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석 0108 송이김김 극세사 1 (+컷콜)

케미송이(222.117) 2013.01.09 02:20:39
조회 442 추천 2 댓글 4

</object>





컷콜은 캡쳐용으로 찍은거라 움직임이 많아 ㅋ
그냥 볼사람있음 보라고..





다들 자려나..ㅋ
늦게나마 오늘을 기억하려고 쓰는 후기 ㅎㅎ




 


0108 송이김김



개취가득, 애정가득한 전지적 내 시점 후기니까
알아서 스킵할건 스킵하고.. 불편한 횽들은 패스^^


 


 


오늘 사실 김김이라서 초반의 삐걱댐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갔고,
후반에서 몰아치겠구나 싶었어.. 다 회전문 탓이겠지.ㅋ
전첸적인 느낌은 초반에는 늘어지는 듯 하더라.
보통 송이에서 느꼈던 꽉 조여지거나 차분한 느낌보다는.
각자의 디테일이나 감정은 침착하고 좋았는데
합이 그랬는지 어쨋든 늘어졌었어.(튤립에서도)
그러다 19세 용바위 쯤 부터 다시 활력이 들어간 듯 힘이 느껴졌고
29세폐교는 차분하지만 묵직함도 느껴졌어.


 


 


<<<뺀드신>>>
난 이상하게 중앙쪽으로 갈수록 튤립이 덜 신나더라.
이건 극싸에 스피커가 있기 때문인거 같기도하고 그냥 내취향의 이상ㅎㅎ
뭔가 이김김 이 셋의 흥이 막 씐나보이는 느낌은 평소보다는 덜했고,
자리가 자리인만큼 쏭을 관찰하기 좋았어.
늘 말하는 집착성 있는 진한 눈으로 동프를 응시하고,
음악에 깊게 빠진 느낌이 드는게 내 취향.
중앙즈음으로 갈수록 그 느낌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동프가 그 눈을 한번도 안쳐다봐주는게 야속하기도 하고 다행인가 싶기도 하더라.
프레이저만 쳐다보고 있는 고든이 안타깝기도 하고
그 눈을 부담스러워 할 프레이저가 동시에 이해되는..


동프가 고든한테 소리치면서 아 쏠려 할때
쏭고든 눈은 정말 깜짝놀라고 당혹스러움이 그대로 비춰졌고
현폴이 대작이라고 술까지 쳐먹었잖아- 하고나서 욕하고 나가는 동프잖아,
폴이 동프 팔 한번 붙잡으니까 동프가 뒤질래 어? 이러더라
그때 진짜 한대 칠것같은 느낌이라 와.. 했어 새롭고 좋았어.


혼자 남아서 기타치는 쏭, 춥고 쓸쓸해보이는 건 늘..
상처받고 서운함도 느껴지는 모습이라서 좋아해..


 


 


 


<<<29세용바위>>>
지난 토요일에 차분해지는 듯 싶더니 밤공에서 다시 살짝 들뜬느낌으로 보강앨런을 봤는데
오늘은 적정선으로 보였어. 불필요한 요소들이 줄어든 것 같기도 하고
억양이나 말투, 표정에서 지난번들보다 좀 더 침착해진 느낌.
속도도 적당했던 것 같고.
나는 초반에 보강앨런이 빠르면 몰입이 덜 되는데 오늘은 적절했던 것 같아.


동프는 지친 느낌 물씬 느껴지더라.
걸어나오면서 용바위 절별 마주치면 놀란 듯 뒷걸음치는 모습이 위태로운 프레이저를 예상하게 해주니까 좋았고,
동프랑 보강앨런이 대화 주고받을때, 침착한데 어딘가 늘어진 느낌이 들었었어.
딱 어디가 늘어져. 이런건 아닌데 그 느낌이 계속 나더라.


폴이 등장하면서 폴 한번 쳐다보고 신경질적인 얼굴을 비추다가 절벽끝에서 멈칫하고 담배 꺼낼때.
담배 꺼내서 입에 물고 급박하게 세번정도 빨아들일 때.
난 그때의 느낌이 되게 좋더라..
무섭고 두려운 순간을 빨리 덮어려는 듯 급하게 빨아들이고 내뱉으면서 안정을 찾으려는 느낌같은.
정말 알콜중독자 등의 금단증상 같은.


