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뺐음!!
시작할 때 입장하는 거랑 마지막 포토타임~
사람 많아서 찍기 힘들더라ㅋㅋ

지우롯데 어제 감기 땜에 목상태 넘 안좋아서 괜찮냐고 하니깐 사인회 때 미안해하더라.
담에 또 볼거라니까 그땐 감기 다 나을 거라고 해서 전에도 봤었는데 그땐 좋았다고 말해줬지ㅋㅋ
경수알베는 지우롯데 바로 뒤에 사인해야 해서 지우롯데꺼 번질까봐 조심조심해주는데 다정한 남좌..ㅠㅠ
또 역시나 한 다정하시는 꽃다선생!!
중간에 연사찍는 소리에 무슨소리냐고 잔망스럽게 한마디 하고~
건진 건 별로 없지만 그냥 눈부신 꽃다베르관람은 잘 했음ㅋㅋ

근데 솔직히 공연퀄은 그냥 쏘쏘;;;
꽃다 1막에선 좀 감정정리가 안 되는 거 같았는데 2막에서 엄청 절절해지고..ㅠㅠ
지우롯데는 넘버는 영 안 좋았는데 전에 봤을 때보다는 2막 감정이 좋았어.
경수알베야 기복 없이 좋고..ㅠㅠ
연보라오르카는 그냥 전부 다 혼자 했으면 하는 소망이...;; 돌부리에서 연보라오르카가 꼭 안아주면서 달래주면 꼭 엄마 같아서 좋아.
지카인즈도 거북이 기어가듯이 느리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갠적으론 웃음지어주세요~ 부를 땐 오승준카인즈보다 연기 맘에 들어.

어제 사인회라서 그런가 주변에선 관크 거의 없이 봐서 좋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