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이
직장을 서울로 옮기고 싶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당일치기로 갔다오려니 난 지금 일주일동안 뭘 봐야 미치게 환장하게 좋을까란 생각에 머리가 빠진다 횽들

토욜 낮공연은 이미 여보셔 잡았고
저녁 공연 딱 하나만 더 볼 수가 있어ㅜ ㅜ

빨래는 예전에 한번 봤는데 진짜 진심으로 너무너무 좋았어
대구 내려오면 꼭 다시 봐야지 했는데 .............
젠장 지하철만 타고 나가면 되는거 난 결국 못봤음 ^^^^^^^^
그때 다른지역으로 일하러감^^^^^^^^^^^^

심야식당은 일본스타일 별로 안좋아해서 뺐고
날아라박씨는 공개된 넘버는 취향인데 좀 긴가민가 해서
남은건 브루클린인데
브루클린도 처음에는 막 내지르고 또 내지르는 노래 스타일 별로 안좋아해서 예매했다가 일단 취소했거든
근데 여기 횽들이 막 울고 막 그러니까 그냥 한번 보는게 나을까 갈등인거야 ㅜ ㅜ
(물론 공연은 개취/ 프레스콜영상도 보고 했는데 음 쏘쏘?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이정도로 느껴져서 더 컨프롱)

빨래 재관람이 나을까 블클 보는게 나을까 ㅜ ㅜ 
빨래-쫑롱고, 헌정나영, 국희할매
블클-박은미/이영미
 
질문글 미안해
근데 나 이번에 진짜 겨우 시간내서 가는거라서 ㅜ ㅜ 고르고 고르는 심정을 좀 이해해줘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