현폴은 웃고 대화하지만 그 무게감이 가볍지 않아서 좋아.
동프가 겁나는 듯 폐교에 가기싫다고 말 할때 현폴이 보여주는 표정변화가 다양해.
정색하다가 앨런이 동프 달래듯 말할 때는 다시 애써 웃는 듯한,
짧은 장면 내에서 폴이라는 사람이 스스로를 감추거나 포장하는 법을 아는 듯이 느껴지는게.


앨런이 빠지고 폴과 둘이 남은 프레이저를 보면
자신의 기대감을 품고 물어보는 동프에 현실을 알려주려는 현폴.
그 때의 현폴은 29살로서 냉정하기도 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해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동프가 더 약해보이고 불안한 존재로 느껴지는 것 같애.
벌써 십년이야 에 몰라.. 하곤 억지로 웃어보이는 동프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에 서투른게 보이고
동프가 등지고 내려갈때면 기타케이스가 놓인 자리를 쳐다보고 정색과 억지미소를 짓는 현폴은
프레이저 보다는 감정 숨기기에 더 능하다는 느낌.
퇴장하면서 다시 담배 꺼내서 무는 디테일 사랑함.


 


 


<<<9세용바위>>>
김김이 만났을 때의 정석다운, 애드립이 별로 없는 그 느낌에 동프가 끼니까
적정선으로 보이더라. (늘어지는 느낌은 뭔가 이때도 느껴짐)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동프는 쏭고든에게 호기심 가득하고, 좋은 마음을 가지고 대하는게 가득 느껴지고(친해져야 한다는)
현폴은 귀여운 9살인데 질투도 있고 대장을 되게 좋아하는 아이.
보강앨런은 친구들 장난, 짖굳음 다 받아주고 사랑스러운 아이.


쏭고든은 조심스럽고 자기만의 방에 있는 느낌.



근데.. 오늘따라 현폴이 너무 귀여웠어.
하품하는 척 입 쟈앙-벌리고 눈 꿈뻑거리고 볼 달달 떨고
뻥치시네! 뒤에 닥쳐 뚱땡아 하고나서 용바위에 얼굴대고 눕고는
다시 일어나서 꿈뻑 꿈뻑 스티치표정 ㅋㅋㅋㅋㅋㅋ
정말 속으로 김대현미친!!!!!!!!쥰내귀여워ㅅㅂ!!!! 외쳐댔어...잔망덩어리


 


 


<<<하늘정원>>>
하늘정원에서 좋았던 건,
아이에서 화자로서 바뀌는 쏭고든의 말투와 목소리.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말해주듯 하는 말투 좋아해.
그리고 소녀아빠가 등장했을 때,
쏭고든 슬퍼하는 눈에서 분노로 바뀔때 눈에 눈물이 그렁하게 금새 차오르는 거 보고 또 놀라고.
정말 찰랑찰랑 차오르다가 '사악하다!'듣고는 꿈에서 깨는 듯 깜빡 거리다가 웃으면서 대사치고..
이때의 감정을 유지하고 가면서 화자로서도 보여주니까 좋더라.
동프왕은 정말 왕비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게 보여서
후에 왕비가 죽고나서 슬퍼하는게 애틋하게 다가와.
하늘정원이 무너지고 찰랑한 감정으로 이야기가 계속 되었고


난 쏭고든의
아마 싹이 나겠지요..?
어쩌면.. 죽어버릴지도 모르구요.


이 부분의 텀과 죽어버릴지도 모르구요 에서 느껴지는 쓸쓸한 감정도 좋아.


 



<<<9세용바위>>>
이야기를 듣고 고든에 대한 호기심이나 신기함이 더 커진 동프가 바로 느껴지고
둘이 남아있을 때.
가까이 다가가고 싶고 말 한번 더 걸고 싶어하는 아이랑
자신의 세상에서 한발 나오려는 아이가 보이니까 나도 궁금함을 가지고 보게되더라.
해맑게 자신에게 다가와주는 프레이저이고, 그래서 조심히 자신을 여는 용기를 보이는 고든이었고.


 


 



<<<19세용바위>>>
이김 진짜 친구같애.
철없고 겉멋 가득하고 습관스러운 욕, 행동들 모두 어린 19살을 딱 보여주는 모습이야.
월드투어, 벤을 꿈꾸는 정말 마냥 꿈을 꾸는걸로도 신나보이는 모습.


폴과 낄낄이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내가 폴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니까 프레이저 쟤는 뭘까.. 싶더라.
시발또라이새끼? 이런 식으로 계속 욕하고 화내고 그러다가도
티 안나게 보호하려고 하고 계속 곁에 두고 있는거잖아.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에 대해서 짐작하고 있겠다 또 생각이 들더라고.


