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정도 못 본 사이 동스틴은 감기에 들었는지
코맹맹이 목소리ㅜㅜㅋ 첫 대사 하는 순간 아... 하는 기분ㅋㅋ
종구리는 벤츄라로 갔을거야 그부분쯤 할때
대사 씹는 바람에ㅜㅜㅋ 무사히 잘 지나갔지만
앞에 앉은 덕의 어깨가 움찔하면서 풉 하는게 보여서
난 그거 보고 터짐ㅋㅋㅋ 뒷자리는 역시 옳지 않다ㅋㅋ
엄마 왔는데 동스틴은 트름하고있지
리는 재채기를 못 멈추지 아주 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젤로 좋아하는 종구리ㅠㅠ 감정은 격해져도
대사는 쫌만 더 잘 전해줬음 하는 바람이었네 오늘은ㅋㅋ
글고 내가 형을 죽일 수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 이대사
내 최애 대사인데 오늘 못들어서 쥰니 아쉬웠다ㅜㅜㅋ
그걸 말해야 토스트기를 훔치고 형의 목을 조르는게
이해가 되는 입장으로서 안타까웠다 오늘이 자체 막공인데ㅠ
나는 이빨 이야기 할때 나도 첫공땐 오스틴이
이빨말이야 이빨! 하고 외칠땐 웃겨서 웃었었거든.
그래서 그 부분에서 터지는건 이해하는 입장이지만
엄마, 피카소는 죽었잖아요. 이대사를 그렇게 슬픈 표정과
목소리로 말하는데 웃는건 점말 이유를 모르겠다ㅠ
오늘 동스틴 리한테 말해. 할때
그 줄거리 대신 써줄때 말이야ㅋㅋㅋㅋ
그 '말해' 대사를 오늘은 유독
진짜 듣는 리 열 받게 빈정대고 비웃으면서 하더라!
리가 오스틴 머리 잡고 놋북에 박아버릴 때 진심 열받아서
박아버리는거 같았어 나까지 겁먹음ㄷㄷㄷㄷ
트웨 덕분에 많이 행복했는데 이제 진짜 끝이네..
근데 오늘 많이 아쉬워서 모레 또 갈까 생각중이긴 해.
오늘 엄마 앞에서 대사치다 트름하는 동스틴 진짜ㅋㅋㅋ
난 동스틴이 트름하자마자 리 재채기해서 애드립쩔ㅋㅋ
이랬는데 또 하는 종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재채기 터진건지 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