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자리 참고하라고 올려 2층 맨... 뒷줄에서 찍어본거임~~~~




대학로 낮공 보고 그냥 가기 모해서 새로운 캐스팅이나 보자.. 그러고 그날들 잡은 나란 이는
그날들의 호갱.. 토욜의 뻑침도 그새 잊고 ㅠㅠ
아무튼... 어차피 머글머글할꺼니..
노래나 듣고오자..
2층 맨~~~ 뒷자리로 예매해서 보는데 음향은 2층이 훨! 좋더라~
일층은 오케석 바로 뒤에 스피커 달아야 좀 음향 살듯하더라..
엘지나.. 대구 계명처럼 말이야~

암튼... 2층은 오늘 대학 단관에 친목모임에 어수선... 걱정됬는데
공연시작하니 메뚜기 막 뛰고... 어떤분은 일어서서 보더라????
나 이런사람은 첨 봄 ㅋㅋㅋㅋ  그리고 공연시작해도 지연관객 있으면 있는데로 다 들여보냄...
메뚜기 뛰어도 안잡고...
고로.. 2층은 왠만하면 어수선하니 가지말아야겠다... 란 생각했음...

그래도 2층에서 보니깐 바닥이 보여서 너무 감격~
나름 무대에 조명으로 모양 만드는 부분이 몇몇 있더라구
나무도 그려지고 원형으로 왔다리갔다리도 하고 스케치같이 되어있는 부분도 있고 그러했다
글치만... 맨.. 뒤에 앉으니깐... 영상으로 뉴스 나오는 씬에서 아나운서 목이 딱! 짤리더라구..
이때 사람들 목 기억자로 꺽어서 몬 영상인가 보더라~ ㅎㅎㅎㅎ
ㅠㅠ 역시 맨 뒤는 그냥 음악감상자리고나 했어~

2층에서 본다면~  2열~4열정도가 보기엔.... 딱 좋을거같아

아! 마이크는 일취월장했더라.....
일층지인이 주연들... 마이크 두개씩 달려있다고 그러더라구..
그래서 그랬는지...앙상들 사이에 목소리가 안묻혀서 다행이란 생각 많이 했고..
마이크 중간에 안들린적이 거의 없었어~ 약간 늦게 나오는게 몇몇있긴했지만..이정도면 굿이더라~~~
한주 지났으니.. 좀 맞춰졌구나 했어.. 토욜까지만해도.. 마이크 막 시망이었으니 ㅋ


우선은 그러하고


사실 오늘 김정화 궁금해서 보러갔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음악만 듣는데도.... 왜이케 막 화가남 ㅋㅋㅋㅋㅋㅋ
이언니 왜이래... ㅠoㅠ 이럼서...
방그녀.. 돌아와~~~ 무한 반복이었어..
하다못해 댄스도... 왜이케 뻣뻣하게 추는게 이층에 맨 뒤에 있는 내눈에도 들어오니 ㅋㅋㅋㅋ
노래는...
음..... 노래이었던가... 로 끝났다 ㅎㅎㅎㅎ
대사도 그닥 처리가 막 싸~~~하게 치니깐... 뭔가 보호본능이 안일어나...
왜.. 그녀에게 반했는지 공감이 안가더라구..
표정도 계속 동일했다던 일층에 앉은 지인말까지 들으니...  절대 피해야겠구나 했어~~~

그리고.. 강태을씨는... 목소리가 뭔가 갑갑하드라..
연기는..... 그냥 쏘~쏘~~ 근데... 아래글 횽 보니.. 느낀건데...개그감이 없어서... 잘 못살리는 부분이 많아서 아쉽더라..
사람들이 터지도록 만든 몇몇 노래가 중간중간 있는데 그게 으잉? 하면서 흘러갔었거덩.. 그게 아깝더라..

창욱씨는... 뭐랄까 내가 너무 기대를 높게 했나봐..
개그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못살렸음... 웅이 더 잘함...
글도 적응됨 좀 하겠지? 라면서 자체 정리해씀 ㅋㅋㅋ 나란사람 비쥬얼 좋아하는 사람이니깐 ㅎㅎㅎ

아.. 그리고 산호씨와 순원씨... 이분들 그날들에서는.. 애정하겠습니다.
리블에서 맞춰진 합이 연결되서 그런지.. 아주 딱이야
대현씨랑 정표씨는 뭐랄까.. 개그감이 잘 안살아서.. 아쉽더라....
대사치는게 살짝살짝 달라서 좋은 부분도 있긴 했지만.... 말이지~~~

나란 호갱은 그날들 돌거같긴 한데..
오늘 본 결론..
방그녀, 산호, 순원씨 고정으로 결론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