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루돌프 드디어 자체 첫공이었고 1월 임옥을위해 오늘은 3층을 갔지... 학원에서 왔는지 애들이 절반... 시작전부터시끌... 시작하기전부터 불안하더니..  오늘 공연 내내 관크..저 어린이 단관뿐만아니라 곳곳에서 핸드폰..심지어 내 2줄앞에 남자는 2막 내내 핸드폰하드라 할거면 안보이게 화면빛도 최대로줄여야지 진짜 짜증...왜 이걸 안잡나싶을정도로 계속 뒤 쳐다봤음.. 진짜 3층에있었던 덕들은 다들 짜증났을듯  지연관객도 엄청많고.. 전쟁송은 집중할수가없었음 들어와서 다 1열로가더니 앉을생각은 안하고 자리정하고있드라.. 그리고 오늘 무슨 관객들 다 감기걸린줄 여기저기서 재채기..까지는 이해..헛기침을 돌림노래로하네.. 1막끝나고 어떤 남자는 오늘 안재욱 음이탈했다느니 등등 아는척해대고 스포하는바람에 아무것도 모르고 끌려간 내 머글친구 결말 다 알아버렸음.. 가장 최악은 너하나만 넘버 빠져들려는 순간 뒤에 남자관객이 따라불렀어..ㅡ 아..진심 오늘 루돌프 3층 덕들한테는 최악이었다..
본격적으로 극은..좀 아쉬웠음ㅜ 배우님들 목상태가 다들 썩 좋아보이진않더라.. 말했다싶이 전쟁송까지는 지연관객때문에 집중을 못했고..옥마리 처음부분에서 목소리가 살짝 째졌?길래 순간 유하마리인가..착각했음..하지만 온리럽에선bb 연기도 진짜 잘하드라 어색하지가않았음  오늘 올리럽 시작하기전에 옥마리 넘어졌었음..엄마야하고 넘어졌는데 겁나 귀엽드라ㅋㅋ 연긴줄알았는데 진짜 넘어진거라네..이것도 저 잘난척 남덕분에 알았음...안돌프도 연기는 갑이고..넘버가 조금 아쉬웠지만..영숙느님도 오늘 좀 개취로..아쉬웠다... 오스테파니도 연기 안어색했음 넘버소화도좋던데 단..예전에 넌 내꺼야 넘버 조금 빨라지길 바란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공감되었음..좀 빨라져서 쏘아붙였음 좋겠어ㅋㅋ
단관속에서 본건 처음이었는데 진짜 X밞은기분이다.. 오늘 관크는 내 공연역사상 가장 큰 관크.. 너무 많아서 몇개를 당했는지도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