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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유) 웅율 굵세사 개취후기(2)

본진만열두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4.22 0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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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름다운 그녀

나 진짜 개인적으로 이 부분 보면서 발 동동 굴렀음 ㅠㅠ
2층에서 산주로 보면 배우들 표정 사실 1열보다 더 잘보이는데,
문제는 둘 다 봐야할 때.. 진짜 멀미나ㅠㅠㅠㅠㅠ  이 넘버가 그랬음 ㅠㅠ
막 꿈꾸는 얼굴로 소년돋게 부르면서도 어쩐지 슬픔이 막 서린 율본하도 봐야하고,
본하처럼 사랑에 빠진 얼굴인데 그 사랑이 분홍색이 아니라 채도 낮은 연보라색 같은..
살짝 미소지은 얼굴이 더 가슴아픈 웅우빈도 봐야하고 ㅠㅠ
하... 두 번 불러줘요.. 둘 다 보게.. ㅠㅠㅠㅠ


노래 끝나고 웅우빈은 심호흡으로 마음 수습..
나도 같이 수습... ㅠㅠ

본하도 수습해주려고 기타치면서 너를 부셔버릴 그녀 불러주는데.. ㅠㅠ
율본하는 무대에서 이 노래 처음 들었을텐데.. 어떤 마음이었을까.. ㅠㅠ

7. ~매일 난 기다려, 쪽지.

본하 정신 간신히 돌려놓고, 그 여자도 너 좋아하냐고 묻다가
여자가 웃고 있지 않냐는 말에 웅우빈 원래 하는 애드립, 입 가리고 웃는지 우는지 맞춰보라니까
율본이 굉장히 열심히 사는구나.. 하더니 다시 애기 목소리로 "웃구있다!!" 하는데 당연히 틀림 ㅋㅋ
웅우빈이 울구 있다 이ㅅㄲ야 하니까 율본이 "아이구 맙소사~" 하면서 순풍산부인과 정배처럼 이마를 탁 치고 ㅋㅋ
우빈이는 거기다대고 20점 감점이라고 ㅋㅋㅋㅋ 아.. 진짜 둘이 만담 쩔어 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우빈이가 그림 완성시켜준다니까 율본 불같이 화내면서 하지 말라고..

우빈이가 편의점에서 일할 때 그 여자 봤다고 하는데,

웅우빈이 딸기맛 바나나우유 또박또박 발음하니까 진짜 있는 것 같애 ㅎㅎ
웅의 그 신뢰감 주는 목소리랑 발음으로 꼬시면 난 무조건 다단계 가입되어 있을 듯 ;;
이 부분에서 대박은 귀에다 대고 하~하면서 말하는 웅우빈 ㅋㅋㅋㅋㅋ

그 여자 설명할 때, 우빈이들이 원래 본하한테 그 여자 떠올리게 하면서 약간 행복한 기분 유도하잖아.
근데 귀에다 대고 하니까ㅋㅋㅋ 역시 어덜트 페어 ㅋㅋㅋㅋ
율본 약간 간지럽다는 듯이 키득대다가 곧 그 여자 생각하면서 매일 난 기다려 부르기 시작.

율본이 사실 쪽지를 건넸다고 말하는데, 웅우빈 웃음기 싹 가신 얼굴로 무슨 쪽지? 함..
율본 특유의 멋있지만 느끼한 오빠 말투로 안녕하세요. 하는데 웅우빈 얼굴은 완전 심각..
덕분에 난 쪽지석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웅우빈 표정만 내내 살피게 됐는데, 하.. ㅠㅠ

웅우빈한테는 착착 정리된 계단 같은 게 느껴져. 보고 있으면 그냥 이해가 된다고 할까..
이 혼란스러운 극이 우빈의 감정 하나로 소용돌이 속에도 휩쓸리지 않는 단단한 기둥을 얻은 느낌..
적어도 웅의 우빈이는 일관되게 본하가 이 여자에 대해서 다시 떠올려서 다치는 걸
처음에는 주먹으로, 다음엔 팔로, 몸통으로 막는데 자꾸 구멍은 커져가고,
결국 둑이 무너져가는데도 본하가 떠내려가지 않게 죽을 힘을 다해서 막는 그 단계들이 
애써 생각하지 않아도 그냥 보는 것만으로 차곡차곡 와닿게 함.. ㅠㅠ

