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세수라는게 이런건가 싶게 눈물이 마를새없이 계속 주르륵 나서 얼굴이 간질간질ㅠㅠㅠ
낙서때까지는 미친듯이 웃겼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ㅠㅠ
용우빈 마이크가 잠시잠깐 문제생긴 듯 했었는데
티 거의 안내고 극에 몰입하던 모습 감탄스러웠고,
그녀의 고백때? 흐느끼면서 괴로워하던 용우빈 모습에
제대로 내 심장 이심방이심실이 갈갈이 찢김을 당함ㅠ
약가루 폴폴 날리면서 심전도 기계?? 맥 뛰는 그래프
그리더니 그녀의 맥이 멎으니
웅크려있다가 또르르 눈물 떨구며 최종진술한 소호본하도 그림이였다ㅠ

목도 듣던거에 비해서는... 두 배우 다 호전됐는지ㅎㅎ
노래에서 거슬리는 느낌 못받았음ㅎㅎㅎ
서로에게 넣어주는 코러스는
어우러지는 느낌은 약했을지라도 짱짱해서 씨원씨원했구ㅎ
ㅋㅋㅋㅋㅋㅋㅋ낙서때 우리 너무 락만 했다고
클래식으로 부르자면서 둘이 앵무새처럼 나란히 곧추서서
노래 부르던거 자꾸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우빈이 으엥? 하는 표정이길래 안받으려나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소호 진즉 더 봐둘껄 으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