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멮에 할인쿠폰멜에 할인특정회차풀고
만행에 이만행에 초대권 겁나 푼다는 애잔한 루팡
그 많은 초대권 나에게 안주는건..
내가 니들 호갱인걸 아는구나^^^^^
그래 난 내돈주고봐
미쳤냐 돈주고보게 초대권도 시간아까워안봐
엉 내가 미쳤나봐 없는시간 쪼개서 루팡보러 주말마다 설상경해
시간한정 지방러는 주말시간을 루팡에 올인했더니
못보고 막공때린공연 조만간 막공하는 공연이 수두륵ㅠㅠㅠ
그래도 못버리는 루팡ㅠㅠㅠ
한번은 보고픈데 쓰레기후기에 컨프롱하는 그대들
이제 루팡 삼주도 채 안남았어
애정배우 캐스팅으로 완벽한 앙상블과 고퀼무대와 조명 무대의상등을 볼수있는 마지막기회야~
이미 처낼건 처냈어 프리뷰의 공포에서 벗어나보자~ ㅋㅋㅋ
횽들 알잖아~  초연캐슷의 진리를!
어떤 공연이든 초연만한게 없다는거
피엠씨가 리블이번시즌 개허접무대를 만든이유가
루팡때문일수도.. 싶을만큼 정말 고퀼이야
아까워서라고 피엠씨가 재연하게 만들것같이
정말 잘 만들었어
의상은 또 어떻고? 원단을 좋은걸 썼는지
옷들이 하나같이 때깔들이 좋아
주연급배우들 의상뿐 아니라 앙상 의상도 신경쓴 티가 보여
횽들 합 딱딱 맞는 앙상블좋아하지?
루팡 앙상블이 그래
얼굴몸매실력등 빠질게 없는 앙상블이야
군무때는 진짜 넋놓고보게된다
특히 역에서 루팡쫒을때 남앙들 무대는 정말 꽤 박진감있어
버릴앙상블이 없다 루팡은
주배우들은 어떻고
박레오의 소년스러움과 범레오의 애절함은 골라보는 맛이있어
안세핀의 욕망에찬 나쁜여자로써의 매력
상실감과 무너짐을 표현하는 디테일한 연기
선세핀의 어여쁜외모와 악에 바친 절규는 정말 소름끼치지
범선세핀을 봄 아청아청을 느끼며 우리는 은팔찌를 공구하게 될거야
박안세핀을 보고있음 너는펫을 볼수있어
우리는 당장 철창을 공구해야해 채찍은필ㅋㅋㅋ
모래 미안ㅋ 조련하고픈 소년 박레오의 매력이 팍팍 느껴진다
범안세핀은 노련한 커플로써 요염함과 끈적임이 있어ㅋㅋ
박선세핀은 동갑내기 커플 느낌으로 한여자를 향한 순수한 박레오의 사랑과 집착을 느낄수있지ㅋ
문넬리의 청하한 목소리와 연기는 보는 사람이 흐믓할정도
기동제브로의 섹시한목소리 캬.. 정말 보는 사람만이 공감할수있는 섹시함b
꽃팡~ 개그개그 잔망잔망 애드립쩌는 귀요미꽃팡
노래만 기대하지 않는다면 횽들은 즐거울거야
얼굴존잘 수트미남 뭘 더 원하니 얼빠들아ㅋㅋㅋ
양팡~ 죄수복 입고있을때 허리라인이 존섹쉬b
그냥 날 훔쳐가요 핡ㅋㅋㅋ
적당한 개그와 양커의 의외의 모습을 볼수있어
양커가 그동안 보인 이미지가 갈수록 개그보단 진지한케릭터잖아?
근데 양팡에서 이남자의 귀요미함과 뻔뻔함을 볼수있다
특히 변장을 해도 꽃팡보다 표가 덜남ㅋ 이상하지? 양'커'인데ㅋㅋㅋ
무엇보다 양팡은 노래하나만봐도 반은 먹고 들어가지
극스토리가 지루한 이유가 뭔줄알아?
넘버사골우리는게 루팡만 있는것도 아닌데 유독 길게 느끼는 이유
졸~~~~친절해
배우들이 하나하나 상황을 대사로 설명해
예로 몇개들자면
선상파티서 양팡이 여왕의 보석에 대한상세설명
기타 인물설명ㅋㅋㅋ 이지도르도 거들지ㅋㅋ
넬리와 레오 씬에서 넬리가 주저리주저리 떠들면 레오가 이러지 "똑똑하군"
ㅋㅋㅋㅋㅋ
그래 겁나 똑똑해서 상황설명 구지 안해도 관객들이 바보텅이가 아닌이상 보이니깐 아는데
그걸 구지 본인들이 떠들어
이건 뭐 드라마에서 악역들이 쓸데없이 대사 길게하다 정의의 편이 역전하게 만들고
죽어야하는 엑스트라가 길~~~~~게 대사뱉음서 안죽으려고 발버둥치는
그런 지루함과 식상함ㅋㅋㅋ
그래서 루팡 자체의 반전과 액션 스릴등을 원하던 횽들은
일일이 설명해주는 공연에 첫공에 학을 때게 되는거지
하지만 그덕에 극을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없을듯
있다면 그사람 아이큐 의심해야할듯
그정도의 친절함
너무 친절해서 관객이 이해못할까봐 꽉꽉채워놓은 정성
정말 공들인 흔적..  아니겠어^--------^*
보고나서 남는 노래가 없어 두번은 못보겠다는 횽들이 있지
하지만 넘버를 곱씹고 배우들의 감정에 이입되다보면
나처럼 호갱이 되는거야^^^^^^
처음듣는 창작곡들이 귀에 익지않으니
횽들이 어색하고 귀에 박히는게 없다 느끼지만
(물론 첫공부터 귀에 익는 넘버가 나오는 극도있지만)
이게 뒤늦게 중독성이 있어
무엇보다 현대적인 넘버라 입에 베임 쉴새없이 부르지ㅋㅋㅋ
그정도로 알고봄 쉽고ㅋ
넘버자체로는 매력이 분명있어
근데 왜 맘에 안들까?
그건 곡은 현대적인데 공연은 지나치게 과거야
의상부터 극흐름내내 과거인데
노래만 겁나 현대적이지
이건 댕기따고 저고리입고 힙합추고 알앤비하고
드레스입고 아리랑부름서 한풀이춤을 추는거지
암튼 조화가 부족해서 매력이 반감됨
하지만 레오조세핀 넘버가 기억에 남는건
그상황과 무대 의상 음악등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씬이라
나는 레오조세핀보러 루팡 호갱을 자처
그런의미로 횽들 뮤지컬 레오세핀 보러 오세요오~~~
짤은 이쁜티켓으로 영업하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