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다른븨+고백작으로 머글 친구 영업했다가 실패 ㅠㅠ
그 사이 나는 임븨에 낚여서 돌면서 귀요미보러 간다고 맨날 떠들어댔는데
앞열 연석을 주워서 그 친구한테 다시 영업했어

공연 끝나고 귀욥지? 했더니 아니라고 잘생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 썼을때 훈남이었는데 벗으니까 왤케 멋있냐고 난리남 ㅋ

앞으로 니표는 니가 구해라 칭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임븨는 몇일만에 또 뭐가 자꾸 바뀌네. 노력하는 자세 b
백작한테 목 물리고 엄마가 문 두드리는 소리에 일어나서 "시간 여행에서 흐르는 시간과 현실에서의 시간은~~" 대사칠 때 오늘 안경벗고 침.
원래 그 담에 거울보고 자뻑할 때 안경벗었는데 오늘 미리 벗어서 혹시 까먹은건가??? 순간 나란 덕후는 쓰릴;;

두번째 영화관녀 앞에서 갑자기 임븨가 무대 바닥에 걸터앉아서
관객이 입 가리면서 수줍어하니까 경계하지 말라면서 입 가리는거 따라했어 ㅋㅋㅋㅋㅋ
근데 임븨 본인이 바닥에 앉은 채로 산책하자고 그러면 관객이 일으켜 세워줘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혹시 관객 애드립 방지용-_-?? ㅋ

롤코때 코트 제대로 못입고 버벅거려서 덕들 몇 웃음터지고 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유난히 둘 다 땀을 엄청 흘려서 저것 좀 닦지... 속으로 백번 생각했다;;;

고백작은 처음에 목 별로였는데 갈 수록 괜찮아졌고...  나는 임고 목소리 합에 기대가 없어서..;; 좋았어 ㅎㅎㅎㅎ
현백의 무거운 몸놀림만 보다가 오랜만에 고백작의 우아한 춤사위 봐서 흐믓~
그러나 쎄라는 현쎄라가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환호해주면 우쭐하는 우리 현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승전현쎄라ㅋ  현쎄라 보고 싶다 ㅠㅠ
다음 임장에서 봐요 엉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