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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관대 사진 & 나름의 극세사 2

아직뉴비(220.116) 2013.02.07 02:43:46
조회 896 추천 1 댓글 11





 

(이어서...헥헥)


 


그 다음 순서는 미리 받은 질문지 추첨


 

1. (첫 질문 뽑은 횽 손들었는데 연출이 끝까지 못 본 거 애도...ㅜㅜ) 서로 역할을 바꿔서 한다면 어떤 역하고 싶은지?
(이것도 댓글이나 후기에 많이 언급되어서 패스)
연출: 뮤지컬 브루클린인데 브루클린 하고 싶단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1) 파라다이스가 테일러에게 "세익스피어"라고 한 이유?/ 2) 매직맨이 마지막에 "미안해, 페이쓰"라고 한 이유? 매직맨이 페이쓰 아빠?(ㅋㅋ미안, 난 혹시 이런 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던 적 있어서...아오, 부끄러...)/ 3) 극 시작 전에(내 글씨가 흘려쓴 글씨라 못 알아보신 난아 배우님 애도...ㅜㅜ 나 애도...ㅜㅜ) 배우들이 자기 실명 말하는 거 연출의 의미는?


이 때 사실 처음에 영미파라였나가 대답하고 경선파라도 대답하고 했는데 연출이 다 듣고는 아니라고.ㅋㅋㅋㅋㅋ (배우들 살짝 멘붕? ㅋㅋㅋㅋㅋ)
그리고 연출이 정리해서 대답함.


연출: 세익스피어란 말이 베트남신에서(잘 안 들리실 수도 있지만...이라고 했지만 아주 잘 들렸습니다 세익스피어라고 말하는 거.ㅋㅋ) 전우들이 테일러에게 세익스피어처럼 엄청 편지를 써댔다고 그렇게 한 건데, 그 이야기를 파라다이스가 알고 있는 거고, 어떻게 알았냐면 아마 대결 사흘 전 뉴욕 포스트에 테일러의 과거에 대해 "한 때 세익스피어라고 불렸던 테일러 일병이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어쩌구 저쩌구..."라고 나온 걸 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습할 때 이야기했었는데 배우들이 까먹은 것 같다고.ㅋㅋㅋ
경선파라: 공연이 2주 남았는데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하겠다. 두 달 동안 달리알고 있었네요.(ㅋㅋㅋㅋ)
연출: 미안해 페이쓰는, 갑자기 이게 무슨 매트릭스냐 혼란이 올 수도 있는데(ㅋㅋ), 만들면서도 논란이 많았다고 함. 바꾸기도 하고 넣다 뺐다도 했다고. 극 중 극으로 펼쳐지는 모든 이야기는 거리의 가수이면서 이 극의 작가이면서 연출자인 주광 배우가 이 이야길 만들고 가수들을 모아서 공연한다는 컨셉이래. 그리고 연출자로서는 해선 안 될 짓이지만 이 공연에 감동받고 감화되어서 자신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즉 자기가 페이쓰라고 부르는 (실제로는 다른 이름일수도 있고 미국 여자일수도 한국 여자일수도 있고 ...) 어쨌든 자기가 사랑했지만 지켜주지 못한 여자에 대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 거래. 그래서 페이쓰에게 바치는 공연인 거라고.
마지막으로 배우들 이름 말하는 건, 이름 소개하는 거라고.(ㅋㅋ) 기본적으로 이 공연은 전에 초연했던 공연이나 미국에서 했던 거랑 다르게, 여기 지금 있는 한국 배우들이 길거리에서 극중 극을 공연을 한다는 설정이라서, 여기는 한국이고 각자 배우로서 공연을 하겠다라는 의미라네.
프로그램에 일기 같은 거 있다고 프로그램 영업도 함.ㅋㅋㅋ(다음 공연 땐 꼭 살겁니다!!!)