현폴은 홍폴에 비해서 낄낄이 재능, 천재성에 대한 시기심보다는
단지 프레이저에게 가까이 있는 모습에 질투하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어.
그래서인지 19세에는 홍폴보다는 순수하게 보이는 느낌..은 내생각.


앨런이 들어오고나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폴과 프레이저가 주고받는 시선.
티나얘기에 한번쯤은 앨런을 도발하려는 건지 계속 잤다고 말 꺼내는 폴이잖아.
보강앨런은 그닥 취해보이지 않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건지
에이-농담은. 하는 식으로 넘겨버리고
동프는 그런 현폴이 병신같고 답답하기도 하고 친구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그때 둘의 시선 주고받는게 정말 서로를 잘 알고있는 친구로 느껴지는 부분이라 매번 주의깊게 보는 부분.


낄낄이 꺼지라고 했다는 앨런에, 경찰서에 석유를 뿌렸다는 사실들을 이제야 안 프레이저가 화낼때.
현폴은 지금 화내는 프레이저 보다 저런 짓으로 일을 내고 시선을 끄는 고든이 짜증나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


 


 



<<<장례식>>>
절벽 끝에서 밑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살짝씩 젓는 동프고
그게 지금 닥친 상황을 부정하고 못믿는 느낌이었고,
좋았던 점은 보강앨런이 가벼워 보이지 않았다는 것과
너무 슬퍼하는 감정이 넘치지 않았다는 것.


동프는 낄낄이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자신이란 걸 알잖아.
근데도 보강앨런에게 마지막으로 본게 언제야 하고 묻고
책임을 회피하고 덮으려는 모습을 보면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도망가려는 겁많은 19세더라.
아무것도 모르는 보강앨런이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당황스럽고 미안함이 들거고..


폴이 들어오고 동프와 한번씩 맞붙으려 할때
보강앨런이 슥 현폴 팔을 잡는 모습을 보고 앨런이 이 상황을 최대한 중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어.
29세에도 그렇지만 19세에서도 여전히 이 관계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


