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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유) 21일 웅율 정리 - (4) 마지막

bb(115.137) 2013.04.22 02:48:30
조회 860 추천 6 댓글 16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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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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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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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녀의 고백

율본하의 "날 좀 봐요"로 시작된 노래.
웅우빈은 이미 뒤에서 칼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음 ㅠㅠㅠㅠㅠ
오늘따라 유난히 많이 울고 유난히 많이 떨더라 ㅠㅠ 그리고 다른때보다 유난히 더 여자 목소리처럼 불러서 소름돋았어 ㅠㅠㅠㅠㅠ
웃으려고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어쩔 줄 몰라하던 그 표정 ㅠㅠㅠㅠㅠㅠㅠㅠ 코 훌쩍 훌쩍 ㅠㅠㅠㅠㅠㅠ
율리가 "뭐라구요?"라고 말하자마자 "너를 만나는데...20년이나 걸렸네..."하고 코를 흐읍 들어마시더니 바로 노래 들어감 ㅠㅠ
고통스럽게 절규하면서 ㅠㅠㅠㅠ 아아~~~ 이말 밖에~~↗ 하는데 오늘 정말 많이 울더라 ㅠㅠ율본하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오르고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안절부절하던 본하가 소리를 지르며 "말하지마!!!! 난 혼자예요!!" 하는데 나도 눈물이 찔끔 ㅠㅠ
고개를 숙인 웅은 그 짧은 순간에 감정 정리 하더니 우빈모드로 다시 돌아와서 "그여잘 죽여버렸어" 하는데 평소보다 좀 높은 톤으로? 비웃듯이 말해서 내가 좀 충격받음 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 말하지마ㅠㅠㅠㅠㅠㅠ 내 멘탈 본하 멘탈 애도드림 ㅠㅠㅠㅠㅠㅠㅠ
흘러내리는 여자의 얼굴을 보고 안돼요!! 안돼요!! 하면서 허우적대던 율본하 ㅠㅠㅠㅠㅠ
울면서 노래를 시작하는데 웅우빈이 그 모습을 멍하니 보더니 "오 숨을 쉬어봐요 내 손을 잡아줘요 나 그대를 사랑해요 정말..." 이부분을 따라부르네 ㅠㅠ
지난번에는 그 앞부분까지 부르더니 ㅠㅠ 나 이 디테일 미치겠어 ㅠㅠㅠㅠㅠ 진정한 핥브뤠이커ㅠㅠㅠㅠㅠㅠㅠㅠ

율본하는 무너져내리고 ㅠㅠ 그런 율본하한테 빨리 노래하라는듯이 조용히 다그치는 웅우빈 ㅠㅠ
가누기도 힘든 길고 큰 몸을 억지로 세운 율본하가 웅을 보고 마주서자 웅이 "내가 할까?"하고 둘이 거울처럼 쳐다봄.
그리고나서 "그날 우린" 이부분 시작하는데 완전히 겹쳐지게 대사를 하진 않았거든? 근데 그게 에코 같기도 하고 메아리 같기도 해서 색다르게 좋았어


13. 기억이 안나요

율본하는 정말로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최종진술 시작.
뒷쪽에 기타를 안고 앉은 웅은 오늘도 눈물이 그렁그렁해서는 코를 훌쩍이며 멍하니 허공을 쳐다보고 ㅠㅠ
오늘은 기운이 정말 쫙 빠졌는지 팔이 중간에 느슨해지면서 기타가 스르륵 내려가려고해서 내가 약간 쓰릴했어 ㅠㅠㅋㅋㅋ;;
어쨌든 율리가 이 노래는 너무 연기를 잘하며 불러서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로 그녀를 사랑했다는게 온 몸으로 느껴졌어 ㅠㅠㅠㅠ
적어도 오늘은 정말로 웅우빈 손바닥안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어린양 같아보였음 ㅠㅠㅠ
중간에 목이 안좋은것 때문에 약간 삑사리가 날뻔 했는데 그걸 절규로 승화시키는 그의 순발력에 감탄...
간주부분에 뒤돌아서 울던 율본하를 보고 웅우빈이 귀를 쫑긋 세운채 허공을 노려보니까 천천히 돌아와서 차분하게 노래를 마무리하던 율본하..
그제서야 웅우빈은 긴장이 풀렸다는 듯이 감정을 추스리고...

