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
셀프 쓰담 + 응원 댓글 달아준 횽들 고마워!

이미 후기 많이 올라왔지만..
그래도 간단히 쓰자면 나 역시 마가렛트!ㅋㅋ
나 원래 마가렛트 안 좋아하는데 영업되더라 ㅋㅋ 나중에 꼭 먹어봐야지!
그리고 헤드윅의 실수담 석준 옹의 실수를 무마시킨 김수용 배우를 넘어서는 웅인듯!ㅋㅋ
에..또.. 난  웅이 그렇게 부끄럼 타는 줄은 몰랐네..ㅎㅎ
팬들이 생일이나 이럴 때 이벵 준비함 그냥 가버린다고..ㅋㅋ 그 이유가 부끄럽고 민망해서라니.. 내가 알고있는 포쓰로 가득한 웅은 어디에 있는거야?ㅋㅋ
근데 그 이야기하면서 자기가 뭐라고 팬들이 이런거 준비하나 하는데.. 되게 겸손하구나 싶었음.
이제 베테랑 소리 들을만한 경력인데..

그리고 그 열정 부러웠구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었다고한다.ㅎ

그리고 마지막에 그 어르신들.. 맘이 많이 아프더라..
ㅠㅠ 이런 일들이 하나라도 줄어들길 바라는 맘이 들었고..나도 기도해야겠어..ㅠ

오늘 첨으로 이쇼 간거였는데 잼있었고 의미도 있어서 좋았어. 역시나 동영상이나 음성보단 직접 가서 봐야 제 맛이라는 ㅎㅎ

다시한번 응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