 

3. 공연 중 실수담(첫번째 질문한 횽 옆자리 횽이 똭 걸림...대박 부럽소.ㅋㅋㅋ)


 

은미브루클린: 넘버가 어렵다보니 고음에서 음이탈이...
정화페이쓰: 어제 지팡이 떨어뜨렸다...
주광매직맨: 길거리 공연이니까...떨어뜨릴 수 있다...
누가 말했는지 기억 안나는데(ㅜㅜ): 형균 테일러가 동전에 머리 맞아서 이마 찢어졌음. 그 뒤로는 머리를 가리는 거라고(어쩐지 동전 받을 때 가방 뒤로 숨어서 받는다 했.......)
주광매직맨(이었던 듯): 포물선으로 던져달라. (ㅋㅋㅋ)
난아브루클린: 오늘도 실수 있었다. (맞아, 쓰릴했어...) 계단에서 내려오는 장면에서 눈물 때문에 안 보여서, 원래도 안 보고 감으로 내려오긴 하는데 발 헛디뎌서 굴러 떨어질뻔함. (이 때, 연출이 깨알같이 몸개그로 난아 배우 다른 날 실수담 이야기. 아빠 아빠 소리칠 땐가 블럭 위에 올라갈 때 넘어질 뻔 한 거) 그리고 테일러랑 싸우는 안무 할 때 형균 테일러 팔꿈치에 맞아서 별이 돌아가는 걸 봤다는 이야기도.ㅋㅋ
연출: 또 다른 실수담은 천천히 조연출이 트위터에 올릴 거라고.ㅋㅋㅋ


 

그 다음 질문 뽑았는데... 좌석 어느 블럭인지가 안 적히고 숫자만 적혀있어서.ㅋㅋㅋㅋ 질문은...브루클린 실제로 가봤냐고.ㅋㅋㅋ
다들 한 목소리로 아니오, 라고.ㅋ


 

4. 각자 자기 배역에 어울릴 것 같은 다른 배우 추천 좀... 또는 각자 맡고 싶은 다른 역은? 한 장면 보여주면 더 좋겠고.


---> 그래서 주광페이쓰의 춤을 보게 됨...ㅋㅋㅋ 연출이 이 때 오늘 관대가 예능이 될지 진지한 관대가 될지의 기로에 서 있다고.ㅋㅋㅋㅋ
모두 예능을 원해서 주광페이쓰가 결국 발레를........ 마지막 손동작이 참 이뻤는데 그걸 못 찍어서 한탄 중.ㅋㅋ

그리고 아마도 내가 했던 질문과 비슷한 질문이 많았나봐. 또 뽑았는데 같은 질문이라고 계속 패스되기도 함.


 

5. (형균 배우가 추첨했는데) 1) 형균 배우님.(ㅋㅋㅋ) 발연기가 정말 대단한데 어떻게 연구하셨는지? 2) 조연출의 트윗 드립력은 어디서 익히셨는지?(ㅋㅋㅋ) 3) 브루클린이 파라다이스의 도전을 받아들인 계기는? 4) 영미 배우님 사랑합니다.ㅋㅋㅋ


 

형균테일러: (발연기 일화도 다른 횽이 후긴가 댓글에 썼으니 패스.)
조연출: (이것도 다른 횽이 이야기했지만 넘 웃겨서) 내일이 오지 않을 것처럼 트위터를 한다. 그래서 늘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ㅋㅋㅋ)피디님, 잘 부탁드린다.(이 때 난아 배우가, 이렇게 멋있는데 왜 여자가 없지라며 조연출을 두 번 죽였다는 슬픈 전설이...ㅋㅋㅋ)
난아브루클린: 곡의 가사에도 있듯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되니까랄까, 아빠를 찾겠다고 온 건데 걸림돌로 막아선 이 상황에서 이 세계의 법이 이렇다면 나도 거기에 맞춰서 내가 이걸 받아들여야만 아빨 찾을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한 거라고. (은미 브루클린도 비슷하게 이야기. 기억력이 많이 휘발되어 이 정도로 줄임.ㅜㅜ)


 

6. (이 때부터 시간 없다고 연출이 아주 빠르게 진행하고 답변.ㅋㅋ) 브루클린에게 자애 수녀원의 의미는?


 

연출: 자애수녀원은 수녀원이다 드립.ㅋㅋㅋ브루클린이 태어난 곳이자 그 전에 엄마가 있었던 곳, 엄마가 죽고 나서 자란 곳.


 

7. 원래 알던 관객이나 팬 빼고 눈에 익은 재관람 관객 있는지?

-> 난아브루클린이 있댔는데 연출이 있답니다 하고 그냥 또 넘어감.ㅋㅋ


 

8. 미완성 자장가는 어떤 의미?


 

연출: 잘 때 부르는 노래.(ㅋㅋㅋㅋ) 테일러가 페이쓰에게 만들어준 러브송이자 자장가이고 이것이 딸에게 전수되고 나중에 아빠를 찾는 계기가 되는 곡.


 

9. 거리의 음악가들이라는 캐릭터인데 거리에서 정말로 공연해본 적 있나?


