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5분전 도착한 직딩의 첫공 관람 후기도 아닌 소감

1 음악 좋지먀 음향은 시망. 자꾸 삐익~하는 전기소리가 섞여나옴. 빕스인데 음향 이따위로 들리게 할래 샤롯데?ㅡㅡ
2. 3명의  제사장은 어떻게 뽑힌거임? 아놔..저음도 안돼 고음선 삑사리에..나도 모르게 눈살 찌푸려짐.
3 첨 봐서 그런지는 몰겠지만 가사 안들리고 그래서 그런지 극이 뚝뚝 끊기는 느낌. 개연성이 부족해 보임. 절망언니 왜 그랬어요? 번역 좀 더 하시고(영어가사) 제대로 번역이든 각색이든 하시지..
4 무대는 신경 쓰다 만 느낌. 첨엔 오오하다 계곡만 옆으로 움직이고 기둥 오르락내리락 밖에 차이 못 느끼겠음. 조명만 예수를 느끼게 신경 쓴 느낌. 신경 쓴 김에 좀 더 쓰지..ㅜㅠ
5 그럼에도 마 한 정 좋음 하지만 완전히!까진 아니었음 듣는데 불편하더라고.. 마저스 대체로 한유다는 가끔 목  안좋은 거 티나. 정선아배우 오늘 좋았다
6 지 빌라도 첨 연기 봤는데..흐음.. 다른 빌라도 보고나서 얘기해야지..ㅡㅜ
7 한유다 연기 좋았음 나중에 흰옷입고 춤도 좋았음.하지만 관객호응 위한 단추풀기는 하지말아주세요ㅠㅋ
8 채찍씬에서 상의 탈의한 마저스 보고 문득 든 생각 단단한 돌 같다. 섹시나 몸매 말고 그냥 단단해 보이더라고. 근데 무의식 중에 난 예수는 왠지 엄청 말라서 애처로움이 느껴지는 몸이었을 것 같아서..
그리고 마저스 체구가 작으니 더 그런 느낌 강할 것
같았거든
9 앙상블들 힘들겠더라 안무 격해서. 근데..그거 감안해도 안 맞는 부분 있어서..ㅠ 좀 더 분발해주세요.ㅠ

한줄요약 세 주연 짱 음악 짱 그 외에는 OTL...특히 절망언니..어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