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트유끝나고 앓을거 없을까봐
아직도 관대복습하지 않았어.. 그래서 이미 나온이야기 뒷북일수 있겠지만 이해해줘~
율용네-> 애긔네 -> 웅마미네 ㅋㅋㅋ
이순서로 본페어 첨에 찍었었어
와 저 또라이 율본
헐 저 사악한 현우빈
어 미묘한데? 모지? 좋은데? 벨런스있음...이 기분은몰까? 웅마미..
이게 각각의 페어를 보고 처음 느낀 개인적인 감상평ㅋ
그래서 그런지 난 크로스 율현과 용승원이 맘속 본페어..라나 모라나~
율용, 웅소호 본페어볼때 주체는 본하고
우빈은 우빈안에 우빈이 있고 우빈이 있고 있고 있고
최소 두개의 인격이 있지 않을까?..써놓고 몬소리인지ㅋㅋ
설명고자라 잘 설명은 못하는데 본하는 하나의 인격이고
거기서 따로 튀나온게 우빈인데 우빈안에 또 다른 인격이 까고까고까고
결국은 본하는 다중이란 느낌이었어
그래서 아이덴티티란 영화가 번쩍 떠올랐구
근데 애긔네만 주는 우빈이고
주체인 현우빈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소시오패스여서
현우빈은 선천적으로 결여된 사람이라
죄의식이 없어서 병원서 일반적인 반응을 하지못하니 병원서 나올수없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죄책감이 없다보니 승본을 만든거지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이라 본하라는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를 만듬으로 동정심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려 하는거로봤어
특히 그리생각한게 피크모양같아보이는 목걸이 메달과
옷에 그려진 무늬가 본하보다 윗쪽에 그려진 우빈이라
본하보다 우위에 있는걸로 보였거든 (옷은 모든페어가 그렇지만 유독 그리느낀게 현우빈)
더구나 마지막에 승본이 약을 먹지만
비웃듯이 뱉어내며 나가자며 둘중 하나를 없앨수있는 약인데 그누구도 사라지지 않다보니
아...우빈은 맘대로 인격을 조절(만듬)할수 있지 않나싶더라
다른 우빈한테 못느꼈는데 이게 현우빈볼때마다 느껴지니까
간만에 본페어에 졸음도 잊고 초집중!
현우빈은 자기가 맘만 먹음 승본같은 인격을 수시로 만들고 사라지게 만들수있을것같아
노래도 우빈이 작곡한다는 것에서 확실히 좀더 우위의 존재다 싶고 (다른페어도그렇지만 역시나 현우빈일때 난 좀더와닿음)
칼로 손목을 그으려는 본하를 말리는건
귀찮은 일 (본하를 만들어서 이용할수있을만큼 하나하나 키우는거)이라 말리는 기분도 들고
인격조절이 되니깐 잠시 몸에 대한 권한을 넘긴상태라 자기몸상할까봐 그런것같기도..
결론은 총막은 못가도 애긔네 쩌리라도 막공잡길 잘했다 나란놈!!!
그래서 난 배가고파 뭐좀 먹어야겠다
공연중에 기침터져서 막았더니 눈물핑 머리찌릿
근데 왜 콧물은 옵션으로 따라오냐  큽ㅠ
낼은 표도없고 푹 쉬어야지 쉬어야지 쉴거야 퇴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