근데 오늘 이 넘버에서 율본한테도 전율한 부분이 있었어.
2층에서 봐서 더 잘 보인 부분이기도 한데,
새벽 4시 부분 부를 때, 그 네모난 조명 4개 중에 제일 끝부분. 새벽 4시 조명에 정확하게 서서
그 여자 그림을 보고 "시계가 고장난 게 아닐까. 세상의 시간이 멈춘걸까, 내맘이 고장나버린걸까 몰라.."하는데,
정말 새벽 4시에 멈춰져버린 본하를 그 장면 하나로 완벽하게 본 기분이었어 ㅠㅠㅠㅠ
그런 본하를 보면서 찌릿..하는데, 곧바로 그 본하를 보면서 웅우빈의 노래가 이어지니까 ㅠㅠ 진짜 bbb
우빈이 본하를 보는... 시간 속에 스스로를 가둔 본하를 보는 우빈이 마음이 이렇겠구나..
매일 본하를 기다리는, 내 모든 걸 주고 싶다는 우빈이는 이런 마음이겠구나... ㅠㅠ


8. ~ 태눈멀~

매일 난 기다려부터 웅우빈에게 여유는 없음.
이제 슬슬 본하한테 화내고 다그치기 시작..물론 당연히 본하를 걱정해서 ㅠ
얼른 노래하라고 하는 우빈이한테 율본하 오늘 "대신 좀 해줘"는 요즘 노선대로.. 건조하고 슬프게.
본하가 일어서니까 노래하려는 줄 알고 잠시 밝아졌던 웅우빈 표정 급 어두워지면서 태눈멀..
웅우빈 "눈을 떠 이젠.."부터는 아예 본하가 사라진 쪽 보는 것도 그렇고.. 본하한테 소리치는 느낌 ㅠ
빛도 어둠도 없는 세상에서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웅우빈은 갇힌 공간을 뱅글뱅글 돌면서 태눈멀을 부르고
마지막으로 본하한테 나가자고 해보지만 강하게 버티는 본하한테 소리치면서 강하게 설득하기 시작함.
이 부분은 웅소호 노선과 거의 동일..

근데 그 여자는 뭔가 다르다면서 한쪽에선 도망치고 한쪽에선 계속 말을 건다는 그 여자 얘길 하면서 멘붕하다 약찾는 본하한테
우빈이가 약 주는 부분 ㅠㅠㅠㅠ 이 부분 오늘 너무 따뜻해서 아팠어 ㅠㅠㅠㅠ
머리 짚고 막 울부짖다시피 하는 본하한테 다가가서 "괜찮냐?" 하고 다정하고 걱정스런 목소리로 물어봐주고
본하 눈높이에 맞춰서 앉아서 "먹고 싶으면 먹어.." 하면서 약을 건네줬어 ㅠㅠ 근데 그게..
용승원에서 용우빈이 눈높이 맞춰서 약주는 거랑 완전히 맥락이 달라.
용우빈은 눈 똑바로 보면서 줘서 더 무서운, 승본하를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노는 그런 느낌인데,
웅우빈은 모든 걸 덮은채로 더이상 본하를 설득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진실을 밝히는 순간 자기도 다칠 걸 알면서
이곳을 나가기 위해서, 근본적으로는 본하와 자신을 위해서 약을 그냥 쥐어주기로 한 고뇌가 느껴져. ㅠㅠ
그래서 그런지 본하가 약을 받고도 웅우빈 눈치를 살피니까 웅우빈이 한숨을 푹 쉬더니
"괜찮으니까 먹어.." 한다 ㅠㅠ 그제서야 본하도 약을 먹고.. ㅠㅠㅠㅠ

9. ~ 날잡아줘.

오늘도 여자가 오니까 맨발로 달려나간 본하는 여자와 마주하자마자 눈물이 고이기 시작..ㅠㅠ
어제 율대현처럼 와줘서 고맙다고.. 정말 고맙다고 하는데 눈물 그렁그렁..
그게 그냥 짝사랑남이 상대방한테 보일 수 있는 눈물이 아니라서.. ㅠㅠ
율본하는 최소한 무의식 중에라도 엄마인 거 알았다고 느껴져 ㅠㅠ

가지 말아요! 하고 가는 줄 알았잖아요.. 하는데.. 원망 같은 게 슬쩍 묻어나왔어..
자길 한 번 버렸던 사람한테 또 버려지는 줄 알았다는.. 그런 불안과 원망과 아픔.
그렇게 그녀를 붙잡아두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 시작..

마이크 두 손으로 꼬옥 잡고, 긴장으로 살짝 웃음도 새어나오면서 소년처럼 부르는 날잡아줘..
인상적이었던 건, 초반에 노래를 정말 또박또박 불러.
혹여나 그 여자가 자기가 전하려는 마음을 하나라도 놓칠까 싶은 사람처럼.. 정성스럽게.
이 넘버 코러스에 나오는 우빈이 목소리는, 용우빈과 다르게 아주아주 부드러운..
약간은 여성스럽다고도 느껴질만큼 부드러운 느낌.
웅우빈은 아름다운 그녀 넘버에서도 그렇지만 여자에 대해 특별히 적개심이 없었던 것 같애.
본하의 애틋한 마음에 협조하는 것 같은 코러스.
노래 끝나고 본하가 "날 좀 봐요.. 네?" 하는 부분..오늘 율본하 ㅠㅠ
진짜 지금까지 들어본 율본하 목소리 중에 제일 착하고 소년같았다.. ㅠㅠㅠㅠ
오늘 내내 웅우빈이 감싸주고 사랑해줘서 그런지 정말 착한 소년같았던 율본하..ㅠㅠㅠㅠ

