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첫했는데 마그리드 본인도 마리 사칭하는 사기에 가담하고 본인은 왜 마지막에 사람 여럿 죽여놓고 정의를 외치지?

오를레앙은 그냥 권력이 필요해셔, 옆에 부하는 돈보고 , 추기경은 마리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 루이는 왕이자 남편으로 사랑하는 국민과 가족을 위해서 행동의 당위성이 있어보여

마그리드는 그냥 기분에 따라 왔다갔다 하고 자기는 아닌척 정의 외치는게 사이코 패스 같아..

그리고 마리도 행복하게 살 수 있었는데 단두대에서 목잘려 죽는거 자기 업보 같더라.

1. 갑자기 노는데 찾아온 마그리드를 용서해주면서 혁명 계기 줌
2.페르젠 경겨 무시하고 긴장 안함
3. 도망가라는 사람 말 안듣고
4. 도망가는 중 들으라고 루이라거 말해서 가족 다 잡히게 했고
5. 마그리드한테 중요한 편지 준거

이쯤이면 루이나 다른 사람은 마그리드가 죽인셈인데, 마리는 스스로 단두대에 걸어가서 머리 집어 넣고 잘라달라고 부탁하는거 같더라.. 마리가 본진이라서 더 몰입해서보고 답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