노래가 끝나자 웅은 자켓을 벗으면서 마이크를 치우고 그 여자가 사랑한건 니가 아니라 진짜 구본하다.라면서 정신차리라는듯이 말하고
율리는 힘들어서 못견디겠다는듯이 제발 좀 가라고 웅에게 울면서 소리를 지르고 ㅠㅠ 그여잔 날 사랑했어 ㅠㅠ
그렇게 아이처럼 울면서 말하는 율리에게 웃기지 말라는 투로 비웃듯이 말하던 웅우빈.

그러다가 율본하가 기타케이스를 들고 나오자 바로 표정이 바뀜.
율리가 나가려고하자 미친듯이 급하게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율본하는 결국 기타선을 뽑아버리고....
웅이 울부짖으며 말하자 "떠날거야!!!!!!!!!"하고 소리를 지르던 율본하. 그리고 바로 뒤에 이어진 웅우빈의 에코 섞인 너 이 C발. 오늘 강하게 나와서 아주 좋았음 bbb
근데 내가 정확하게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너이씨발할때 율본하쪽 쳐다보고 있지 않았어?
평소에는 쭉 허공을 보고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율리보고 씨발했던것 같아서...아닐시 죄송

"그거 내 생각이 아니라니까? 알잖아 우리 영원히 떠날 수 없다는거"


14. 어느 소년 이야기 Rep - 낙서 Rep

이상하다...왜 씨발할때 율리를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부분은 평소와 같은 각도로 서서 노래하는것 같았을까...
어쨌든 평소처럼 비스듬하게 서서 노래를 시작한 웅.
내가 너라고 고백하자 "뭐라고?"하던 율리에게 "내가 너야 바로 너!! 나는 너야~~~~아아악~~~~"으로 바로 이어지던 웅우빈의 절규
오늘 유난히 다른때보다 고통스러워했어. 표정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머리가 다 아플 지경 ㅠㅠㅠㅠㅠ
그 상태로 의자에 배깔고 평소처럼 한바퀴도는데 소르미 ㅠㅠㅠㅠㅠㅠ

기타케이스를 연 율본하는 멘붕. 혼란스러워하는 율리 뒤에서 계속해서 소리지르던 웅은 눈이 뻘개져서 일어나더니 이제 나갈 수 있다고하면서 약통을 흔들고 약을 던지기 시작.
여전히 절규하면서 ㅠㅠ 오늘 진짜 아픈 사람 같았음 ㅠㅠ
율리는 앞에서 약 쪼개면서 노래하는데 뒤에서 웅은 절규하고 ㅠㅠㅠㅠㅠ 진심으로 긴장해서 미간 찌푸리고 봤다 ㅠㅠㅠㅠㅠ
그러더니 초반에 율리가 기어나오던 그 모션을 그대로 따라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율리 주변을 어슬렁 어슬렁ㄷㄷㄷㄷ

그리고  약투척! 웅이 소호랑 뛰듯이 프롤릭션 리스페달~! 하고 바로 팡 터뜨리는 그 리듬으로 뛰었는데 율본하는 한박자 늦게 약을 투척함.,
덕분에 정자세로 서있던 웅을 기점으로 약이 사방으로 튕겨나가는데 그 장면이 아주 장관이었음.
약이 그렇게 사방으로 튀는데 웅은 눈 한쪽만 살짝 찡긋하더니 그 상태로 멍하니 서있더라...bbbbbb
마지막에 귀신이 울부짖듯이 오늘밤 이곳에서 우리 둘이 함께해를 열창하던 율본하...
그렇게 율리는 탈탈 털렸다고 한다_ ☆

"말하지마...."하고 울면서 말하는 율본하 뒤로 여자의 입이 완성된것을 보고 만족한듯한 미소를 지은 웅우빈.
약을 던지면서 율본하에게 가자...하고는 암전이 되면서 문쪽으로 사라짐....


