어. '이용당해 버려진 바보같은-'까지 불렀으니까-

나중에 나오고 나서 이츠학과 함께 똑같이 정면을 보면서 코러스를 넣는데 또 새로웠던 기억이... 마치 이제까지 하던 것처럼 공연한다는 느낌이랄까.



토일 모두 익스큐짓 토마토씬이 서울보다 짧다는 느낌이었어- 멀어서 그랬는지 정말 짧았는지 일단은..

토미위키드에선 시작하기 전 이마에 손 얹으며 희미하게 웃었던 거 같기도.. 아 이 부분은 가물가물 ㅠ

일요일 토미위키드 되게 좋았던 느낌만 남았네.. ㅇㅇ



밋나잇은.. 속눈썹을 떼기 전 약간 울컥하는 표정, 그리고 떼고 난 후 느리게 눈을 뜨고 정면을 보면서.. 락앤롤 부르는거..  볼때마다 좋다 ㅠㅠ

그리고 대구공연은 밋나잇 연주가 진짜 쩔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온 노네들 평생 후회해도 모자람 ㅠㅠㅠㅠㅠ 이건 자신있게 말할수있어!

.........................아 물론 팔들고 있느라 좀 힘들긴 했다.. 퇴장길이 오죽 길어야지... ;;;;;;



앵콜땐 뭐라뭐라 멘트가 많았는데.. 사실 마이크가 시망이라 잘 안들렸어--;

몇번 와본적 없는 대구에서 이렇게 팬티한장 입고 공연한다는 말만 기억남 ㅋㅋㅋㅋ

건드윅 스프링쿨러는 여전했고.. 안츠학 진짜 귀여웠고.. 일요일날 만짱 서울막공때 나눠줬던 헤드윅 가발모양 목베개 쓰고나와서 노는데 졸귀ㅠㅠㅠ 중간에 관객한테 미키마우스 머리띠 2개 받아서 그거 쓰고 놀다가 앵그리인치 밴드 갖다주는데 쭌감님 거부 -> 재혁베이스 썼는데 스냅 한방에 떨어져버림 -> 밍키드럼 식겁하고 거부 ㅋㅋㅋ 머리띠는 어디로 갔냐며...



토요일 앵콜땐 다들 눈치보며 적당히 나와서 괜찮겠네 싶었더니 일요일엔 인사하고 들어가자마자 우르르 튀어나와서 자리잡음..

진심 깔려죽을뻔해따...  무대 높이가 높아서 그나마 다행이었던건지 어쩐건지 ㅠㅠ

뒤에서 밀려서 뛰다가 무대 벽에 무릎 부딪쳐 피멍든건 어디다 보상청구하나요 ㅠㅠ





뭐 어쨌든...

이주만에 만나 헤드윅- 반가웠고 상상과 다른 공간에서 다른 느낌으로 만났지만 여전히 나에겐 헤드윅.

한줄요약. 겁나 반가웠어요 건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다보니 왜이렇게 길어졌니......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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