 

있다 없다 대답 나왔는데 작게 나왔고, 경선파라다이스가 술 취해서 대학로에서 라고 답해서 빵 터짐. 실제로 그러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가수가 될 뻔도 하셨는데 여기저기 고치라 그래서 안했다고 하셨음.ㅋㅋㅋ


그 다음은 관객 중에서 질문

 

1. 썼는데 안 뽑혀서 질문한다고. 초연이 대극장인데 중극장으로 오면서 연출적으로 가장 신경쓴 것은?


 

연출: 자기한테 재미있는 게 중요했다고 함. 대한민국 여기에 살고 있는 배우들이 하고 관객들이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자는 게 목표였다고 한 듯. 거의 뒷부분이라 내 집중력 휘발...많이 휘발...미안...


 

2. 파라다이스 승리에 대한 의미를 배우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순수성보다 우리가 가진 욕망이 승리한 건데 그것에 대해 어떤 생각? 그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다르게 생각하는지.


 

영미파라: 해피엔딩이란 건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세상에서 원하는 해피엔딩은 브루클린이 이기는 것이지만 사실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대로 돌아가지 아니고 그게 현실이라는 것, 그리고 그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해피엔딩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메시지가 강한 것 같다. 브루클린이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거리에서 노래할 때 이겨서 돈과 명예를 가진 것보다 행복해보인다면 그것이 표현하고자 했던 게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여기에서 노래할 거고 행복하고 그런 걸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뭐 그런 내용이었던 듯...)


 

3. 난 오히려 모두가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은 거라고 생각했었다. 브루클린이란 캐릭터는 세속적인 의미의 성공이 해피엔딩이 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반면 파라다이스는 자기 욕망에 솔직하고 브루클린에 의해 곤경에 처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걸 쟁취하지 않았나(자세한 건 기억 안나...ㅜㅜ). 배우들은 본인들의 해피엔딩에 대해 만족하는지?


 

영미파라: 연습 때 파라다이스 일기를 썼었는데 공연 날 승리하고 나서의 일기를 썼었다고. 그 여잔 실패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행복해보였고 나는 뭔가 두렵고 지금 이게 끝이 아니고 또 어려워질 것 뭐 그런 식의 일기였대. 이겼다고 해서 그 한순간이 자기에게 100%의 만족감만 있진 않았을 것 뭐 그런 이야기함.
경선파라: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다.(ㅋㅋ)
정화페이쓰: (유일하게 인생의 엔딩을 본...ㅜㅜ) 우리는 다 살고 있지 않나. 그러니 해피엔딩을 믿고 살아야 한다. 괜히 죽은 것 같다. 딸과 테일러가 만날 때 가슴이 많이 아팠다. 살아있었으면 해피엔딩이었을 텐데...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살자 뭐 그런 의미의 이야기함.
경선파라: 영미파라가 이야기를 잘 해서. 보기에는 승리한 거지만 보여지는 것이 그렇지 오히려 진정한 해피엔딩 맞은 건 브루클린이 아닐까. 계속 조바심 내면서 자리 뺏기지 않으려고 고민하고 꼼수부리고... 씁쓸하다.
주광매직맨: .........좋은 이야기 많이 했는데 휘발.......ㅜㅜ
난아브루클린: 처음 브루클린 맡았을 때 자긴 고아도 아니고 아버지 이름도 알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는 이야기 한 것 같음. 그래서 브루클린에게 자기 아빠 이름 알고 자기 정체성 찾고 그런 게 굉장한 의미였을 거라고.
형균테일러: 테일러가 베트남 참전과 민간인 학살로 인해서 죄책감 때문에 극중 거의 20년 정도를 술과 마약으로 바닥으로 살았던 사람인데, 그렇게 사랑했던 페이쓰를 잃고 나서 그런 삶에 브루클린이란 딸이 나타남으로 인해서 자긴 해줄 말이 미안하다는 말 뿐인데, 그 미안하다는 말조차도 브루클린은 우리 눈물로 장미에 물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아빠를 감싸안는다는 게 테일러로서는 굉장한 행복이다. 등등......



 

에고, 더는 메모를 보고 댓글을 봐도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휘발... 사실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머리도 아프고 치통도 있어서... 그러나 내 능력이 닿는 한에서는 최대한 자세히 기억나는 그대로 쓰려고 노력했어. 결국 많이 줄이고 편집하고 요약하고 넘어가고 그랬지만......

오늘 못 왔던 횽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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