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트유를 보니 비가 왔닷..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난 그녀도 아니고..우산씌어줄 놈도 없구나..

자그마치 이틀?삼일만에 찾은 드바이
목상태에 대해 걱정과 우려소리를 뒤로하고 갔지만
괜찮겠지. 율용이니깐. 씬나게 커튼콜 뛸 준비했는데
이게 뭐지?

처음에는 목이 진짜 안 좋네..으이구..ㄱ
뒤로 갈수록 인상이 찌푸려졌음.

배우들이 봤으려나..나도 모르게 삑사리 날까 인상이..

다들 노선은 굿이고 목상태만 별로라던데
나는 글쎄?

오늘의 애드립

율본의 특유의 느끼남버전 웃음이 울려퍼지며 등장해서는
엘베타더니 알고보니 놀이기구
용용시왈 이제 한계가 오지?
내생각 응.그런것같군ㅎ

담백한 용용시 이후
따라하겠다던 율리
진짜 용용시 빙의
유성처럼 빛나시는 용용시를 완벽히 재연 펄럭이는 용용시의 앞머리도 함께하여 우리를 무장해제
용용시왈 기대를 지지 않는다며
내생각 웃긴 율리만큼 현웃터지는 너가 더 웃겨 이짜식아ㅋ

나를 부셔봐 이후 객석난입
휴지달라고 묘령의 관객에게 요구
뒤적이는 관객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찾아 받고서는 뒤적이다 포기한 관객에게
왜 꺼내다 말어? 깊숙히 있나봐 라며
다 쓴 휴지는 역씨 관객에게

일열가자도 아니였음
그냥 가자
근데 왜때문에 다 웃죠? 클러버ㅎㅎ
비기는건 안된다며 첫빠소녀는 ㅃㅇ
네번째? 소녀가 이겨서 별 특징 없이 평소 늘 하듯 함
다만 끝에 현웃터지며 앉으라고 함

오늘의 또라이
최근 일열 중앙이 또라이 본거지였는데
오늘은 새로운 중블 사이드를 개척
특별한건 없었음

쪽지녀 이벤트
쪽지녀보고 왜이렇게 안절부절하지?라며
별다를 제스쳐없이 지나감
새벽1시까지는 쪽지녀보고 불러줌

오디션끝부분
갑자기 대사를 다시 한번하는 율리
기억안나는데 머더라?
암튼 진짜 오늘 정신을 어딘가에 버리고 온 듯
유난히 현웃이 곳곳에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