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피곤해서 사진 제대로 다 보정해서 올리긴 힘들고, 어차피 잘 나온 사진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그래서 딱 10장 추려내봤어.

이런 분위기였다는 정도만 전달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오늘 후기는 화요일에 윤안규 페어 공연까지 봐서 전캐 찍은 뒤에 몰아서 쓰는 게 낫지 싶음...도 이유고, 사실 너무 피곤해서.ㅋㅋㅋ

관대에 나온 이야기나 횽들의 후기에서 나온 이야기들 대부분 많이 공감하며 봤지만, 한편으로 나는 통제와 권력에 대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아무래도 정민 사내가 어떤 횽이 말한 것처럼 사이코패시 느낌을 주는 것도 있고 해서 더 그랬던 부분도 있고.

여튼, 전체적인 느낌은 전캐 찍고 나야 더 확실해질 것 같아.

그나저나, 잡은 표와 잡을 표를 따져봤더니...... 아예 없는 김안규 조합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윤곽규는 도대체 왜 내가 볼 수 없는 날에만 하는 거야...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플뷰 때 봤어야 하는 건데...ㅜㅜ 김안정도 사실 좀 애매하다...... 이건 시간보다 돈의 문제......

여튼, 15일 김곽규 종일반을 포함 오늘 것까지 6번은 최소한 보려고 함.

근데 뭐, 화요일에 봐서 윤우진이 도저히 내 취향이 아니면, 한 번은 포기할 지도...ㅋㅋㅋ

여튼, 영업해 준 횽들아...... 덕분에 내 통장은 진짜로 사망이다. 고맙다.