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은 없고 기억나는것만ㅋ
오늘 낮공도 동프가 허벅지열고 소매 걷고 나옴ㅋ
부탁을 들어줘서 고마워, 정말 고마워!!ㅋㅋㅋㅋ
오늘 시작부터 용바위에서 야아!!!!!를 외치며 부들부들 떨던 뀨앨... 너네 이게 뭐하자는거냐? 흥분되 죽겠지? 등등을 들을 때도 뭔가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느낌을
감추고 참아내는 표정....ㅠ

9세 용바위 오늘도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있게
세명을 지켜보는 현고든.. 이 노선 참 좋아ㅠ
뀨앨은 오늘 니네 정말 너무한거 같애 진짜 너무해
하면서 끝도 없이 꿍얼꿍얼ㅋㅋㅋ
주문 외우고 오줌싸기 전에 뀨앨이랑 대현폴
개다리 춤추고 난리난리 하니까 동프가 야 빨리 오줌싸!!

하늘정원 뀨법사는 오늘 제가 십년전에 말했던 그
개는...(이자식이!!)그 개~ 가 니 개냐?(버럭)
니가 다 가져라하~
ㅋㅋㅋㅋㅋㅋㅋ아 드립도 드립인데 어투가 진짜 빵터져

폴앨런 퇴장땐 버티는 대련폴에게 니가 이러면 나 부끄러워~ 뭐먹을래?(싫어)우리집 가자!!(시러!)ㅋㅋㅋ

동프 오늘 19세 용바위에서 라이터가 안켜져서
딸깍..딸깍..딸깍딸깍딸깍!!!  하다 짜증나서 담배 쑤셔넣었음ㅋㅋㅋ 허세간지의 완성 담배가 없다니ㅠ
동프 그냥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서 대사 이어감ㅋ
짭새뜨자 유난히 밑으로 내려간 둘ㅋㅋㅋㅋㅋ
대현시 사다리 타고 내려가서 가슴께만 걸치고 있고
동프 다리 다 내리고 명치만 걸치고 있어
뛰어내려!! 자 뛰어내려 하고 부추기는 뀨앨
아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그밖에 더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다 기억이 안난다 하하(핏 앨런)
29세 폐교 나도 제일 좋았어ㅠ
유난히 꽃비 기계를 아둥바둥 지키려던 뀨앨과
온 힘을 다해 떼어내려고 바둥거리던 동프...
막 내려 차다가 꽃비 터지는 순간 멈춰서고 두리번거리며 꽃비를 보더니 점점 고개를 들고 부들부들 떨던 동프.... 그런 동프를 나와서 잠시 바라보다 손을 펴 꽃비를 받아 소중히 꼭 쥐는 현고든ㅠㅠ

개인적인 감상은 모니터 하고 나서 더 좋아지는 동프지만 자신의 것으로 녹여내는데는 조금 시간이 필요해
몇몇장면은 완전히 자기것으로 승화시켜서 광장히 좋았지만
몇몇장면은 문프가 오버랩되는 감도 조금 있었어
특히 의자에서 벌벌 떠는 장면 같은거..
아무튼 19세 폐교랑 29세 페교에서 문프 영향이 좀 느껴졌는데 좀 더 자연스러워 진다면 좋을것 같아!

아무튼 난 슬슬 밤공보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