 

10. 여자가 죽다 ,  그 여잔 널 버렸어, 또라이 2~

신문들고 들어온 웅우빈은 마이크 스탠드 붙잡고 앓고 있는 율본하를 차갑게 내려다본다거나 하지 않아.
오히려 진짜 못본 것처럼 다른 곳을 바라봄.. 사실 그 전까지 웅우빈 노선으로 볼 때 그런 본하를 외면하기는 어렵지.
그치만 이제 정말 나가기로 마음 먹었으니까. 회초리 든 아기 엄마의 심정이 저런 걸까.

율본 멘붕하고 약 먹으려다 웅우빈한테 약 뺏기고 신문 다시 들고 "여자.. 죽었어?" 하는데 ㅠㅠ
그 부분에서 율본이 신문을 정말 여자 얼굴 쓰다듬듯이 떨면서 쓰다듬으면서 대사 쳐서 내가 죽을 뻔 ㅠㅠㅠㅠ
그리고 그 여잔 널 버렸어에서 애초에 웅우빈이 율본한테 깨닫게 해주려던 진실은
여자의 죽음까지만이었던 것 같애. 그니까 이제 그만 기다리라고..하는 정도로..
근데 율본이 멘붕하면서 자꾸 자기가 죽인 것 같다고 하니까 내가 죽였다고..
여자가 자살했다고 해도 어차피 안믿을 것 같고, 본하가 죽였다고 믿으면 자해할 것 같으니까..
차라리 자기가 죽였다고 하는 느낌.. 그 죽음의 진실이 뭐든, 웅우빈은 자기가 죽였다고 했어야 했구나.. 싶었음 ㅠㅠ
그렇게 느낀게, 내가 죽였어..하기 전 웅우빈 표정 때문인데 ㅠㅠ
다른 우빈이들은 약간 회심의 미소 같은 거 지으면서 말하는 부분이잖아.
근데 웅우빈은 약간 한숨을 쉬면서 체념한 듯, 결심한 얼굴로 말하더라구 ㅠㅠ

거기다가 그런 웅우빈이랑 마주 선 율본하 ㅠㅠㅠㅠ
웅우빈 눈을 한참 바라보다가 약 때문이라고.. 너 아니라고 하는데..
나 그 부분 대사 그렇게 치는 율본 처음 봤음 ㅠㅠ
자길 그렇게 사랑해주는 우빈이가 처음이라 그랬나.. ㅠㅠ
그 여자 죽은 것도 죽은 거지만 그 여자 죽인 게 우빈이면 절대 안되는 본하를 봤어..ㅠㅠ
뒤로 살짝 물러나듯이.. 진짜 여린 목소리로 너 아니야.. 하는데 ㅠㅠㅠㅠ
웅우빈은 이미 결심했으니까 더 강하게 "똑똑히 들어! 내가 그 여자, 죽여버렸어." 함..
그러니까 율본하가 강하게 부정하면서 또라이 2 시작.
근데 웅은 원래 그랬나? "나한텐 니가 필요해." 하더라? 용용시는 "너한텐 내가 필요해" 하던데..갑자기 혼돈의 카오스..;;
암튼 율본하 오늘 또라이 2에서 엄청 울었음 ㅠㅠ
이게 본하한테 이 여자가 중요하기 때문에만이 아니라 우빈이 땜에 더 우는 것 같았는데.. 나만의 느낌이었나 ㅠㅠ
차라리 내가 죽인 거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내가 죽인 걸까봐 두려워하는 본하 ㅠㅠ
그럴수록 더 강하고 단호하게 자기가 죽였다고 설득하는 우빈이 ㅠㅠ 둘 다 진짜 피를 철철 흘리더라 ㅠㅠㅠㅠ

결국 여자를 죽인 게 자기라고 자꾸 믿는 본하를 위해서 우빈이는 본하의 손목에 난 자해의 흔적을 알려주고,
진실을 말해달라고 다시 손목에 칼을 대는 본하한테 우빈이는 할 수 없이 진실을 말해주면서 칼을 뺏는데 ㅠㅠ
나 오늘 율본하한테 닥빙했는지 ㅠㅠ 우빈이가 그렇게 따뜻하게 본하한테 다가갈 때마다 눈물 콧물 막 쏟아져서 ㅠㅠ

.. .오늘은 너무 길다..
진짜 기억나는 거 다 적어둬야겠다 싶어서..
도배 같아서 미안하지만 한 번 더 나누자.. ㅠㅠ
오늘 잠은 다잤네.. 내일 나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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