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웃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구 화내야겠드와아아!!!

내가 오늘 심히 우울해서 극 보고 힐링받으려 했는데.

그녀가 그녀인게야.

그래도 쉬었으니....

그리고 평도 좀 봤을테니 괜추늘꺼야 하는 기대감에 보기 시작했는데

내 기대를 그리 망가트리다니 ㅠㅠ

그녀는...... 여전했고.....

가사마져 상대배우 등장마져 잊어버렸다.  

역로딩 ㅠㅠ

그녀 혼자남은 밤 부르는 중에 무영이가 창에 서있는 그녀를 보며 노래하는 씬이 있는데

김그녀는 무영이 오기도 전에

창에서 내려와서 거리를 걸어 ㅠㅠ

나 진심 멘붕왔어.  저거 어쩔껴!!!!

결국 도서관 회전되고 ㅠㅠ

그틈에 살짝 무영 노래하고 들어감 ㅠㅠ

도서관씬 화음 부조화 ㅜㅜ

그래 그냥 무사히 극흐름만 넘겨줘 제발....

그러나 그녀는 또다시 한건 했어...

무영이에게 암호 알려주는 씬에서

둘이 춤출때 둘다 노래하잖아 화음내잖아.

근데 그녀가 노래를 안해.......

무영이만 노래.....

아......무영이만 부름 저런 음이 나오는구나!

하면서 또다시 멘붕 ㅠㅠ


그리고 그녀 도서관씬도 대사 잊어먹음 ㅠㅠ

내 장례식에 와줄꺼죠.  왜 말을 못해......

게다가 노출도ㅠㅠ

난 그대의 언더웨어가 궁금하지 않아 ㅠㅠ

그녀덕분에 오늘 무대도 이상했나 싶기도 ㅠㅠ

재털이 등장이 원래 왼쪽 오른쪽 이케 번갈아 나와야하는데 오른쪽 두번 .....

뭔가 잡다하게 오늘 어긋난게 많은 그날들이었다.

첫공하는 횽들은 필히 방그녀로 맞춰서 와~~~

한동안은. 김그녀는 로딩이 필요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