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만행으로 갔는데 3열 사이드 받았음
캐슷은 섭동욱 뀨석호 채종일
저번에 범동욱으로 보고 섭동욱 궁금해서 봤는데
둘 다 각각 매력있더라ㅋㅋㅋ
난 누가 취향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둘 다 맘에 들었어ㅋㅋㅋㅋㅋ
노래 부를 때 음색은 섭시가 좀 더 좋은 것 같음
(((개취)))
앤초비 땜에 석호 구박당하는 씬에서
뀨가 "구박 좀 그만해요"라고 해야하는데
"구박 좀 해요"라고 말하는 바람에 배우들 다 터짐ㅋㅋㅋ
섭시가 "구박 좀 해줄까?ㅋㅋㅋㅋ" 막 이러고
끝나고 집에 가다가 뭐 놓고온 거 생각나서
다시 돌아가는 바람에 ㅌㄱㄱ본 건 안 자랑
난 생전 ㅌㄱㄱ 지켜본 적 없어서
끝난지 한참 됐는데 저 사람들 안 가고 뭐하지? 했는데
그게 바로 ㅌㄱㄱ일 줄이야
오늘 끝나고 포토타임도 있어서 늦게 끝났는데
배우들 또 붙잡혀서 싸인해주고 사진 찍어주는 거 보니
참 힘들고 피곤하겠다 싶더라
아직 엉석호를 못 봐서 5월에 한번 더 갈 건데
범동욱으로 볼지 섭동욱으로 볼지 벌써부터 고민ㅋㅋ
다들 말하지만 가격패기만 아니었으면
더 흥했을 것 같은데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