15. Trace U Rep

암전이 되고 트유맆 전주가 시작되자 덕들은 그 틈을 타서 몸을 릴렉스 해주고 ㅋㅋㅋ
근데 내가 봤는데 율본하가 정신이 덜 돌아왔는지 바로 일어나질 못해서 어둠속에서 웅이 마이크 끌고 오다가 율리랑 살짝 걸릴뻔...ㅋㅋ

어쨌든 듣고 있으면 최면에 걸릴것 같은 웅의 트유맆이 시작되고 웅우빈은 모든 힘을 다 빼서 더이상 아무 기운이 남아있지 않은 포스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함
나도 지치고 웅우빈도 지치고 율본하도 지치고....
그렇게 기운없이 노래를 하는데 뒤에서 율리가 비교적 빠르게 나타나더니 의자에 걸쳐져있던 웅우빈의 자켓을 꼭 끌어안고 의자에 앉아서 울상을 지음 ㅠㅠ
우는 목소리로 코러스를 넣자 웅우빈이 약간 정신차린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율리는 아이처럼 옷을 꼭 끌어안으며 코러스를 넣고 ㅠㅠㅠㅠㅠㅠ
오늘 이 디테일 너무 좋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노래를 하던 둘은 마지막 타임 투 트레이스 유! 에서 웅이 율리를 바라보고 율리는 자켓을 끌어안고 있는채로 박제요...

 


여기서부턴 뻘) 어쨌든 결국 다 쓰긴 썼네 ㅠ 더럽게 안가는 새벽 세시안에 ㅠㅠ
나 오늘 보는 내내 등대가 되더라도 오늘은 일어나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끝나자마자 다 한마음으로 우루루 일어나서 진심 감동함 ㅠㅠ
배우들 표정도 ㅠㅠㅠㅠ 총막을 방불케하는 덕들의 환호성 소리 ㅠㅠㅠㅠㅠㅠ
앵콜때 그 따라부르는거 하며 종교부흥회처럼 한몸으로 손 흔들던거하며 ㅠㅠ  뒤에서 츄리닝 입고 열심히 뛰어다니던 용우빈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용우빈 보고 급 소리지르니까 못본 두 사람은 뭐지? 하는 표정으로 얼떨떨 ㅋㅋㅋ 은근 승본하도 기다렸는데 아쉬웠어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여잔 널 버렸어 이거 좋다고 하면서 마지막곡으로 하겠다니까 클러버들이 탄식하고 웅이 달래다가 나중에는 "저녁공연 해야한다니까!!!"하고 웃으면서 호통 ㅋㅋㅋㅋ
웅이 손잡고 인사하니까 꼭 이렇게 손을 계속 잡아야 하냐며 부끄러워하던 율리 ㅋㅋㅋ 관객들에 대한 예의라던 웅ㅋㅋㅋㅋㅋ
중간에 형님하면서 예의차리고 서로 인사하던것도 너무 보기 좋았다 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회전문 돌면서 첫공이후 강력한 한방을 제대로 느낀게 몇년만에 거의 처음이라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 같아 ㅠㅠ
솔직히 회전문 도는 극이니까 레파토리 다 아는데 보는 내내 속으로 "재밌어 재밌어 우와 재밌어" 이 생각이 멈추질 않아서 스스로 당황했거든;;ㅋㅋ
오늘 말 그대로 트유의 정석을 두 배우가 제대로 보여줬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합이 딱딱 맞아떨어져서 보는 내내 소름이 ㅠㅠ
나는 이제 되었어. 내가 원하던 두 사람의 공연을 결국 봤고 내가 몇달간 기대했던 넘쳐나는 기대치 이상으로 배우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ㅠㅠ
트유를 돈 나님 쓰담 ㅠㅠ 어제 피켓팅에서 성공해 그 자리에서 결국 그 둘을 보고 온 나님 쓰담 ㅠㅠ 시험공부도 안하고 허접하게나마 다 정리 끝낸 나새끼도 쓰담 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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