이상황을 다 부정하고 앞뒤 분간없이 자신의 감정대로 하는 동프잖아,
그래서 현폴은 그런 동프에게 실망감이 든건 이때부터이지 않을까 해.
(뭐 고든이 손목 그었을때 프레이저가 어떻게 행동했을지는 모르지만)
고든의 죽음도 물론 미안하고 속상하지만 프레이저에 대한 실망이나 화가 우선이었을 것 같아.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422851 ㅃㅃㅃ생애 첫 혼자 관극이야 [12] ㅇㅇ(110.70) 13.06.16 484 0
422850 글루미 제일 좋아하는 넘버 뭐니 횽들.. [26] ㅁㅁ(110.70) 13.06.16 381 0
422849 ㅃㅃ 샤롯데 어떠냐 [4] ㅇㅇㅇㅇ(221.149) 13.06.16 220 0
422848 헤드윅 엠디 잘팔리네.. [4] ㅇㅇ(49.1) 13.06.16 677 1
422847 조승우 라이브 노래실력 부럽다 [3] ㅇㅇ(121.134) 13.06.16 721 2
422846 글루미 낮공 중에 [9] ㅇㅇ(59.5) 13.06.16 217 0
422844 ㅃㅃㅃ쓸낮공... 개취. [25] ㅇㅇ(117.111) 13.06.16 1122 0
422843 후기) 일요일 2시 몬테 후기 [5] ㅇㅇ(223.62) 13.06.16 580 1
422841 조뒥 최고.. [8] (223.62) 13.06.16 699 1
422839 네이뇬 검색어에...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 [2] ㅇㅇ(116.46) 13.06.16 308 0
422837 ㅃㅃㅃ 존잘잘생갤에 그리운 그곳~ [2] ㅇㅇ(211.36) 13.06.16 311 0
422836 락우드민영 사죄드림 [3] ㅋㅋ(175.223) 13.06.16 691 0
422835 넥질문글미안;; [15] ㅇㅇ(125.180) 13.06.16 215 0
422833 여보셔 낮공 끗. [1] ㅇㅇ(175.223) 13.06.16 236 0
422832 여보셔 낮공...ㅠ [2] ㅇㅇ(117.111) 13.06.16 361 0
422831 솔까 뮤배도 학력보고 뽑아야된다 [12] ㅇㅇ(39.7) 13.06.16 1260 0
422830 ㅇㄷㄱㅈㅅ) 혹시 엘리 8월 11일 양도하면 가져갈 횽 있을까 [15] ㅇㅇ(117.111) 13.06.16 536 0
422828 ㄱㄱㅇㅈㅅ 존잘갤에 리플렛나눔글 후기!! ㅇㅇ(125.128) 13.06.16 159 0
422826 ㅃㅃㅃㅃ 주변에 공연 혼자 보러 다니는 애들 보면 [6] ㅇㅇ(223.33) 13.06.16 1057 0
422823 ㅃ충무 정수기 사라졌네 [5] ㅇㅇ(175.223) 13.06.16 756 0
422822 레미즈 인터 [5] ㅇㅇ(203.250) 13.06.16 344 0
422821 글루미낮공끝 [12] ㅇㅇ(211.36) 13.06.16 349 1
422820 쓸 낮공 끝 [25] ㅇㅇ(175.193) 13.06.16 884 0
422818 장옥정 볼때마다 절규한다ㅠㅠ [12] ㅇㅇ(223.33) 13.06.16 1228 0
422817 오늘저녁 모범생들 양도해 (223.62) 13.06.16 194 0
422813 드레싱 세미막 봤는데...+ㅃㅃ [4] ㅇㅇ(110.70) 13.06.16 278 0
422812 ㅎㅌㄱㅁㅇ) 아... 나 왜 사냐.. [8] ㅇㅇ(210.125) 13.06.16 799 0
422811 파인 땡큐 앤드 유..봤어 [11] 이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6.16 836 0
422810 훈내나는 사진은 많이봤으니까 [13] ㅇㅇ(110.47) 13.06.16 984 0
422809 대극장 혼자보기는 쉬운데... [38] ㄴㅇㄹ(116.124) 13.06.16 1731 0
422808 옛다 지뢰 [8] ㅇㅇ(117.111) 13.06.16 552 0
422807 잘생긴건 알아가지구 [8] ㅇㅇ(218.238) 13.06.16 875 0
422806 ㅈㄹㄱㅁㅇ 모범생들 자리ㅜㅜ [8] ㅇㅇ(175.223) 13.06.16 480 0
422804 얘가 젤먼저 올라올줄알았음ㅋㅋ [8] ㅇㅇ(218.238) 13.06.16 1258 0
422803 남경주가 아이돌 깠었구나 [27] s(116.124) 13.06.16 2464 1
422802 잘생갤ㅋㅋ에 딤프전야제 리허설영상모음 [24] dd(27.35) 13.06.16 1716 31
422801 잘생 존잘하는데 해골에 붙은 살두께 차이야 [5] ㅇㅇ(14.33) 13.06.16 409 0
422800 ㅃㅃ 양도받아서 입금하고 문자했는데 답장이없는건 ㅇㅏ직못본거겠지.. [9] ㅇㅇ(223.62) 13.06.16 646 0
422799 솔지키 얘네가 풋풋 존잘들 (feat90) [21] ㄱㄴㄱㄴ(110.9) 13.06.16 1120 0
422796 ㅃㅃㅃㅃㅃㅠㅠ [1] (223.62) 13.06.16 181 1
422795 난 존잘티켓 자랑 [10] (220.126) 13.06.16 1085 0
422793 ㅈㅁㄱㅁㅇ)컨프롱 [5] ㅇㅇ(115.160) 13.06.16 155 0
422791 1년전만해도~~ [17] ㅇㅇ(114.205) 13.06.16 631 0
422790 ㅈㄹㄱㅁㅇ 자유극장 a열 별로임? [7] ㅇㅇ(125.140) 13.06.16 356 0
422789 잘생 종결자 류~ [9] ㅇㅇ(211.36) 13.06.16 836 0
422788 ㅃㅃ 노네들 무대화장버프버프 그러는데ㅋㅋ [5] ㅇㅇ(1.225) 13.06.16 564 0
422787 존잘갤이 내게남긴건 [2] ㅇㅇ(115.160) 13.06.16 263 0
422786 완전 멀쩡 [1] ㅇㅇ(117.111) 13.06.16 323 0
422785 어제 몬테 보고 나서 다시 느낀 점 [5] ㅇㅇ(175.209) 13.06.16 712 0
422783 류드니 명예회복 존잘짤~ [2] ㄷㄷ(110.70) 13.06.16 67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